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돌 아저씨 안녕하세요?
도봉산에도 서서히 봄볕이 드는 것 같아요.
와이(Y)계곡은 아무리 봐도 와이어 계곡 같아요^^.
와이어 난간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산행기 잘 보았어요.
내내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 하세요.

사진 참 멋지네요. 트리밍도 일품이구요..

파노라마 사진이 보기 좋습니다
광각으로 찍어서는 파노라마를 만들기가 어렵더군요
글은 없지만 느낌이 필이 팍! 전해 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이어가세요 ^^

우리나라 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에서도, 도봉산을
사람들의 혼잡을 피해 갈수 있는때는? 하고 묻는다면,
걷는돌님은 새벽을 이용해라 라고 대답하실까요? ^^
정체없이 도봉산의 각 능선들을 제대로 탈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은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닐것입니다.
그나마 정체되지 않으면서 즐길수 있는 코스는 어디인지 소개좀 해 주시지요. ^^*

천지인 안녕~
이제는 정말로 전 산하에 봄빛이 완연한거 같구나
게시판에도 곷소식들이 보이고....
벌써 3월도 중반을 넘고...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다니
나는 얼마나 시간을 소중하게 쓰고 있을까 반성하게 되는구나.

극공명님~
그렇게 과찬을 해주시니....
저같이 단순한 사람은 정말 그런줄 압니다...ㅎㅎ

봄날장미님~
사진만 올리는건 게을러졌다는 얘긴데....
늘 좋게 봐주시니....^^*
파노라마처럼 보이는 사진은 여러번 찍어서 만든건 아니고
넓게 찍은 사진을 가로로 길게 잘라낸(트리밍, 크라핑) 거구요
보통 거의 막샷으로 넓게 찍는데.. 크라핑에 정성을 들이기는 합니다.

고이기님~
도봉산에서 제일 정체되는 곳이 Y계곡에서 신선대에 이르는 구간입니다.
거기말고는 그렇게 정체되거나 하는 곳은 없습니다

제가 오후 1시넘어서 통과했는데.. 그날은 운좋게도 별로 정체되지가 않더군요.
이구간을 어떻게할것인지가 코스잡기의 포인트입니다.

이 구간이 멋진곳이긴 하지만 정체가 심할땐... 산행흐름 끊기고... 정말 짜증나죠..ㅎㅎ
으례 그러려니 각오하고 가던가.... 아니면 그 구간을 피해도 도봉산은 어느능선에서도
멋진 암봉들과 어우러지는 멋진 조망산행을 할수 있으니 언제 한번 오세요.

고이기님~ Y계곡 통과한게 오후 1시가 아니고 11시경이었던것 같습니다...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