천   태   산 714.7 m





산행일자 : 2004년 7월 11일()/ 충북 영동군 양산면, 충남 금산 제원면





산행코스 : 주차장-삼단폭포-은행나무-영국사-A코스-암벽코스-천태산-헬기장-C코스-원각국사비-영국사-주차장





  

천태산 정상비





프롤로그

 

2004년 들어서 소백산, 백덕산, 계방산을 제외하고는 지방산은 전혀 접근을 못하고 있다.  그간 북한산 산행에만 주력하여 왔던 지방 산에 그리움을 해소 할 산행이 결정된다. 그것도 대단한 모임으로 활성화하려는 단체 모임 결성산행과 맞물려 기대감에 부풀게하기에 충분한 그런 산행... 그럼에도 일요산행에 제약을 받는 입장에서 흔쾌히 산행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기 어려운 시간이 흐른다. 모든 조건들을 산행에만 맞추어 추진한 결과 드디어 산행이 결정되고... 산행 참여 통보를 하며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이... 5년전 덕유산 홀로 산행 시 산행을 마치고 옥천으로 차를 몰며 지나쳤던 기억의 산... 양산8경의 하나인 천태산의 그리움 또한 푸는 그런 산행으로...





산행지도

   

▷산행코스





산행시간

 

                                       -집07:08

                                       -사당역07:40

                                       -출발08:00

                                       -망향휴게소08:59/09:15

                                       -옥천역10:17/10:25

                                       -천태산주차장11:00

                                       -산행시작11:05

                                       -삼신바위11:12

                                       -삼단폭포11:15

                                       -은행나무11:22

                                       -영국사11:23

                                       -A코스입구11:25

                                       -암벽코스11:52

                                       -천태산정상12:33

                                       -중식12:40/13:25

                                       -헬기장13:35

                                       -C코스입구13:38

                                       -원각국사비13:59

                                       -영국사14:03

                                       -은행나무14:05

                                       -탁족14:17/14:32

                                       -주차장14:37

                                       -뒷풀이14:54/17:18

                                       -출발17:20

                                       -청원휴게소18:46/19:00

                                       -죽전휴게소20:10/20:25

                                       -톨게이트20:34

                                       -사당역20:57

                                       -집21:40  

                                       <총 3시간32분...휴식/중식/기타, 포함>





산행인원 :50명






배낭무게 : 4.5 kg
준 비 물


  - 장 비
: 25리터배낭,  릿지등산화(트랑고), 모자1,  선그라스1, 나침반, 호각, 산행지도1개, 등산용칼, 깔게1개, 소형전등1개, 0.5리터(얼음)  날진병1개,  1.0리터날진병1개,  우비, 우산

 

 - 기 타
: 휴지, 스카프3, 라이터1, 디지털카메라, 리튬전지2, 메모리(256)1개, 무릎보호대2개, 쓰레기봉투1개





식사내용
    - 중식 : 도시락, 멸치, 고추장   





구간별 산행기





집07:08-사당역07:40-출발08:00



사당역으로

 

지난 관악산 산행 모임 시 처음으로 와 보았던 사당역... 오늘도 그 때와 마찬가지로 행사 참여 산행을 위하여 사당역으로... 조금 이른 아침시간 이라선지 한가로운 풍경이 전철안을 감싸고 있는 듯한 분위기... 달리는 열차도 여유롭기만 해 보인다. 간간히 등산복 차림의 승객들이 보이고...약속 시간에서 20여분이 남는 시간...사당역에 도착한다.

  

▷강변역...<07:13>

▷강변역에서 바라본 동서울 터미널...<07:16>





사당역

 

5번 출구로 올라선 사당역 주변도 관악산 산행을 위하여 모이고 헤어지는 곳이지만 때 이른 시간 이라선지 한가로움만... 일행들을 반갑게 맞아 주시는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1500산 김정길님~!, 운해님~!과 김찬영님~!, 불암산님~!이 보이고 요즘 본인이 함께 산행을 하는 "북한산 연가"의 san001님~!과 산이좋아(An~)님~!먼저와 계신 모습이 보인다.

