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천자, 천문, 호구산행기

▣ 旅行國家 :중국 장가계.원가계[천자산, 천문산], 소주시 [호구산] 

▣ 旅行期間 :2007. 05. 30(수) ~06. 03(일) - 5일간

▣ 旅 行 者 : 본인 외 2인

▣ 旅行日程

    05월 30일 : 소주 호구산

    06월 01일 : 장가계 원가계 - 보봉호, 천자산

    06월 02일 : 장가계 - 천문산

 

◈ 다녀오기 까지

  올해는 제때에 비가 내려 주어서 농사일도 마무리 하고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산행이라고 하여야 하는지 아니면 여행이라고 하여야 하는지 분간이 가지않습니다.

가급적 산과 관련사진만 등재하였습니다.

 

상하이 시가지


     동방명주에 올라가서 본 상하이의 시가지



                                           상하이 고층 아파트
상하이의 야경도 아름다웠다. 하지만 체코의 프라하의 야경이 더 기억에 남는 이유는 왜 일까?

 

호구산의 사탑

동양의 베니스 蘇州(소주)

"上有天堂, 下有蘇杭.(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주와 함께 중국에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양자강 삼각주 평원 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물의 도시이다. 그리고 정원과 물로 대변되는 중국 남방의 대표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기온은 온난습윤하며, 토질이 좋아 자원이 풍부하고, 교통 또한 매우 발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인간의 천당'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전체 면적은 8,488㎢인데, 그 중 평원이 4,654㎢를 차지한다. 총인구는 571만 명이며, 그 중 시내 거주 인구는 105만 명이다.

  

소주는 중국 역사문화도시 중 하나로서, 기원 전 514년에 도시가 성립되었으며 현재까지 2,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서한 초기에는 동남부의 최대의 도시로 번영하여 "사주지부(絲綢之府 : 비단의 도시)", "어미지향(魚米之鄕 : 바다가 가까워 살기 좋은 곳)", "원림지도(園林之都 : 정원의 도시)" 등으로 칭해졌다. 송대에 이르러서 더욱더 번성하여, 비단의 생산지로서도 명성을 날렸다. 이때에 소주에 세워진 탑들이 많아서 지금도 송대의 탑이 가장 많이 남겨져 있고, 소주의 자랑인 정원도 이때부터 많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명, 청대에 이르러서도 그 명성이 덜하지 않았고, 지리적 장점과 견직물 산업을 활성화시켜 부유한 상업 도시로서 그 명목을 계속 유지해 왔다.


또한, 도시의 발달과 더불어 소주의 정원도 유명해져 "천하의 원림은 강남에 있고, 그중 소주의 정원이 가장 으뜸이다"라는 말을 탄생시켰다. 소주의 정원은 정교함이 특징으로 중국 남방 고전원림건축예술의 정화라 할 수 있다. 송대부터 이어진 정원은 200가구에 이르렀고, 지금은 10군데 정도가 복원되어 외부에 개방되고 있다. 그 중 송대의 창랑정(滄浪亭), 원대의 사자림(獅子林), 명대의 졸정원(拙政園)과 유원(留園)이 가장 대표적인 강남의 원림작품으로 꼽히고 있다.(펌글)

 


 

유람선

虎邱山

  원래 이름은 해용산(海涌山) 이었는데, 호랑이가 웅크려 앉아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금의 이름이 붙여졌다. 춘추시대 오왕인 합려(闔閭)가 이 곳 연못 아래에 묻혀 있다고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합려의 무덤을 만들 때 관 속에 검 3000개를 함께 묻었다고 한다.


 이 검들 중에는 훗날 명검으로 전해지는 검들이 포함되어 있다. 혼란했던 춘추전국시대를 통일한 진시황은 이 검들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보는 앞에서 도굴을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뛰쳐나왔고, 결국 이 사건을 계기로 도굴은 중단되었다. 지금은 이 곳에 물이 들어차서 연못이 되었고, 사람들은 검지(劍池)라고 부른다.

  

송대 시인인 소동파(蘇東坡)는 "到蘇州而不遊虎邱, 乃是憾事" : 소주에 와서 호구를 구경하지 않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라는 말을 했을 만큼 경치가 아름답다.


