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봉산(五峰山)685m 등산기

위치=경북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 송선리

일시=2013년3월12일화요일 날씨 대체로 맑고 황사 기온4도에서 15도로 등산엔 양호 했으나 시계는 불량

등산코스

*1=>8 00 고속 도로 건천요금소 출발 *2=>8:47 여근곡 주차장 통과* 3=>09:05옥문지 입구소재 유학사 통과 *4=> 09:37첫고지 쉼터 지남 *5=>10:00고개인 산성에 도착* 6=>10:11 자연석 성벽 지대 통과 *7=>10:38 오봉상 정상 도착 *8=>11:00 마당 바위및 주사암 탐방 *9=>12:30 통로변의 만교사및 성암사 지남 *10=>12;50 고속 도로 겅천요금소 도착으로 종료 함  약15km 소요 시간 약5시간

개설

경부고속 도로 경주터널 근방에서 남서쪽으로 독립산군의 형태로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다섯개의 낙타등 같은 봉우리가 있다 하여 오봉산이라 부르지만  여근곡(女根谷 주사산(朱砂山)으로 더 알려진 곳임

 

고속도로변에서 올려다 볼때 산의 형세가 마치 여인네의 중요 부부분을 닮았다 하여  정상부 동쪽에 있는  일대를 여근곡이라 부르며 신라 선덕 여왕의 뛰어난 예지 선덕왕지기 삼사설화즉 (1) 향기 없는 모란꽃 (2) 동절기 옥문지 개구리 소음은 여근곡에

 

적병이 잠복 해 있으니 찾아 섬멸 하라 (3) 자신의 임종 예언의 적중 등 중에 2항 여근곡 옥문지로 유명한 곳임  산 정상부는 암봉으로 되어 있고 석성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데 이는 신라때 부터 백제의 침략을 막기 위해 축조된 성터로 일명 주사산성

 

불리우며 이 일대를 붓간성(富山城)이라 부른다 험준한 산세를 이용 하여 신라의 서쪽을 방어 했던 부산성은 신라 화랑 죽지랑과 낭도 득오에 관련된 모죽지랑가의 근원지이기도  하다  정상 바로 아래로는 신라때 창건된 주사암이 있고 식당 바위로 불리우는

 

 지맥석(指麥石)등의 명물이 정상 부근에 군집해 있다 정상에 서게 되면 영천 건천 경주 일대를 시원 스렵게 내리다 볼 수 있고 서쪽 고냉지 채소 밭을 지나 단석산으로 뻗어 가는 낙동 정맥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다  산행 들머리는 신평리 도게마을 천촌리 송선리 쪽 등으로 접근이 가능 함

 

내용

개인적으로는 반세기도 전인 60년대 초에 그곳에서 일시 체류한 적이 있었으나  수시 쳐다 보이는 여근곡 또한 부산성과 오봉산 정상등에는 관심 밖이고 유교 사상으로 조선조시 경주고을 원이 도임 할 때는 불길 하다는 이유로  영천 건천 직행로를 피하고 멀리 안강으로 우회 하였다는 설화를 듣고 있었던 곳으로  국도에서 쳐다 보면 너무나도 여근과 흡사 하여  자연의 조화가

 

신기 하기도 했으나 여건상 탐방치 못했는데 근자 건강 등산과 명승고적지 발굴과 함께 하는 홍보에 도취 되어 호기심을 해소 하기 위해  동대구 고속 버스 터미널에서 약 1시강 간격으로 운행 하고 있는 경산 평사 영천 건천 경주 기외 몇곳을 정거 하고 부산 까지 운행 하는 버스로 7시10분 에 출발 건천 요금소에는 8시 조금 전에 도착 함에  그곳에서는 송선과 천촌리에서 직행으로

 

 등 산 할 수 있으나 여근곡 바로 앞 마을인 신평리  2km거리를 이동 그곳 등산 시발지 주차장에 설치된 안내입간판을 보고서는 안내에 따라 등산 하면서 먼저 유학사를 찾고 그곳에서 동남 쪽으로 가게 되는 옥문지를 찾았으나 그 유명세와는 너무나 실망 스렵게 조금만 한 계곡가운데 아무련 표시 없는 가르다란 물줄기가 흘러 나오는 것을 보고는 지나 쳤는데 그곳이 바로 옥문지라는