 

오랜지기를 만나 것 같은 반가운 악수로 인사를 대신하고...10여분이 남는 시간... 뒤로 도착을 하는 많은 일행분들과 수객님~!, 한국인님~!,민들레님~! 그리고 눈높이님~!과 난나님~!...약속시간이 5분여 남았지만 모든 분들이 모였다. 약속시간 안에 모든 분들이 모인 것은 그간 많은 산행을 위한 시간을  약속하여 왔지만 이번이 처음인 듯... 그 만큼 오늘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리란 예감을 하는 순간이기도... 08시 정각 천태산을 향하여 버스는 발 걸음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당역 5번 출구를 향하여...<07:41>

▷한가로움만 있는 사당역 주변...<07:42>

 

▷사당역 5번출구...<07:43> 

 

▷만남을 위한 연락이...<07:46>

 

▷시간이 되고 버스에 승차를 하며...<08:00>

 

▷남태령 고개길을 향하여...<08:00>





출발08:00-망향휴게소08:59/09:15-옥천역10:17/10:25-천태산주차장11:00-산행시작11:05



망향휴게소

 

출발하여 남태령을 넘는 버스... 불암산님~! 마이크를 잡고 오늘 산행모임이 추진 된 배경과 근간에 벌어지는 온라인 상에 올라오는 산행기 꼬리말 논쟁에 대한 우려의 말씀을 하시고... 마이크를 넘겨 받은 1500산 김정길님~! 세부적인 모임의 취지와 배경설명을 하시고... 이어 돌아가며 참석한 회원분들을 일일히 호명하며 소개를 하는 시간으로 이어진다. 한국의 산하 사이트 온라인 상에 닉네임으로만 알고 있던 낮익은 이름에 실물을 대조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불암산님과 1500산 김정길님~!...<08:14/08:21> 



상견례

 

가장 나이가 많으신 윤도균님~!을 시작으로 운해님, 김찬영님, san001님, 초이스님, 김용관님,  한국인님, 민들레님, 난나님~!순서로 인사말이 이어지며 망향휴게소로 접어들며 버스는 발 걸음을 멈춘다.  잠시의 휴식과 간식, 이곳에서 박종률님의 승차를 위하여 기다리는 여유도... 산이좋아(An~)님이 값을 지불한 우동으로 함께 아침을 해결하고 간식거리를 장만한 뒤 출발... 옥천으로 향한다.      

    

    

    

▷돌아가며 상견례 인사를 하고...<08:28~08:58>





옥천역으로...

 

한적한 경부고속도로,  간간히 질주하는 차량들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청원을 지나며 다시 인사를 하는 순서로 이어지고... 인천 산사랑방 식구 세분...백두대간 중이신 박종률님, 집은 서울, 직장이 부산이신 어제는 한북정맥 운악산 구간을 다녀오셨다는 미시령님, ~연가의 산이좋아(An~)님, 수객님, 그리고 skkim, 안경을 쓰시는 바람에 목사(目四)가 되신 눈높이님... 그러며 인사의 순서를 마감한다. 대전 터널을 지나고...

 

▷망향휴게소...<

 

▷상징...< 

    

    

▷옥천역으로 향하며 못다한 인사를 주고 받는...<09:26~09:42>





옥천역

 

옥천IC를 벗어난 버스는 옥천역에서 다시 걸음을 멈춘다. 함께할 일행분과의 만남을 위하여... 대구에서 오신다는 분... 옥천역 앞 넓은 광장 한켠에는 정지용 시인의 시, 제목 할아버지 싯귀가 음각된 시비가 세워져 있고... 여유로운 시간은 이곳에서도 만족스런 느낌으로 다가오고... 10여분 후 도착한 일행분들과 만남을 확인한 후 천태산으로 출발한다.

 

▷옥천역 광장...<10:18>

 

▷4번 국도 안내판...<10:19>

 

▷정지용 시비 뒷면...<10:21>

 

▷정지용 시비 앞면...<10:22>

 

▷옥천역 폴 싸인...<10:23>





천태산 주차장

 

더욱 한적함만이 함께하는 4번 국도를 달리다 접어든 501번 지방도...이원면 개심저수지를 지난다. 우측 멀리 서대산이 자리하여 날씨만 좋다면 관망이 가능 할텐데...흐린 날씨에 전혀 조망이 않되고...5분여 고개마루를 넘어 양산면으로  접어들어 5분여... 커다란 천태산 영국사 안내판이 나오고...우측으로 접어들어 달린다.

 

멀리 정면에 능선 줄기로 이어져 가는 천태산 능선이 아스라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소로를 따라 진행하니 천태산 맑은 물 음식점...오늘 뒷풀이를 할 장소... 승용차 150여대는 족히 주차할 만한 커다란 주차장에 도착한다. 주변은 비가 내린 흔적으로 축축함을 보이지만... 한가로움은 이곳에도 그대로 배어있는 느낌이다.   

