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 2015.10.22 (목)  08:30~13:00

2.산행지: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3.산행시간 및 코스

  08:30 도봉산역앞

  09:00 도봉서원

  09:20 등산학교앞 (천축사,석굴암 갈림길)

  09:30 인절미바위

  10:10 만월암

  11:10 포대정상 (자운봉 0.3km,도봉탐방지원센터 3.7km,사패산 3.4km,망월사 1.6km)

  11:40 Y계곡 통과 휴식

  12:20 석굴암입구,도봉경찰서 산악구조대앞 (자운봉 0.8km,도봉탐방지원센터 2.3km)

  12:30 인절미바위

  13:00 도봉탐방지원센터앞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경기도 의정부시,양주시


도봉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북한산과 함께 북한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산세가 아름답다.


주능선상에는 최고봉인 자운봉을 비롯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과 서쪽으로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는 오봉이 있다.

선인봉, 만장봉, 주봉, 우이암은 각기 거대한 암벽들이다.


도봉산은 우람한 기암괴석과 뾰족히 솟은 암봉들이 장관을 이루며, 사방으로 뻗은 계곡을 따라 녹음이 우거져 명소를 만들고 있다. 

 사계절 모두 즐겨 찾는 산이지만 가을이면 단풍의 물결이 어느 산 못지 않다.


도봉산의 3대 계곡은 문사동계곡, 망월사계곡(원도봉계곡), 보문사계곡(무수골) 이다. 이 계곡들이 바로 산행기점과 연결되고 있다.

도봉산은 등산코스가 다양하다. 그 중에서 도봉동 도봉산역, 망월사역, 우이동코스가 대표적이다. 포대능선은 동에서 서쪽으로 일방코스이다.

 따라서 다락능선이나 포대능선 방행에서 정상방향으로 코스를 잡아야 한다.

-한국의산하에서 인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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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갑자기 오후에 종로에 나갈일이 생기다보니 오전에 여유시간이 생겨 올가을들어 두번째 도봉산으로

    단풍산행을 가기로합니다 .


   지난번 원도봉계곡에서 망월사로 올라 안말코스로 하산하며 멋진 단풍과 암봉들을 보았으니 이번엔

   또다른 단풍명소인 만월암부근으로 올라 포대정상에서 Y계곡을 건너 신선대안부로 한바퀴 돌아보려고

   08:30 도봉산역앞에서 시내버스를 내려 미세먼지로 흐리고 조망이 없어 답답한 날씨인데 ,

   보기엔 추워보이는 날씨지만 예상외로 후덥지근하여 땀이 많이 납니다 .

 

   11시부터 도봉선원에서 행사가 있다는 안내를 보며 도봉계곡의 예쁜단풍을 보지만 미세먼지로 사진이

    선명하지못하여 아쉽게 생각하며 09:00 도봉선원을 지나고 09:20 한국등산학교앞 천축사 갈림길에서

   오른쪽 석굴암,만월암방향으로 진행하여 09:30 단풍이 아름다운 인절미바위옆에서 잠시 쉬었다가


    본격적으로 단풍이 울긋불긋하여 보기좋은 계곡길따라 10:10 만월암으로 올라 경내를 둘러보고

   왼쪽계단위로 오르니 연등을 매단 단풍마다 불타는듯한 절정의 단풍이 반겨주니 횡재한 기분입니다 .


   왼쪽의 단풍터널따라 오르니 나무계단이 나와 이곳으로 천천히 오르며 단풍숲을 보니 앞에는 선인봉의

   선바위와 선인봉정상,만장봉,식당바위,연기봉등의 하얀암봉이 빨간단풍사이로 기막힌 풍경을 보여

   주어 중간의 전망처에서 절경을 만끽하며 천천히 오르니 11:10 다락능선을 지나 포대정상에 도착하여


    실로 몇년만에 모처럼 Y계곡을 건너기로하고 평일이라 반대쪽에서 오는 산님도 없고 같은방향으로

    진행하는 산님만 두팀만나 중간에서 기다렸다 먼저 보내드리고 천천히 절경을 감상하며 Y계곡을

    건너니 바람이 많이불어 11:40 자운봉 뒷쪽 바위에 편히앉아 자운봉,신선대,뜀바위등을 보며 간단하게

    김밥과 캔커피를 마신후 신선대안부에서 제주도에서와서 올라오신분등과 잠시 얘기를하고


    다른산님들께도 자운봉,만장봉,선인봉,신선대,에덴동산등을 알려드린후 많은산님들이 올라오고있는

    마당바위방향으로 내려가다  첫번째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행하여 12:20 석굴암입구,경찰산악구조대

    위를 지나 12:30 인절미바위앞에 다시 도착하고 , 빠른걸음으로 내려가기 시작하여 13:00 도봉탐방

    지원센터를 통과하여 도봉산역앞에서 버스를타로 집으로 향하여 샤워후 얼른 업무보러 종로로 향합니다 .


     지난주 6개월만의 산행에 등산화가 너무 무거운느낌이었는데 확실히 일주일만에 다시 산행하니

     발걸음도 가볍게 절정의 단풍을보는 기회를 얻어 기분좋았습니다 .




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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