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망봉 가는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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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봉 가는 길에서 바라본 국망봉

검은 구름속에서 살짝 비치는 역광속의 철쭉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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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봉 가는 길목의 철쭉

 

 

 

 

 


 

국망봉에서 바라본 비로봉 방면


 


산행경로(보라색 점선)


 


2011.6.6 월요일 날씨 맑은후 덥고 가끔 흐림

*수줍은 연정 꽃피우다*
산행코스:초암사-석륜암터-돼지바위-국망봉(1420m)-초암사(왕복 약 9km)


내가 사는 곳 근방의 유명한 산은 계룡산과 대둔산을 들수 있다

만일 내가 소백산을 가까이 두고 살았다면 자주 갔을까?

6년만에 소백산을 찾으면서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 있으면 대둔산을 자주 들락 거렸듯이 아무래도 자주 갔을테지만,

높이부터 대둔산의 두배정도 되니,그리 자주 가진 못했을것 같다.

해마다 봄이 되면 소백산을 향한 그리움이 솟아오르지만,

대전에서 소백산으로 가는 길은 가는 거리부터가 만만치가 않고,

체력적으로도 옹골찬 마음을 먹어야 갈수 있는곳이다.

그동안 소백산에는 2003년과 2005년에 두번 가봤는데

두번 다 삼가매표소에서부터 오른 산행이어서

초암사-국망봉 코스가 미답으로 남겨져 있었다.

이 코스의 매리트는 초암사까지(초암사 매표소에서 초암사까지는 2.8km)

차가 들어 갈수 있어서 국망봉으로 가는 길을 단축시킨다는 것이다.


사실, 이 코스가 초행길이 아니었다면 소백에서의 일출을 맞으려는 야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길도 처음인데다가 우리 부부는 둘다 왕겁쟁이어서 새벽길은 실현되지 못했다.

이번에 가보니,꼬박 3시간을 올라야 하는길, 오기로 밀어부치지 않은게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처음 사랑을 품을때의 마음은 연분홍 봉오리로  물들면서 시작할것이다.

누구나 그렇게 시작하는 연분홍 사랑이 초록들판에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두근 두근 설레는 마음들이 꽃으로 화한 들판 

타오르는것만이 사랑이 아니며, 붉은것만이 꽃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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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비가 서 있는 초암사 풍경

 

 

 


 

국망봉 가는 길

 

 


 

 

 


 

국망봉에서 상월봉까지


 

 


 

 


 

 


 

 


 

 

 


 

 

 

 


 


 

 

 

 


 


 



 


 


국망봉 방향



 


 

 


 


 


 

 


비로봉 방면


 

 


  



 


 



 


 


 


 


 


 



 

 

 


 

 


 


 


 



 

 

 


 

 

감자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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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피어난 복주머니란


 


 


 


 



 


 


 


 



 

 

 

 



 

 

 

 

 

국망봉 주변 꽃밭에서

활짝 피어난 꽃을 보며 즐거워 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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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망봉 정상

 

 

 

 

 

 

 

 

 

 

 

 

 

 

 

 

 

 

 

 상월봉 가는 길 풍경

 

 

 

 

 

 

 

 

 

 

 

상월봉가는길 쪽에서 바라본 국망봉

 

 

 

 

 

 

 

 

 

 

 

 

 

 

 

 

 

 

 

 

 

머나먼 비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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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암사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