 

▷도착한 천태산 주차장...하차를 하는...<11:00>

 

▷산행 준비를 하고...<11:01>

 

▷주차장에서 바라본 하늘 마루금으로 보이는 천태산 능선...<11:01>

 

▷천태산 입구 매표소...<11:01>





산행준비

 

하차하여 산행을 준비한다, 짧은 산행코스지만 어느 산이곤 쉽지는 않은 것... 단단히 준비를 하고 안내판을 확인한다. 오늘 산행코스는 A코스로 올라 C코스로 하산하는 것으로 짜여져 있다. 계곡에 걸린 다리에서 멀리 천태산 능선과 정상을 조망하고... 입장료를 지불을 확인한 후 산행들머리 영국사로 이어진 대로를 따라 들어선다. 습기 머금은 축축한 땅, 흙에서 올라오는 풋풋한 냄새, 습한 대기가 산행 초입 임에도 땀을 쏫게한다.  

 

▷주차장에서 산행준비 중인...<11:02>

 

▷산행 안내도...<11:02>

 

▷천태산의 모습...<11:02>

 

▷계곡에서 올려다 보이는 천태산...<11:03>

 

▷사진 촬영에 열중...<11:03>

 

▷매표소를 지나 오르며...<11:03>





산행시작11:05-삼신바위11:12-삼단폭포11:15-은행나무11:22-영국사11:23-A코스입구11:25-암벽코스11:52-천태산정상12:33



등산로를 따르며...

 

시골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갖게하는 넓은 도로를 따라 5분여 다리를 건넌다. 또 다시 보이는 놃은 동터...한켠에 모습을 보이는 충북의 설악 천태산 계곡이라 쓰여진 돌 안내석... 약간 좁아지며 이어져 오르는 등산로 초입에 보이는 정상2,200m 안내판, 왼편에 기암과 어우러진 계곡을 끼고 오른다. 더욱 습한 공기에 땀이 줄즐 흐르고... 설악에서나 볼 수 있는 기암을 바라보며...삼신바위를 지나고...덕유산 구천동계곡을 연상케하는 용소를 지난다.

 

그리고 보이는 진주폭포0.2km, 남고개0.9km... 안내판, D코스(남고개길)로 오르거나 내려서는 갈림길... 진행하여 삼신바위를 지나고 정상1,900m라고 쓰인 안내판을  지나니 나오는 삼단폭포... 확연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바라보며... 계단을 밖아 만든 가파른 등산로를 한차례 올라서니 망탑 안내판이 세워진 갈림길 공터... 이곳에는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아니~ 황악산에서 본 것 같은 모습이 연출된다. 길가의 철조망에 각 산악회 표지기가 즐비하게 걸려 전시장을 방불케하는 장면이...

 

▷넓은 도로를 연상케하는 산행 들머리...<11:04>

 

▷평탄하게 이어지는 등산로...<11:04>

 

▷포근함이 함께하는 초입 등산로를 따르며...<11:05>

 

▷좋은 추억을... 환영 현수막...<11:07>

 

▷등산로로 이어지는...<11:07>

 

▷천태산 계곡 표석...<11:08>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이는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11:08>

 

▷천태산 정상까지 2,200m...<11:08>

 

▷설악산 천불동 계곡에서나  볼수있을 법한 기암들...<11:09>

 

▷계곡과 어우러진 이끼 낀 거목...<11:10>

 

▷바위에 새겨진...<11:10>

 

▷D코스 갈림길 안내이정표...<11:11>

 

 ▷평탄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11:11>

 

▷삼신바위...<11:12>

  

▷안내판...<11:14>

▷삼단폭포 안내판...<11:15>

 

▷뭐를 보시며 가시는지~!...삼단폭포를 지나며...<11:15>

 

▷삼단폭포...<11:15>

 

▷망탑 갈림길로 오르는 등산로...<11:18>

 

▷망탑 갈림길...<11:19>

 

▷산악회 표시기...<11:19>

 

▷영국사로 이어지는 등산로...<11:19>








영국사를 지나 A코스(미륵길)로...

 

평탄하게 이어지는 영국사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른다. 샘터 시원한 물 한 모금으로 목을 축이고 조그만 다리를 건너 앞에 우뚝한 천연기념물 223호, 거대한 은행나무 앞에 선다. 경기도 양평 용문사의 은행나무 보다 더 거대한 한 듯한... 기념 사진을 남기고 영국사로 올라서 본다. 시간 상 여유로운 산행을 위하여 다시 A코스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나선다.

 

5분여 A코스로 오르는 목도계단이 설치된 들머리로 들어선다. 스텐레스 휴지통에 다소고시 넣어 보관된 천태산 등산 안내도... 한장을 꺼내 들고, 잡초 우거진 "송 판서" 묘소를 지나 정상 1,100m 안내판을 바라보며 가파르게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른다.   

