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방산(桂芳山)1577.4m 등산기

위치

강원도 홍천군 내면  평창군 진부면

일시

2010년5월5일 수요일 날씨 대체로 맑았으나 구름 및 안개 약간 기온8도에서25도로 등산 에는 양호했음

등산코스

1=>12:00 운두령 쉼터 동쪽에 있는 통로 따라 출발

2=>12:10 첫 능선 위 물푸래나무 군락지 지남

3=>12:40 능선 위 쉼터 통과(급경사 길에 설치된 약500계단 밧줄 통로 지나다)

4=>13:10 본능선위 전망대와 헬기장등 지남

5=>13:40 계방산 정상에 도착함

6=>13:50 정상 동쪽 약0.5km 안부 주목 군락지에서 노동 계곡으로 하산 시작함

7=>15:40 노동계곡 아래쪽3km를 지나는 동안 길 따라 계곡을10여회 건너고 몇 곳 폭포도 지나다

8=>15:50 노동계곡 산불감시초소와 제2 야영장 지남

9=>15:55 반공소년 이승복의 복원생가 및 비석 지남

10=>16;30 31번 국도변 노동계곡 입구주차장 도착으로 종료함 약13km 4시간30분 소요함

개설

계방산1577m은 한라산.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 다섯 번째로 산이 높고 크면서도 아담한 산세와 능선을 뒤덮은 산죽과 주목군락 물 푸래나무 등의 활엽수가 밀생하는 원시림이 들어 차 있다 해발 1577m의 고산으로 태백산맥의 한줄기로 동쪽으로 오대산을 바라보며 내면 창촌리 에서 약20km지점에 위치하고

있음 산행은 대부분 우리나라에서  차가 다닐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정선 지방도중 함백산 서쪽(해발 1330m) 다음으로 높은 고개인 운두령(1089m)에서 출발함으로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는 산이며 각종 약초와 야생화가 자생하는 곳이며 특히 산삼이 유명하여 사철 신마니들이 모여 드는 곳이기도 함 또한 이

산에는 희귀목인 주목 철쭉나무들이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는 곳으로 산세가 설악산 대청봉과 비슷하여 이 일대 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환경이 잘 보호 되어 있음  계방산은 오대산에서 백덕산 치악산 남대봉으로 이어져  중부와 남부 지방을 가르는 차령산맥의  뿌리가 되며 정상에 오르면 백두대간의 실한

등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어 인근에서는 최고의 전망대로 손 꼽힌다  겨울이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 주기도 한며  산세가 유순하고 부드러워 겨울철 산행 코스로 그만이다 다만 요즘 지구의 온난화 현상인지 눈 오는 양이 예년에 비하여 많이 줄었다고 주변 사람들은 이야기를 하고 한편 참나무 일색으로 된

단풍으로 황홀하며 눈이 내려 눈꽃이 피었을 때 절경이라고 한다 이상은 선인들이 문헌에 남긴 것의 묘사이며 산행코스는 2~3개 있으나 일반적인 운두령 쉼터에서 동쪽으로 능선 따라 올라 전망대 경유 정상에 오르고 동쪽으로 0.5km전방 암부에 있는 주목 군락지에서 약7-8km 이상 되는 노동계곡 경유 제2야영장과

반공소년 이승복의 복원생가를 지나고 31번 국도변 주차장까지 비교적 장거리를 주행하면서 노동계곡 입구 약1km여의 상수도 시설지구간의 낙엽 송림 등의 조림목의 상록수 외에는 군데군데 자생하고 있는 주목이외는 모두가 물 푸래나무등의 활엽낙엽수림과 산행 로는 정상까지의 능선 길은 모두 육산 길로  진행에

용이 했으나 5월임에도 9부 능선 위 음지에는 잔설이 남아 있고 일부 눈 녹은 시궁창이길 때문에 보행에 어려움을 꺾기도 한 반면에 약5km  되는 노동계곡을 통하는 통로는 그이가 너덜들길 8-9부 지점에서는 높이 40~50cm정도 돌들의 경사 길과 6부 능선아래에는 계곡물을 수십회  건너야만 했는데 물 잠긴 돌다리에는 그이

