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epuppy.tistory.com 에서

아래 산행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배산 예찬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내가 배산을 본격적으로 날마다 찾다시피 한 건 팔월 하순경부터다.

아내가 무릎이 아파 당분간 무리한 운동은 삼가 하라는 의사의 권유에 따른 까닭이다.


천천히 걸어야하는 아내와 동행한다는 건 때론 짜증이 나기도 했는데,

아낸 나의 그런 눈치를 챘던지 홀로 산보를 고집하여 이젠 각기 편할 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