 

▷영국사 은행나무...<11:20>

 

▷천연기념물 제223호 은행나무 안내석...<11:22>

 

▷산행 안내판...<11:23>

 

▷영국사 누각...<11:23>

 

▷A코스 산행 들머리...<11:25>

 

▷계단을 올라서면 보이는 안내도 함...<11:28> 

 

▷송판서 묘지를 지나며...<11:28>

 

▷정상까지 1,100m...<11:32>





암벽코스

 

가파르게 이어지는 바위와 어우러진 등산로에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는 밧줄... 좌측 바위로 올라 그대로 지난다. 숲길로 이어지는 가파른 등산로... 숨이차고 다리에 힘듦도 몰려오고 무렵 두번째 밧줄이 걸린 릿지를 만나지만 그 간 바위 경험이 있어선지 바로 위로 치고 오른다. 적당한 홀드와 크랙... 올라서니 경관이 트이고 바람도 제법 불어오는 것이 시원함이 그만이다. 멀리 지나왔던 등산로와 영국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잠시 목도 축이고 쉬어간다.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는 밧줄...<11:33>

 

▷2번째 바위지대 밧줄...<11:33>

 

▷좌측 슬랩으로 오르는...<11:37>

 

▷바위에 올라서서 내려다 본 영국사와 마을 모습...<11:37> 



가파른게 올라서는 등산로를 따라 진행한다. 보이는 좌측으로 우회하라는 이정표... 직진하여 올라선다. 두번째 밧줄이 걸린 암릉지대... 슬랩의 바위가 완전히 살아있지는 않지만 신고간 릿지화를 잘 물어준다. 밧줄을 피해 좌측으로 이어져 오르는 슬랩을 타고 진행한다. 올라서며 펼쳐지는 경관이 기대 이상이다. 정상 800m안내판 바위에서 다시 목을 축이며... 도착한 다수의 밧줄이 걸린 암벽지대... 암벽지대 620m, 안전등산로 720m...당연히 암벽코스를 선택한다.

 

▷암벽코스 갈림길 위험 우회안내판...<11:40>

 

▷가파르지만 그다지 어렵지 않은 바위 길...<11:42>

 

▷불편한 손으로 애를 먹는...<11:43>

 

▷길고 가파른 구간을 오르는 등산객들...<11:45>

 

▷정상 800m 바위에서 쉬어가며...<11:46> 



가파른 슬랩이 지나온 슬랩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차례를 서서 초입의 구간은 밧줄을 잡고 진행하여 오른다. 1구간의 밧줄을 올라선 후 2번째 긴 밧줄구간은 초입을 벗어나 왼편 슬랩 위로 타고 진행한다. 북한산의 릿지 슬랩을 지나는 느낌이... 3번째 밧줄이 걸리 짧은 가파른 슬랩... 숨은벽 대슬랩 정도의 가파름을 보이는 슬랩을 서서 쉽게 올라선다. 쉬어가는 일행들과 간식을 하며... 건네주는 난나님~! 얼린 통조림... 시원하다 못해 날아갈 듯한 느낌의 차가움으로 시원함이 밀려오고...

 

▷천태산 구조지점 안내판...<11:50>

 

▷암벽코스...<11:52>

 

▷위험구간 안내판...<11:52>

 

▷암벽보다는 커다란 바위구간 정도...그러나 더욱 조심해야...<11:52>

 

▷재미있게 오르는...<11:55>

 

▷두번째 밧줄을 잡고 오르며...<11:57>

 

▷바위 크랙부분을 이용하여 오르는...<12:00>

 

▷ 슬랩에 걸린 밧줄을 잡고...<12:01>



우회하라는 바위구간을 피하여 큰 바위를 우측으로 돌아 오르는 우회 등산로를 따르다 바위 위로 올라선다. 그 와중에도 그대로 위험 바위구간을 올라서는 눈높이님~!...혼자가면 알바도 잘 않한다는 농담이 스쳐가면 한바탕 웃음도 지나간다. 큼 바위가 덩그런 올라 앉은 형태의 멃은 바위위... 쉬어가려하지만 시간 상 그대로 천태산 정상으로 올라야 한다며 그대로 진행하는 일행분들... 멀리 우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정상의 모습... 벌써 선두 일행분들은 정상을 지나는 것 같다. 빠른 걸음으로 정상으로 향한다.  

 

▷우회안내판...<12:01>

 

▷바위를 돌아 우회하는...<12:04>

 

▷쉬어가는 좋은 바위봉우리...<12:08>

 

▷멀리 뒤로 보이는 천태산 정상...<12:08>





천태산정상12:33-중식12:40/13:25-헬기장13:35-C코스입구13:38-원각국사비13:59-영국사14:03-은행나무14:05-탁족14:17/14:32-주차장14:37



천태산 정상으로 가는 길

 

다시 가파름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돌이 깔린 등산로를 내쳐 치고 오른다. 생각보다 상당히 험한 등산로란 생각이 지나가며 다시 경관이 트이고 바위가 잘려진 케른이 다수 보이는 암릉 구간을 지나 오른다. 문수봉을 오르는 듯한 계단을 착각하게 하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바위지대... 정상 300m안내판을 지나며 계속 오름을 유지하는 등산로... 완만하게 이어지는 등산로에 보이는 천태산 정상 0.2km, 남고개 C,D코스 하산로 1.6km 안내판... 지금 올라선 등산로를 A코스로 나타내고 있다.  

