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17 (금)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남한산성, 하남시 검단산 윗배알미계곡
좌익문(서문)으로 나가 오른쪽 연주봉방향의 전망대에서 송파구,강남구까지 조망하고 뿌연날씨에
아쉬워하며 다시 서문으로 들어와 국청사를 들려 , 효자샘에서 시원하게 물한잔 마신후 내려가니
곧 전승문(북문)에서 내려오는 길과 합류하여 식당가를 지나
중앙로터리의 변한 모습에 깜짝놀라며..그전의 자연헌장비등이 없어지고 시야가 탁트여 좋긴한데
아쉬움은 있습니다..행궁이 잘 보이라고 없앤느낌으로 땀을 많이 흘려 얼른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하남시 윗배알미 기와집 순두부집앞에 주차하고 계곡으로 들어가니 며칠내린비로 물이 아주
많고 대신 피서객은 별로없어 조용하니 좋습니다.
5분정도 상류로 올라가 피서객이 없는 단골냉탕 장소에 도착하니 시원한 물이 아주 깊어
물속에 들어가 땀을 식히고 쉬었다가 옷갈아입고 내려와 귀가하니 아주좋습니다.
전망대
구 남성대골프장
마천동,거여동,오금동방향
왼쪽 성남시
연주봉능선뒤로 하남시와 한강
우익문(서문)으로 돌아갑니다
누리장나무
국청사 일주문
삼성각
대웅전
천불전
부도탑
효자샘
시원한물 한잔 마시고 갑니다
행궁방향
중앙로터리 중간의 자연보호헌장탑등이 없어지고 시원하게 보입니다
하남시 윗배알미동 기와집순두부집
냉탕한곳...아주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건물도 없던게 많이 보이고... 행궁을 새로 건축했나보군요.
광주쪽의 식당가 위 광장도 넓어보이고 입장료까지...
그 전엔 성남시쪽에서 자주 갔던곳인데 ....허긴 가본지가 꽤나 오래되었지요.
골짜기엔 박카스 아주머니들도 많았고.ㅋㅋㅋ
다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지요.
오전에 시간 내어 산성 둘러보고 검단산 윗배알미 계곡까지? 시원하고 상쾌한 하루 되셨겠네요.
전에 하남쪽 여우 고개 부근에서 한 여름에 즐겨먹는 보*탕을 먹으러 다닌적은 있는데...
윗배알미 계곡은 처음보네요. 오랫만에 보는 남한산성 많은 공부 되었구여
이 여름의 끝자락에서 늘 행복한 산행 이어 가시길....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