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산-비래바위봉]...만산계곡과 피서산행
혹시 사진이 보이지않으면 누르세요, 수헌의 산이야기 ==> http://blog.daum.net/lovemountain/13392409
<갈목재 오르며 바라본 비래바위봉>
언제:2018.7.14(토) 폭염
어디로:하만산동-갈목재-비래바위봉-만산-상만산동-하만산동
얼마나:산행거리 약 9km/산행시간 약 3시간 48분)
산행기록
08:42 하만산동 등산로입구/윗쪽 임도따라
09:05 갈목재/안부 사거리/화천산약초마을(2.3km)갈림길/좌
09:24 비래암봉 삼각점봉[화천435]/지형도에 표시없음
09:30 비래암봉 정상(약 675m)/전망바위
09:53 688.9봉/공터봉/지형도상 삼각점봉(실제 없음)/비래바위봉 삼각점봉과 혼선(?)
10:31~10:59 만산 정상(976m)/정상표지판/휴식(28분)
11:00 헬기장
11:10 940m봉/군 참호흔적(?)/좌측 지능선 갈림봉/우측 아래로
11:25 임도/만산령,실내고개 갈림길/좌
11:41 약초재배 농장입구 임도 도착/좌
11:49 조각공원/만산령쉼터/좌
12:30 하만산동/산행종료
<산행지도...김형수님 한국 555산행기>
폭염이 맹위를 떨치는날 절친 희승이와 피서산행에 나선다.
산행은 짧게,감동은 깊게,계곡은 필수...
비래바위봉은 올려다보는것만으로도 상서로운 기운이 느껴진다.
오지의 다듬어지지않은 최전방지대의 산길이라
울창한 숲길로 딱히 조망좋은 곳은 찾기 힘들지만
강렬한 햇빛을 잊을만한 육산의 산길은 오름길의 고단함을 반감시켜준다.
다지 흠이라하면 상만산동에서 하만산동까지 임도길을
고스란히 햇빛을 받으며 걸어야하는것이지만
산행후 만산계곡에서의 휴식은 그 수고를 충분히 보상해준다.
만산계곡은 상수원 보호 경고판과 보호시설이 많이 눈에 띠지만
일부 개방된곳도 있고 무엇보다도 아니온듯이 다녀가야함은
청정계곡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필수덕목이겠다.
단체산행객들보다 먼저 가야
올려다본 비래바위봉이 신비롭고
갈목재 도착
비래바위봉 아래 도착
구름사이로 백적산을 바라보고
남쪽 전망대 도착
내려다본 만산계곡
지형도에는 없는 비래바위봉 삼각점
바라본 만산
추모동판
여기가 정상인줄 알고
부라보!!
정상은 요기
비래바위봉 정상
만산 가는길
688.9봉...지형도의 삼각점이 실제로는 없다
하늘나리
만산 도착
한북정맥 대성산
헬기장 지나
만산령,실내고개 갈림길...좌측 임도로 진행
실질적으로 산행종료
조각공원이라고...
개인의 정성
더운날...햇빛피할곳도 없이
청정계곡
산행을 마치고
바라본 비래바위봉
만산계곡으로
오늘은 콩국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