 

▷정상 300여m를 앞두고 가파르게 올라서는 구간을 지나며...<12:15>

 

▷삐죽삐죽 도드라져 나온 돌들...<12:17>

 

▷수풀로 가득한 등산로...<12:17>

 

▷갈림길 이정표...<12:22> 



이곳이 천태산을 올라선 후 하산하며 내려서는 갈림길인 듯... 배낭을 내려 놓고 잠시 다리 쉼을 한 후 이어진 천태산 정상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선다. 빗방울이 점점 커져 간다. 배낭은 남겨두고 우산을 쓰고 오른다. 5분여 삼각점에 714.7m 로 표기된 두개의 정상비와 정상석이 자리한 천태산 정상에 도착한다. 주변에 중식을 하며 쉬어가는 일행분들... 기념 촬영을 하고 갈림길로 내려선다. 

 

▷천태산 정상의 삼각점...<12:32>

 

▷천태산 정상에서 기념촬영...<12:34>

 

▷정상에 방명록 함이...<12:35>

 

▷정상 돌무덤...<12:36>





중식

 

도착한 일행들과 함께 중식을 준비한다. 산이좋아(An~)님의 얼음맥주... 너무 얼어 그림의 떡... 민들레님이 준비해 오신 감자부침에 찰밥이 오늘은 너무 일품이다. 싱싱한 고추에 한잔의 막걸리... 대추모양을 닮맞다 해서 대추 토마토... 진수성찬이 따로없음이... 중식을 마치고... 점점 굵어 지는 빗줄기 속에 C코스로 하산을 위하여 능선 등산로를 따른다.   

  

▷너무 얼어버린 맥주...그림의 떡~!...

▷이 정도면 진수성찬...

 

▷아디서 데모하다 오셨나~?...<13:15>

 

▷중식 중인 산초스팀...초이스님~! 과...<13:24>





헬기장-C코스(원각국사길)입구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 우산을 쓰고... 5분여 나무에 걸린 정상 600m 안내판을 지나고 헬기장으로 내려선다. 보도블럭으로 헬기포트 마크를 한 넓은 공터의 모습을 하고있는... 뒤로  올려다 보이는 천태산 정상...등산로 따른다. 보이는 천태산악회에서 내건 B코스(관음길) 폐쇄 안내판...C,D코스로 하산을 유도하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지나쵸 조금은 위험하다는 C스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등산로  멀리 좌측으로 지난 오른 A코스의 암릉이 확연하게 모습을 보인다.      

  

▷C,D코스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르며...<13:29>

▷거대한 기암이 불쑥~...<13:31>

 

▷꽃...<13:32>

 

▷정상 600m 안내판을 지나며...<13:34>

 

▷헬기장...이곳을 지나며 비가 본격적으로 내리기 시작...<13:35>

 

▷헬기장에서 바라본 천태산...<13:36>

 

▷폐쇄된 B코스 안내판...<13:37>

 

▷등산로 안내판...<13:37>

 

▷잘 정돈된 느낌을 받은 등산로 안내판과 등산로...<13:37>

 

▷C코스 안내판...<13:38>

 

▷C코스로 내려서며 왼편으로 바라 보이는 A코스 암릉구간...<13:39>

 

▷C코스 능선에서 바라본 영국사 쪽 모습...앞에 보이는 산이 마니산...<13:39> 





원각국사비-영국사

 

이후 가파르게 이어지는 능선을 따라 바라다 보이는 영국사 주변을 내려다 보며 진행한다. 영국사까지 600m안내판을 지나고 그다지 큰 가파름이 아님에도 밧줄이 매어있는 바위를 내려서고 등산로는 관목 가득한 숲으로 이어지며 내려서게 한다. 그러는 사이에도 계속 내리기 시작하는 비...비의 축축함이 땀과 어우러져 더욱 더운 느낌이다. 

 

▷하산로 안내판...<13:40>

 

▷처음으로 보이는 가파른 슬랩에 밧줄...<13:41>

 

▷두번째 밧줄...<13:45>

 

▷천태산 능선에서 이어지는 월향산과 갈기산...<13:46> 




두번째 바위 골 사이로 밧줄이 설치된 지역을 내려서고... 다시 30여 m 밧줄이 길게 매어진 내리막을 지나 내려선다. 한차례 공터에서 목을 축이며 쉬어가며 우천에 대한 준비를 하고... 영국사 석종형부도, 원구형부도를 지나고 보물 534호 영국사 원각국사 비각을 지나 영국사로 내려선다. 더욱 굵어지는 빗 줄기...     

