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서 피암목재까지 택시로 이동....

 

 활목재로 오르는 길..

 

 운장산 서봉에서 바라 본 풍경...아래에 피암목재 고갯길과 멀리 대둔산이 보이고...

 

 운장산 서봉에서..

 

 

 

 

 

 운장산 서봉1122m 모습..

 

 왼쪽이 운장산 동봉 1127m... 오른쪽이 중봉 1125m...가운데 멀리 보이는건 아마도 덕유산의 능선

 

 운장산 서봉..

 

 

 

중봉으로 가는 길에 바라 본 서봉. 1122m

 

 운장산 서봉..

 중봉에서 바라 본 동봉 1127m

 동봉에서 바라 본 복두봉 1018m...멀리 구봉산 1002m

 각우목재 길을 따라서 아래로 운장산 휴양림이 보이고...

 

 복두봉가는 길에 바라본 지나온 동봉과 중봉...

 

복두봉 정상 1018m

 

 복두봉에서 바라보니 구봉산과 암봉들 그리고 멀리 용담댐이 보이고......

 

 구봉산 천황봉에 도착해서 바라보니 용담댐에서 하얀 기둥이 하늘까지 닿아 순식간에 먹구름이 만들어지고.....

 순식간에 커지는 수증기 증발현산.....이걸보고 용오름이라고 하는가!.........십여분후에 천둥과 함께 장대비가....

 

 삼십여분후 비그친후 구봉산 암봉을 따라 하산하면서.........

 하산하면서 바라 본 구봉산 천황봉과 6봉

 

7월 31일
새벽 4시반에 일어나
택시로 동서울로 이동.
전주에 9시 도착.
전주에서 피암목재까지 다시 택시로..
10시 10분부터 산행시작해서 오후 7시 50분에 상양명에 도착했다.
운장산 오르는 길은 그리 어렵지 않았으나
각우목재에서 복두봉 오르는 길이 장난이 아니었다.
키를 넘는 산죽이 서로 엉켜 헤치며 올라가야하는게 보통일이 아니었다.
등로도 두어번 잃고 헤메기도 했고...
구봉산 천황봉에서 소나기를 만나
서두르는 바람에 천황사쪽으로 삼십여분 내려오다 다시 올라가는 실수도 했고...
천황봉에서 협곡으로 하산길이 비에 젖어 조심 또 조심..
상양명에 도착했을땐 녹초가 되어버렸다.
잘 견뎌준 마눌이 고맙고...
상양명 이장님께 진안택시를 부탁했고...
키를 넘는 산죽과 비때문에 고전을 면치못한 하루였다.......

 

The Level Plain - Joanie Madd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