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老益壯이 대단들 하십니다. 古稀를 넘기시고 마라톤 1000회 目標를 갖고 있는 친구분이 계시다니, 벌어진 입이 닫히질 않네요. 아시다시피 主屹山이 海拔 高度差가 정말 심하고 骨山의 형태라 결코 만만한 山行地가 아닌데,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아쉽게도 微細먼지로 인해 視界가 좋지 않아 매우 안타깝네요. 아직 主屹山까지는 丹楓이 물들지 않은듯 싶고요, 가을이 깊어 가고 있는데 55年 친구분들과 멋진 追憶 마~이 남기시길 祈願 드립니다!!!
2018.10.17 14:43
두천뫼
친구들 한테 근처 지날때 주흘산의 멋진 위용을 설명만 하다가 드디어 이렇게 산행을 하게되니, 좋아들 하니 나도 즐거움이 배가 되는군요
궁예봉을 여러번 갔었는데 오름길이 까탈스럽긴 합니다.ㅎ 혼자 오후에 갔다가 강포저수지 방향으로 하산하다 산안고개 올라가려면 너무 멀것같아 중간에 왼쪽으로 바위쪽으로 돌아 내려가려다가 갇혀서 혼난적이 있습니다..해는 떨어지지 올라갈수도 내려갈수도 없는 상황속에 나무줄기 잡고 바위를 간신히 내려와 산안고개로 하산한적은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ㅎ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老益壯이 대단들 하십니다.
古稀를 넘기시고 마라톤 1000회 目標를 갖고 있는 친구분이 계시다니,
벌어진 입이 닫히질 않네요.
아시다시피 主屹山이 海拔 高度差가 정말 심하고 骨山의 형태라 결코 만만한 山行地가 아닌데,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아쉽게도 微細먼지로 인해 視界가 좋지 않아 매우 안타깝네요.
아직 主屹山까지는 丹楓이 물들지 않은듯 싶고요,
가을이 깊어 가고 있는데 55年 친구분들과 멋진 追憶 마~이 남기시길 祈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