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점심시간에 운동삼아 서울성곽에 올라 아름다운 철쭉의 모습

담아봅니다.

  

서울과학고 뒷쪽의 오름길을 따라 가면 신록의 나무가 반갑게 맞이해주고
 

 

싱그러운 초록이 너무나 시원해 보이고
 

 

이쁘게 핀 철쭉이 더없이 고와 보입니다.
 

 


 

 


 

 

아직은 덜 핀 샛빨간 철쭉도 담아봅니다.
 

 


 

 

모교인 성대와 뒷쪽의 창경궁의 숲, 그리고 멀리 남산이 보입니다.
 

 

다음 날 금년 4월 1일 부터 28년만에 개방된 북악산의 모습도 담아봅니다.

10시부터 2시간마다 단체로만 개방되며 인터넷으로 문화재청에 예약해야 합니다.

 

삼청각정문옆 홍련사입구에서 산행은 시작되고 조금 오르자 숙정문이 나타납니다.
 

 

여기서 후미가 다 오를때까지 기다렸다가 목적지인 촛대바위로 오릅니다.

멀리 팔각정이 보이고
 

 

줌으로 당겨보고
 

 

성문의 구멍사이로 옛날에 요정으로 유명했던 삼청각이 보이고
 

 

산야는 온갖 꽃들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뒤쪽에서 보는 촛대바위는 별것 아닌것처름 보이지만 앞쪽에서는 제법 큰 바위라

합니다.
 

 

북악산의 정상에서는 청와대도 보인다하지만 출입금지구역이라..
 

 

너무나 짧은 코스에 아쉬움만 남기고 왔던길을 되돌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