 

 것을 정상에 올라서야 알고 너무 실망했는데 국도 변에서 쳐다 보이는 것과는 너무나 차이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고 부산성은 통로가 기암절벽 길로 자연적으로 성벽이 형성 되어 있는 가운데 암부 극소수 곳에서는 자연석으로 축성 한 형적이 몇곳 있는 것을 확인 하기도 하고진행 정상에는 출발 2시간반 만에 찾았는데 그곳 표시석 바로 아래에는 명당? 묘 1기가 설치 되어 있었고

 

산불 감시초소에는 60대의 감시원이 근무 하고 있는 것을 보기도 하고는 바로 옆에 위치한 수백m 절벽이 남쪽면으로 5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마당 바위 위에서 아래를 내리 다 볼 수 없을 정도로 아찔 하기도 했는데 그곳에는 영화 선덕 여왕의 촬영지 표시판이 설치되어 있는 것도 보기도 하고는 바로 옆에 소재한 신라 고찰 주사암은 상당 규모의 당우가 설치 되어 있었는데 비록

 

우회길이 었다 마는 정상 까지 임도 가 설치 되어 있어 산림욕의 신선감이 떨어진 느낌을 어찔 수 없는  화경들이 었다  하산을 송선리 쪽으로 하명 산 중복에 위치한 만교사와 성암사등을 찾고는 바야흐로 양지에는 나무잎 싹이 많이 피어 나고 있는 것도 보면서 내려와 시발지인 건천요금소에는 13시전에 도착 함으로 약 5시간 소요한 오봉산 등산을 종료 하다

 

 

 
 
최신등산지도(2011)  오봉산 632m 경북 경주 건천읍


 

 

 

 

 

 

 

고속도로 건천 요금소 앞 버스 정유소

버스 정유소에서 서쪽으로 바라 보이는 오봉산(富山城) 동쪽의 성벽격인 산봉우리들

여근곡 2km전방에 위치한 풍산저수지의 모습

저수지옆 천포리의 한 주택 전원과 이정 안내 표시판등

통로변에 세워진 파평윤시 (영호제) 가척 문중 표시석등

통로변에 위치한 용문사의 모습 여근곡 앞

여근곡 입구 주차장에 세워진 안내문 입간판

주차장 부근에서 남쪽으로 바라 보이는 여근곡의 원경들

통로 유학사 입구에 소재한 소류지

부산성과 유학사 분기점 표시판등

유학사 대웅전과 3층 석탑등

옥문지 입구의 남계단길(옥문지란 표시와는 상위 하게 소계곡 부절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는 것이 유일의모습이난 그기에는 하등의 설명 문표가 없어 실망했음)

옥문지를 감사고 있는 능선을 오르는 나무계단길

통로중의 첫 고지(옥문지 주변의 제일 높은 곳)

쉼터에 설치된 방향별 표시판

성벽을 이루고 있는 첫 고개 마루

고개마루에서 서쪽으로 통하게 되는 성벽길의 모습

통로변에 있는 괴암석들

성벽 등산로에서 북쪽으로 내리다 보이는  건천 일대의 모습들

통로변에 있는 암부 보수용 부산성 성벽 자연석으로 조성된  성벽 위 통로의 모습

통로에서 서쪽으로 바라 보이는 오봉산 정상 일대의 모습들통로 한고지 전망대

통로 한고지 전망대

통로한고지에 소재한 괴 입 암석봉들

동상

오봉산 정상 표시석

 

마당 바위 위에 설치된 영화 선덕여왕 촬영지 표시판

높이 수백m 절벽 위에 50여명이 앉을 있는 바당 바위의 위용들

정상 바로 남쪽 면에 위치한 고찰 주사암의 모습

큰법당 현판의 당우

정상 바로 앞에 세워진 부산성(富山城) 설명문 입간판

 

만교사 입구 계곡 목장 분기점에서 뒤돌아 보이는 정상부근의모습

하산길 송선리 깊은 계곡에 위치한 만교사 대웅전

 

 

만교사 앞 계곡의 폭포

만교사 정원수를 통해 보이는 부산성벽격인 484고지 일대의 모습

통로변 양지에는 잎이 피고 있는 나무들

통로변에 소재한 성암사 대웅전등

고속도로 건천요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