 40m 높이의 언덕 정상에는 호구탑이 있는데, 높이가 47.5m이며 수나라 때 지어진 것이다. 소주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건축물로 몇 차례의 보수공사에도 불구하고 북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호구탑 밑에 합려의 무덤이 자리하고 있어 무덤이 탑을 지탱하기 힘들어 지반 침하가 일어나면서 탑이 기울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보수공사로 인해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

  

호구의 주요 볼거리는 호구탑과 단양전(斷梁殿),감감천(憨憨泉), 시검석(試劍石), 검지(劍池), 용취산장(擁翠山莊), 만경산장(萬景山莊) 등이 대표적이다.


기울어진 사탑의 모습

호구탑

호구(虎邱:후치우)는 소주의 북서쪽으로 5km거리의 산당가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춘추시대 오나라의 왕 합려의 묘지였는데, 호구라는 이름은 장례를 지낸 지 3일째 되던 날 백호 한 마리가 나타나 능을 지켰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것이다. 호구전체의 모습이 호랑이를 닮아 붙여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높이40m의 언덕인 호구의 정상에는 소주의 상징인 호구탑이 있다. 높이 47.5m의 호구 탑은 소주에서 가장 쉽게 눈에 띄는 건축물로서 북서쪽으로 약간 기울어져 있다. 표를 구매하고 들어서면 오른쪽에 칼로 베어낸 듯 둘로 갈라진 시검석이 있다. 오 왕 합려가 검을 시험하기 위하여 내려치니 두 동강이 났다고 한다.

  

  언덕을 다 오르면 천인석이라는 평평한 바위가 나온다. 이 이름이 유래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오왕이 무덤이 완성되고 그 안에 명검과 보물들을 숨겨두고 비밀을 지키기 위해 공사에 참여한 인부 1천명을 이곳에서 죽였다는 것과, 나머지 하나는 1천명이 이 바위에 앉아 생공이라는 고승의 설법을 들었다는 것이다. 산을 넘어 호구탑까지 관광을 한 후 다시 돌아와야 하지만 산을 넘어가 마차를 타고 돌아오면 새로운 관광의 맛을 느낄 수가 있다(펌글)



                                      

                                         수백년된 소나무 분재
이곳에서 합려와 중국의 4대미인의 으뜸인  서시가 함께 하였다는데 서시가 다리위에 있는 곳에서 물을 길으러 왔다가 그 아래 물에 비친 모습을 보고 화장을 하였다고 소주시 정부의 해설사가 안내하는데 그렇다면 이곳이 침어 서시의 유래지란 말인가...     서시의 모습 보고 싶다.   

  

정원의 모습

졸정원

중국 4대 명원 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명나라 시대 어사 왕헌신이 관직에서 추방당한 후 머물렀던, 중국의 대표적인 가족식 정원이다. 

  


                                                                            보봉폭포

                                                                           보봉호

장가계의 비취, 寶峰湖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이다. 길이는 2.5㎞이며, 수심이 72m이다. 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한 주위 환경이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 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 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입구에서 25분 정도 걸으면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선녀바위

  


 

                                                 장가계 표지석

 

신비로운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張家界

"人生不到張家界, 百歲豈能稱老翁?(사람이 태어나서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100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가 있겠는가?)" 라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장가계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를 잘 표현해 주는 말이다. 무릉원(武陵源)은 가장 높은 봉우리가 1334m이고, 풍경구의 면적이 264㎢에 달하며 크게 장가계시의 국가 삼림공원(張家界森林公園), 츠리현의 삭계곡(索溪谷)풍경구, 쌍즈현의 천자산(天子山)풍경구 등 세 개의 풍경구로 나뉜다. 이들은 모두 인접해 있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 전체를 다 보려면 최소한 4-5일 정도가 소요된다.


 장가계는 중국 호남성 서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제일의 국가 삼림공원 및 여행 특정지역으로서 현재 계속해서 개발, 건설, 발전중인 곳이다. 원래는 대융시였는데 1994년에 국무원에서 대융을 장가계시로 승격시켰다.


