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을 내려 서면서 본 오늘 탐방 하여야 할 칠선계곡

  지리산의 최고봉 천왕봉 바로 북쪽에 깊게파여있는  원시의 신비가 가득 할 것만 같은  긴 골짜기 칠선계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칠선계곡을 대표하는 칠선폭포

   추성리에서 올라오면 칠선계곡에서  처음만나는 폭포라서  칠선 폭포라 이름지었다고 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원시적인 신비가 가득한 칠선골 아름다운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산행개념도

  

  

          ▶ 산행일시 : 2008년 10월 16 ~17일(목 . 금요일), 날씨 : 쾌청

          ▶ 산 행 지 : 지리산,  한신계곡, 칠선계곡

          ▶ 산 행 자 : 홀로산행

          ▶ 산행코스 :

           ○16일 :  백무동→한신계곡→가네소폭포→오층폭포→세석→장터목 대피소(1박) 

           ○17일 :  장터목 대피소⇒제석봉⇒천왕봉⇒천왕봉 칠선계곡입구⇒마폭포⇒삼층폭로 ⇒대륙폭포⇒비선담⇒

                        선녀탕⇒ 두지마을⇒추성마을 주차장

          ▶ 산행시간  및 산행거리

           ○ 16일 : 09 :10 -15:00, 10 km (시간 넉넉하여 널널산행)

           ○ 17일 : 04 : 40 -12:40 ,11.4km 

           ○ 총 거리 : 21.4km  14시간 소요 (휴식 . 일출대기. 사진촬영시간포함 )

  

         ▶ 교 통 편 : 자가 승용차 이용

  

   

○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누구나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는 곳으로다들 칠선계곡을 “천상의세계” 이 계곡은 설악산

      천불동 계곡, 한라산 탐라계곡과 함께 우리나라 3대 계곡의 하나로손꼽힌다고 극찬 하고있다.

      이 최후의 원시림 지대의 신비를 간직한 칠선계곡은 1999년 자연휴식년제 도입으로 선녀탕 까지를 제외한 전 구간을 7년간

      비법정탐방로로 지정되어 오다가 2006년 초부터  옥녀탕 ~ 비선담(500m)구간을 개방하고 중간에 안전시설과 교량을 설치하여

      주차장에서 비선담 까지 (약 4.2 km)구간만 개방 하여 오다 2008년 5월 1일부터 전 구간을 개방한다

  

      지리산 국립공원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칠선계곡은 지리산 8개소 등 총 59개소의 국립공원 내 특별보호구 중 하나로,

      이 특별보호구가 개방되기는 최초라고 한다.  개방을 허용하기가 그만큼 까다로웠다는 뜻이겠다.

      칠선계곡은 봄ㆍ가을로 주 4회에 한해 제한적으로 개방된다. 5월1일~6월30일, 9월1일~10월31일 넉  달 동안 주 4회 통행을 허용하되,

      월·목요일은 천왕봉쪽으로 등행만, 화·금요일은 천왕봉에서 추성리쪽으로 하행만 허용한다. 칠선계곡으로 올라 다른 코스로 하산하거나,

      다른 코스를 통해 천왕봉에 올랐다가 칠선계곡으로 하산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탐방예약은 국립공원 지리산 홈페이지참조)

  

 ○   장터목 대피소의 밤은 악몽 이었다.

       예전에 경험하여 기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올 줄이야

        오후 5시 침상 배정이 끝나고 8시 소등 되었다. 피곤한 심신 달래고  새벽에 일어나 천왕봉 일출을 보고 7시 칠선계곡 탐방을 위하여

        담요 2장 대여하여 일찍 잠자리에 들었으나 잠을 잔다는 것은 기우였다

        초저녁에는 술마시고 떠들어 대는 소리 소등을 하니 코고는 소리. 잠꼬대. 나같이 시끄러워 잠못들어 뒤척이는 소리등으로

        도저히 잠들지 않고  눈만 감고 누워 있는상태다 . 대피소 예약자 외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 왔기에  통로 복도 할것 없이

        온통  등산객으로 넘쳐난다 . 새벽2시가 되자 어디로들 일찍 갈려는지  한사람씩 기상하기 시작 하더니  3시가되자 전부 기상한 상태

       그도 그럴것이 옆에서 시끄럽게 난리를 치니 도저히 누워 있을수가 없다

       나도 등달아 자리에서 일어나  담요 반납하고 챙겨서 그냥 밖으로 나오고 말았다

       일출 시간은  두어시간도 더 남았지만 그냥 쉬엄 쉬엄 천왕봉을 향하다 제석봉 전망대 나무 데크에서 지리산의

       새벽을 즐긴다 하늘엔 밝은 새벽달이 뜨있고 달빛아래 저멀리 산 실루엣이 아름답고 산아래로는 하얀 새벽 연무가 짙게 깔려있다

       그 산 아래 우리가 사는 곳이면 수많은 불빛이  반짝인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지리산 정상 천왕봉