 

▷긴 가파름에 설치된 3번째 밧줄...<13:49>

 

▷부도와 비각...<13:59>

 

▷보물 532호 석종형 부도...<13:59>

 

▷부도 설명 안내판...<13:59>

 

▷원구형 부도...<13:59>

 

▷원구형 부도 설명 안내판...<13:59>

 

▷원각국사 비각...<13:59>

 

▷원각국사 비...<14:00>

 

▷원각국사 비 비석...<14:00>

 

▷평탄하게 영국사로 이어지는 등산로...<14:01>

 

▷무리져 피어있는...<14:01>

 

▷분재의 모습...<14:02>

 

▷좌불상이 하나...<14:02>

 

▷영국사 누각을 지나며 쏟아지는 비...<14:03>

 

▷산사의 비오는 오후 정경...<14:03>

 

▷영국사 누각...<14:04>





주차장

 

누각을 지나 은행나무 앞에 선다. 기둥 옆에서 나온 줄기가 가지를 친 모습의 은행나무... 몇 장 돌아가며 사진을 촬영하고 다리를 건너 산악회표지기가 걸린 철조망이 이어진 길을 따라 망탑봉 갈림길에서 왼편으로 목도 계단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삼단폭포로 내려선다.

 

▷천연기념물 은행나무..<14:04>

 

▷기둥 옆에서 나온...<14:05>

 

▷망탑봉 갈림길로 향하며 뒤 돌아본 천태산과 이어지는 능선...<14:06> 

 

▷망탑봉 안내판...<14:07>

 

▷다시 지나는 삼단폭포...<14:10>

 

▷삼신바위 안쪽에 보이는...<14:12>





주변에 무리져 피어난 꽃을 촬영하고 계곡에 걸친 다리 밑으로 들어가 비도 피하며 탁족... 수객님~!은 알탕도 하고 휴식을 취한 후 주차장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감한다. 타고 온 버스로 올라 옷도 갈아입고 ...배낭도 내려 놓은 후 모임이 시작되는 곳으로 이동한다. "천태산 맑은물" 음식점 자리를 하고 일행들을 기다리고...

 

▷천태산 계곡 표석...<14:15>

 

 

 

 

 

▷주변에 피어있는...<~14:17>

 

▷바로 요 다리 밑에서 알탕을...<14:32>

 

▷주차장...<14:37>

 

▷타고 온 버스에...<14:38>

 

▷멋진 모습을 보이는 계곡의 바위...<14:52>

 

▷행사 모임 장소...<14:54>





주차장14:37-모임14:54/17:18-출발17:20





모임과 뒷풀이-출발

 

속속 뒤를 이어 도착하는 일행 분들이 자리를 하시고... 이어져 구워지는 돼지갈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시작한다. 그러며 돌아가는 한 순배의 술잔 넉넉한 정이 함께하는 순간이다. 불암산님, 마이크를 잡고 함께하신 님들을 차례로 소개하는 순서로 이어진다. 서울과 수도권, 충청, 경상, 전라...전국의 유명한 산꾼들이 계속 되게 되며 다시 실물과 닉네임을 대조하는 순간이 지난다. 1500산 김정길님의 모임의 취지, 발기인들,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각 지역별 조직구성 등에 내용을 지나온 과정과 함께 설명으로 이어지고... 다음 정기 산행은 국경일을 택하여 멀리 부산에서 진행할 것 이란 멘트도...

 

그러는 사이 2시간이 훌쩍 지난다. 물론 1200산을 달성하고 1500산을 목표로 하고 계신 김정길님의 1200산 달성, 축하의 박수와 건배도 올리며... 아쉬운 시간이 흐른다. 지방에서 올라온 분들이 먼저 출발하고 뒤 늦은 단체 사진을 촬영한 후 서울을 향하여 출발한다. 버스 안에서 채 식지 않은 여흥과 입담이 이어진다. 국도를 벗어나 고속도로로 올라선다. 그리고 초이스님과 함께하신 짝궁님이 주도하며 고조되는 분위기...

 

▷먹음직스런...<14:55~

 

▷이어지는 대회 속에...그려지는...<15:03~~>

 

 

 

 

 

 

 

▷모임과 회의...<~~16:39>

 

▷자기 신발 찾기...

 

▷접시꽃(?)...