 장가계시의 총 인구는 153만명이며, 20개의 소수민족이 살고 있다. 총 인구의 69%가 토가족(土家族), 백족(白族), 묘족(苗族) 등의 소수민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 토가족인 93만명으로 제일 많고, 다음으로 백족이 10만명, 묘족이 2.7만명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9,563평방킬로미터로 전국의 1/1000을 차지한다. 장가계는 국내외에서 보기 드물게 수려한 봉우리와 동굴 외에도 인적이 드문 자연 지리 조건으로 인해 원시상태에 가까운 아열대 경치와 생물생태 환경을 지니고 있다.


 약 3억 8천만년 전 이 곳은 망망한 바다였으나 후에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올랐다.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물 맑은 계곡의 자연 절경이 이루어졌다. 연평균 기온은 16℃정도이며, 연강수량은 1200-1600㎜ 정도이다.

  

장가계가 일반인들에게 이름을 떨친 것은 오래 되지 않았는데, 1982년 9월 25일에 국가로부터 "장가계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 또 그 후 1988년에는 국무원에서 국가급중점풍경명승구로서 지정하였고, 1992년에는 세계자연유산에 포함시켰다.

  

오염되지 않은 생태계 그대로 보전되어 있으며, 아직 외국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이곳을 방문하고 간 사람들은 장가계의 웅대하면서도 아름답고 기이한 산세에 넋을 잃으며 이 때문에 수많은 학자, 전문가들은 무릉원을 "대자연의 미궁"과 "지구기념물"이라 부른다. (펌글)


                                                  

                                                                 장가계 입구 무릉원

  

 

                                                천자산 표석

 

天子山 自然保護區

무릉원의 서북쪽에 위치해 있고 개발이 가장 늦게 된 곳이니 만큼 가장 자연의 모습을 보존하고 있는 곳으로, 천자산의 풍경은 시야가 넓으며 기세가 웅장한 맛을 지닌다. 기이함과 수려함, 더불어 야성의 미까지 삼위일체가 된 곳이 바로 이 풍경구다.

  

빽빽하게 늘어선 기봉군들의 웅장함은 숨이 막힐 정도며, 특히 운도(雲濤), 월휘(月輝), 하일(霞日), 동설(冬雪)의 4대 명관을 지녀서 변화가 무궁무진하다.

  

이곳의 총 면적은 65㎢이고 주 봉우리의 해발은 1,250m이다. 주 봉우리에 오르면 무릉원의 산봉우리와 계곡이 한 눈에 들어온다. 천자산 동·남·서 3면은 바위산이 수풀처럼 하늘을 받들고 있고, 그 사이로 깊은 계곡들이 뻗어 있어 마치 천군만마가 포효하며 달려오는 것 같다.

  

  천자산은 대략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 석가담의 5경구로 이루어졌으며 일반적으로 황룡천, 봉서산, 노옥장, 다반탑을 거쳐 석가담, 서해를 지나 석계곡으로 하산하는 루트의 여정이 보편화되어있다.(펌글)




                                                         케이블카

정상까지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데 진한 안개로 사위를 분간 할 수 없으며 간간이 안개사이로 조금만 보여주네요

                                                       

                                               기암의 군상


                                                                                 기 암



                                                                                   다반탑

 



                                                                         하룡장군동상

   중국의 10대 원수 중의 한 명인 하룡장군을 기리는 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공원 한켠에는 하룡장군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높이만 6.5m, 무게가 9톤에 이른다고 한다. 공원 입구에 새겨진 하룡공원 푯말은 1995년 강택민 전주석이 직접 쓴 것으로 강 전주석의 이름이 선명히 남아있다.

  

  하룡공원에서는 하룡장군의 동상뿐만 아니라 병기관, 하룡전시관 등이 있어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특히 하룡공원에서 바라보는 어필봉은 과히 장관이다 (펌 글)


                                               

                                                                   천하제일교 위 매점
지금부터는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산을 쓰고 그야말로 죽을 맛입니다. 난간줄에는 자물쇠가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재물이 들어오면 나가지 않고 부자가 지속된다고하는 속설 때문이라네요. 자물통 한개가 한화 2천원.



                                                   기 암


                                                          

                                                                     십리화랑

   모노레일 열차를 타고 한폭의 그림 같다는 십리길을 갑니다. 



