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암산(佛岩山) - 거암속의 사연들


 https://pepuppy.tistory.com/1004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img.jpg
천보사 코끼리바위의 마애불


서울을 에두른 산들이 거의 화강암이지만, 불암산은 정상부터 아예 화강암큰바위

 - 마치 송낙을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불암산이라고 했다. 

 ‘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하는 불암산은 한강 지류인 한천(漢川)을 끼고

서쪽엔 북한산과 도봉산, 북쪽으론 수락산(水落山)과 이웃한다.

울창한 숲 속에서 희멀겋게 자웅을 들어내는 거대한 바위들은 한껏 풍류의 매력을 뽐낸다.

그들이 품고 있는 사연들을 안다면 불암산에 거적을 깔고라도 살리라. 


출처: https://pepuppy.tistory.com/1004 [깡 쌤의 내려놓고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