 

▷단체 기념사진 촬영...<17:14>





출발17:20-청원휴게소18:46/19:00-죽전휴게소20:10/20:25-톨게이트20:34-사당역20:57-집21:40  



경부고속도로와 휴게소

 

내리는 빗 사이에 차량 지체 속에 빠져 들며 시간이 흐른다. 대전을 지나고 청원...전용차로로 들어선 버스는 쉼없이 달린다. 옆으로 지체를 보이는 승용차와는 대조적으로...그러는 사이 버스 안은 새로운 사회자의 등장으로 일 순간 분위기가 반전되는 국면으로 접어든다. 그러며 더욱 고양되는 분위기... 청원에 잠시 다리 쉼을하고 달린다. 빗 줄기는 소강상태로...죽전에서 다시 다리 쉼을 한 버스는 궁내동 톨게이트를 지나 사당역에 도착하며 알행들을  쏟아놓는다.

 

▷청원 휴게소...<18:46>

    

    

    

    

▷신나는 한판...<~20:10>

 

▷죽전휴게소...<20:10>





사당-강변

 

헤어짐이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사당역 전철을 타고 도착한 강변... 내리는 비는 이곳도 예외없이 우산을 쓰지 않으면 않될 상황... 주변에 야경을 몇장 촬영한다. 그리고 아파트 현관에 다달으며 꿈 같은 만남에 아쉬운 헤어짐을 간단한 산행으로 정리한 산행을 마감한다. 다시 함께 할 그날의 산행을 고대하며... 

 

▷도착한 사당역...<20:57>

 

▷2호선으로...<21:02>

 

▷강변의 밤...<21:37>





산행...에필로그...

 

아무런 생각없이 그저 만남이 중요 하다고 생각하며 결정한 선행... 사실 일요일 산행은 전혀 할 수 없음에도 산행을 한 이유는 이것 하나~!..새로운 얼굴에 대한 호기심. 아시는 분 얼굴은 다시 뵐수 있다는 기쁨으로...시작한 산행... 산행의 의미보다 만남 자체로 뭔가 이루려는 더 큰 전진이 이번 산행과 모임에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더욱 앞으로 후손에 물려주고 가꿔야 할 소중한 자연 앞에 그렇게 작아져서 서로가 이해하는 형님,아우로 갈 수 있다면 하는 바램 또한 가득했던 산행이 아니었는지~!

 

산행과 모임을 준비하시고 끝까지 수고해 주신 1500산 김정길님과 발기인 여섯 분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 가며 어우러져 가야 할 많은 시간들을 고대하며... 새로움이 함께 할것이란 기대감으로 충만한 산행을 계획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오늘은 잠이 더 잘 올것 같다는 느낌, 그리고 잠 속으로 빠져든다.. 새로운 내일을 위하여 "한국 산악인 협회"를 위하여...skkim...^L^...






▣ 금낭화 - skkim님 즐거운 산행하시고 올린 산행후기 넘 잼나게 읽었습니다. 무척 아쉽네요...산행 고수님들과 산행을 할 기회가 주어지면 합니다...『한국 산악인 협회』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랍니다.
***잘 읽어 주셨다니 감사 말씀 드립니다. 금낭화님~!께서 올리시는 산행기 저도 열심히 읽고 보고 있지여~!..언제든
    함께 할 수 있는 산행있을 것으로 생각하구여~!..한산협의 벌전에 귀중한 말씀 고히 간직 하렵니다...감사~!...


▣ 윤도균 - skkim님 어쩌면 이리도 그날의 합동산행 모습을 적나라하게 올리실 수 있어요 마치 비디오를 보고있는 느낌입니다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늘 안전 유의하시면서 즐거운 산행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무슨 말씀을 그리도~!.사실 시작은 선배님이 먼저 하셨다는 생각이구여~! 음악에 올리시는 글의 간결함과 가슴에 
    와 닿는 사진 항상 즐겁게 보고 감상하지여~!..항상 건강하시고 자주 뵙고 함께하는 산행 고대하겠습니다.


▣ 김용관 - 새로운 얼굴에 대한 호기심. 아시는 분 얼굴은 다시 뵐수 있다는 기쁨으로...시작한 산행... 산행의 의미보다 만남 자체로 뭔가 이루려는 더 큰 전진의(중략). 모든분들의 한결같이 똑같은 한마음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늦은 시간까지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선배님~!감사~!그날 또 빙그레 웃어 주시는 얼굴이 너무 좋았답니다. 한산협의 발전도 양양하리란 생각이구여~!..
    두번, 세번 뵙는 분들로 세배,네배의 기쁨을 보디 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언제 또 뵐수 있는 거죠~?...늘상 건강하
    시고 멋진 산행 하시길...