                                                             
세자매 바위

모노레일 반환점에서 하차하여 본 세자매 바위인데 설에 의하면 맨왼쪽이 맏이인데 아이를 안고있고 둘째는 임신중이고 오른쪽의  세째는 미스라네요...  




                                                                 말바위

                                                               

                                                                      촛대바위


                                            천문산 천문동 

 

  張家界之魂  天門山

 

천문산은 고대에는 운몽산, 고량산으로 불리웠으며, 장가계의 산 중에서 역사에 가장 먼저 기록된 명산이다.

  

삼국시대 오나라 영안6년(263년), 고량산에 홀연히 절벽이 열리니, 마치 문과 같아서, 세계적으로 기이한 경관이 형성되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천문동으로 여기서 그 이름을 얻어 天門山이라 한다.

  

천문산은 장가계 시내에서 8KM 떨어져 있는 해발 1518미터의 산으로, 산의 사방은 모두 절벽이며, 봉우리는 하늘에 닿을 듯하고, 그 기세 역시 하늘을 찌르는 듯 장대하다.


 성숙한 카르스트 석회암 지형으로 높고 기이하면서도 험한 지세가 더욱 사람들을 끌어 당겨서, 유사이래 수많은 귀족, 관리들의 추앙을 받았다. 그 문화의 내막이 심오하고, 장가계의 성지로서,'장가계의 혼', '호남 서쪽의 제일가는 신성한 산'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천문산 정상까지 가려면 시내에서부터 이어진 세계최장 길이의 7.45km 케이블카을 타고 올라가는데 편도만 35분이 걸린다. 케이블에서 내려서는 다시 99개의 고개를 버스를 타고 올라가며 999개의 가파른 계단까지 올라야 한다.

  

한편 천문동은 천문산의 중상부에 위치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천연 종유굴로, 해발 1300미터, 높이 131미터, 너비 57미터, 깊이 60미터에 이른다.

천문동이라는 이 대자연이 만들어낸 걸작물은, 천미터 높이의 절벽위에 걸려있어, 마치 밝은 거울이 높은 곳에 걸려있는 듯, 하늘의 문이 열린 것처럼, 구름과 안개를 빨아들여, 천궁의 궁궐의 신비감이 충만하다. 그 형성원인은 지금까지도 타당한 과학적 설명을 찾지 못하고 있다.

  

천문산의 정상부분은 비교적 평탄하고, 면적이 약 2평방 킬로미터에 달한다. 비교적 완전한 원시삼림을 보유하고 있는데, 1992년 7월 장가계의 두번째 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펌글)




                                                                  
천문산 우측(케이블카 방향)



                                                                                    모내기를 하는 주민들
예전의 우리 모습 같습니다.




                                                                          
논갈이를하는 모습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보면 아래에서 농사짓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천문산 케이블카의 모습
    세계 최장이라하네요 



                                                    암 봉




                                                                             99굽이 길



                                                                              
 999계단의 오름길



                                                                                   
 위에서 본 99굽이 길



  
                                                        천문성경




                                 천문산 위 암벽 틈에서 떨어지는 물




                                                                                         천문산 사찰




                                        천문산의 배면

오른쪽 상단의 검은 점은 제비입니다.


                                   천문산  정상의 梅花雨



                          기내에서 본 제주도 한라산

◈ 다녀와서

 

상해 상공에서 내려다보니 넓고 넓은 대 평원에 관개 시설도 잘 되어 있었다. 푸동 공항에서 소주까지 약 2시간 차량으로 가는데 사방에 산이 하나도 없다. 아니 구릉도 아니 보여 방향감각을 잃다. 소주시정부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소주에서 2시간정도 더 가도 산이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광활한 땅의 규모에 놀라다.

  

현재의 생활수준은 우리나라 1980년대를 생각하면 될 것 같았지만 아마 20년 정도 후에는 모든면에서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 걱정이 들다.

  

장가계에서는 본 것이 없다 다만 여행객의 80% 정도가 한국인이라 그런지 중국어나 영어로 말하면 중국인들이 한국말로 하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한국 원화의 위력을 실감하다. 장가계 공항에서는 한국어로 방송도 함께 나온다. 

  

                    - 마 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