      하얀 새벽 달빛 세례 받으며 천왕봉에 올랐다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려고 대기 중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본 지리 주능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본  아름답게 뻗어내린 황금능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본  웅석봉 에서 뻗어내린  달뜨기능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본  중산리계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본  남부능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

    구름속의 일출이다 아쉽지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일출을 맞는 사람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본  중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천왕봉아래 계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계곡 내려가기 탐방을 위하여 대기중인 등산객들 (본인확인 여행자 보험 가입여부 확인중)

     명부대조가 끝나면 탐방자 깃발이 주어지고 잠겼던 출입문이 개방이 되고 탐방이 시작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칠선계곡 내려가기가 시작되고 .....     가파른 철계단 내림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철계단 내려 서면서 본  중봉에서 칠선골 사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중봉아래 수마가 휩쓸고간 흔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원시의 채취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천왕봉에서 이곳 1km 지점 조금아래에 있는 마 폭포 까지가 지리산 최후의 원시림 지대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천왕봉 1km . 추성리 8,7 km 이정목

     정상 부근은 단풍이 들기 전 전부 말라 고사 하였고 이곳 부터 간간히 단풍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곳부터 천왕봉 까지의 수직 고도 차이가 500m 다 오를떼는 무척 힘이든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어려운 관문도 통과하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마폭포

     중봉방향과 통천문 방향의 물줄기가 만나는 합수골에서  중봉 쪽에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좌측의 중봉아래 계곡에서 흘러내린물과 우측의  통천문 아래 계곡에서 흘러내린물이 합쳐지는 곳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사나운 계곡길도 통과하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사나운 비탈면도 걸어보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자연이 살아 숨쉬는 곳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수북히 낙엽쌓인 길도 걷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계곡에는 아름다운 단풍과 소와 담 폭포등 아름다운 풍경들이 연출 됩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삼층폭포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삼층폭포 위 반석에 흐르는 옥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삼층폭포

      폭포위쪽으로 두번 더 계단이  잇어서 삼층폭포라 부르는데  폭포상단에 위치한 반석은  주변경관을 감상 하기에

      흔히 로열 박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삼층폭포의 전면에서 촬영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대륙폭포

     

가뭄이 심하여 수량이 적어 별로 볼품이 없내요

     봄에 왔을 적에는 물보라가 날리고 아름다웠었는데 ....

     칠선계곡에서 제일 큰 폭포로  등산로에서  배낭을 벗어놓고 우측으로 50m쯤   계곡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계곡 건너기

       이러한 계곡을  네댓번 건너야 한다

韓信韓溪산(智異山).칠선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폭포

      추성리에서 올라오면 칠선계곡에서  처음만나는 폭포라서  칠선 폭포라 이름지었다고 함

      크기는 아담 하지만  포말음은 우렁차다

계곡 건너기륙폭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폭포와 상류계곡 아름다운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청춘홀 (바위아래 동굴 모양의  사람이 기거할수 있는상태)

  

    안내판이 없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입구 암벽에 자세히 보면 청춘홀이라 씌워져 있던 글씨를 발견하게 된다

    과거 목기를 다듬던 인부들이  이 청춘홀에 온돌까지 설치하고  기거하였다고 한다

    청춘홀이란 명칭은 산속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던  인부들이 아까운 청춘 다 지나간다고  탄식하며 자연스레 지어진 이름이라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골의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골의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골의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골의 단풍

     한시도 는을 땔수 없는 비경이 이어지고 아름다운 단풍까지 고운 빛을 발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칠선골의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비선담을 가로 지르는 교량

     비선담 조금위 통제소 데크가 잇는 곳에서 간단한 설문지 작성을 하고  깃발을 반납하면 가이드 탐방은 끝나고

     개방구간인 비선담 부터 추성마을 까지는 개인산행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비선담

  금방이라도 목욕을 마친 선녀가 하늘로  날아 올라 갈 듯한 선경을 간직한 비선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옥녀탕

     선녀탕 위에 있는  옥녀탕은 칠선계곡에서 가장 큰 소 라고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선녀탕

    수해로 흙과 자갈이 밀려 내려와 본래의 모습은 사라지고 ....

    일곱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아름다운 전설과  곰이 연정을 품고 선녀들의 옷을 숨겨 놓았는데 

    사향 노루가 자가 뿔에 걸려있는 선녀들의 옷을 갔다주어  하늘나라로 무사히 올랐다는 전설 이 있는 선녀탕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선녀탕의 물에 비친 단풍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두지마을

    두지마을에는 근래 민박집이 들어서고 현대식 건물이 지어저   옛날의 산골마을의 티를 벗어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산행을 마치고  추성마을 내려오는 고갯마루에서 뒤돌아본  깊고깊은  칠선계곡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

 추성마을로 내려오는 길에서 본 마을과 건너편의 벽송사와 서암정사도 보인다 

  


                                                    2008년 10월 16일 ~17 일 (양일간)

                                            지리산 한신계곡. 칠선계곡 탐방을 마치고 ... 이 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