▣ 여 기 가 - 산악회 선전하는곳 인가요. 그러면서 말꼬리가 어떻내하니 참내어처구니가 없구만 보세요 한두사람이 올렸으면되었지 같은내용을 줄줄이 이게 뭠니까 여기가 ?
***먼저 죄송하단 말씀 올립니다. 본의 아니게 함께 산행을 하셨던 분들이 서로의 느낌과 장점으로 같은 산행기를 올렸다고
    생각하시고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긴 장황한 나열에 사진으로 더욱 심려를 드린 것 같아 송구한 마음
    뿐이구여~!..이곳은 산을 좋아하는 모든 분들의 자리이자 공유의 장소란 생각에는 변함이 없구요~! 앞으로
    더욱 조심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산하" 산행기게시판에 관심으로 보여주신 말씀 깊이 새기고 갑니다...꾸벅~!


▣ 산초스 - 영화에서 처럼 주인공은 맨 마지막에 나타나는 것처럼 역시 skkim님의 깔끔하고 자세한 산행기가 마지막에 , 즐거운 산행,뜻깊은 만남이었네요. 여러명이 같이 산행했더라도 느끼는 생각이 틀리게 때문에 각자 산행기 올리면 서로다른 모습을 볼수 있어 좋습니다. 난 이수영님이 사진많다고 한 말씀하실것으로 예상했는데 여기가님이 벌써 다른소리 하셨네 ㅋㅋㅋㅋ 영리적으로 산악회 선전하는것 아니고 각자 나름대로 산행기 쓰시는것이기 때문에 이해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잘 보았고 수고하셨습니다.
***산초스님~!잘계시죠~?..산행기를 올리며 심려를 드려 죄송합니다. 서로의 느낌이 다른 산행기로 이해를 해 주시니
    역시 더욱 고마운 생각이구여..그날 산행에 오실 줄 알았는데 않보이셔서 서운하더라구여~!언제쯤이면 산행을 함께
    하실수 있으려나 하는 희망도 가져봅니다. 장황하게 나열되는 산행기 읽기도 무척 불편하실텐데...잘 보아 주시어 감사
     ~!...  



▣ 서디카 - skkim님의 산행기는 언제 보아도 해부하는 듯한 상세하고 적라하게 .. 깔끔하고 멋진 사진.. 한장 한장 모두가.. 정감이 가고 여운을 남기는 군요...
▣ 이수영 - 안 그래도 사진이 무지 많아 마치 영화(비디오) 한편 보는 것 같아 내심 놀라고 있는데 산초스님이 내 이름을 거론하시네요. ㅋㅋ 이렇게 사진을 찍으시려면 대체 밧데리를 몇 개를 소모하시는지요? 불필요한 사진도 많이 있지만, 스킴님의 사진실력이 워낙 좋으셔서 영화 한편 잘 보고 가는 기분입니다. ^^ 이렇게 작성하시려면 대단한 노력을 기우렸을 것인데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한국인 - 그날 자리를 함께한 사람중의 하나로서 한국의 산하를 사랑하는 우리가 모두 모였으면 더욱 좋았겠지만 여의치 못해 함께 못하신분들 한테는 미안한 마음이고요...능력이 못되는 저같은 사람은 보고 느끼는 마음도 또한 즐겁다고 생각합니다.'여기가'님도 산하를 사랑하는 분이시니깐 다음 산행때에는 함께 하였음 좋겠읍니다.skkim님 잘 보고 갑니다.
▣ jkkim - mountains man ~~ykkim ~~jkkim ~~skkim fighting!!!
▣ 성호 - skkim님 안녕하시지요 수고많이하셨씁니다 짧은만남 너무줄거운산행이였씀니다 너무멋진사진 산행기 잘줄감하고감니다 장마에몸조심하시구요 줄감하시기를......
▣ 브르스황 - 멋진 산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산행기 꾸미는 솜씨가 대단하십니다. 그 비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기가님 좋은 말씀주셔서 고맙습니다만 한산협은 한국의 산하에서 발생된 산악회입니다. 님께서도 언제든지 가입할 수 있는 산하의 산악회이니 다음 산행때 한 번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성호 - skkim님 안녕하시지요 수고많이하셨씁니다 짧은만남 너무줄거운산행이였씀니다 너무멋진사진 산행기 잘줄감하고감니다 장마에몸조심하시구요 줄감하시기를......
▣ 운해 - 선명한 사진이 이미 달인의 경지를 넘은 것 같습니다. 주물럭삼겹사리 먹고 싶어 지네요. 저는 그 날 한 점도 먹지를 못했거든요^^*
▣ 이재윤 - 참석한것 처럼 반갑습니다
▣ 김래 - 천대산의 꽃이.... 너무나 사진을 배우시니... 음악은 더 조치요... 일죽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