곡예를 하면서  진행 했고 산행 중 여러 사람들과 조우 교행을 했다 마는 그이 단독보행임에 비록 낙엽 진 활엽수림 이었다 마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없는 밀림지대에서는 맹수가 은신하고 있는 듯한 예감으로 긴장할 때를 몇 차례 경험하기도 했으며 반공소년 이승복 복원생가 부근일대 환경을 최대 활용한 야영장 시설을 주목하기도 한 처음인 계방산 등산을 하다

내용

당일은 참여하고 있는 청수 관광산악회의 정기 등산일로  비록 장거리이나 모두가 선호하는 오대산 국립고원에 인접하고 있는 계방산을 등산함에 4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8시 정각에 대구를 출발 중부내륙과 남 원주에서 동해 고속도로 따라 진행 하고 12시 거이 되어서 속사 요금소를 빠져 나와 31번 국도로 진행 등산

시발지인 운두령 쉼터에는12시에 도착 했는데 모두 등산 하고 17시전에 원위치 회귀하라는 회의 지시를 받았으나 처음 찾는 계방산이라 가급적이면 여러 곳을 순회 한다는 사전 계획대로 정상에 오르고 노동계곡으로 하산 이승복 반공소년 복원 생가를 돌아보고는 31번국도변 노동 계곡입구 주차장으로 하산 하겠다는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등산 시작후 약1시간동안에는 쉼터와 전망대에 오르게 되었는데 통로가 모두 육산으로 보행에는 좋았으나 높낮이가 심한 고지와 안부를 여러 개를 지나면서 급경사 오르막길에 설치된 500계단 이상의 밧줄 길은 지루하기도 했고 전망대에 올라 사방을 바라보는 풍경은 등산의 묘미를 만끽 할 수 있었는데

다만 안개가 좀 끼어 있어 선명한 장면을 볼 수 없었던 점이 유감 이었다  전망대에서 정상 까지 불과 0.7km이나 5월임에도 음지 숲속에는 잔설이 남아 있었고 눈 녹을 통로에는 여러 사람들의 통행으로 시궁창이가 되어서 통행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기도 함으로 시발 1시간 40분 만에 정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 등산 중 여러

사람들과 교행 또는 동행 하였다 마는 그곳에는 미리 온 10여명과 합류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정상까지에는 4개의 헬기장이 조성 되어 있는 것도 보았으며 등산 시발 첫 능선위에서 중간 쉼터 까지에는 무수한 참호 포대 등이 있어 과거 적 방어 진지였다는 것이 절실하게 느끼기도 했다 정상에는 정상 표시석 이외 돌탑과

등산로입간판 또 각 방명 별 이정표등이 설립되어 있는 것을 보기도 했는데 전산에는 몇 곳 주목 군락지를 제외 하고는 모두 물 푸래나무등   활엽잡목 만이 바라보일 뿐 이었다  정상에서 동쪽으로 진행 약0.5km전방에 위치한 주목 군락지에서 수 백년생 으로 보이는 주목들을 보고는 그곳에서 남쪽으로 진행 하게 되는

노동계곡으로 하산 했는데 2km까지 진행하는 동안의 통로는 온통 너덜길 경사에 30~40cm크기의 돌들을 넘는 진행은 결코 쉽지 않았다 2km이하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 하천에 물찬 징금 다리에 의지해서 넘나들어야 하는 진행은 일종의 곡예 었다 진행 하는 동안에 비록 낙엽 진 활엽수림 지대 었다는 마는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밀림지대를 단신으로 지나 오는 동안 몇 곳에서는 맹수가 은신 하고 있는 듯이 극도의 긴장감을 느끼도 하면서 진행 그곳 상수원 보호시설물이 있는 곳부터 약1km에 거쳐서는 비록 조림목 낙엽송 이었다 마는 상록수림을 지날 수 있었다 15시50분경에는 그곳 제2야영장변의 산불 감시초소를 지나고 처음으로

대하는 교량인 계방교를 지나서 반공소년 이승복의 복원생가와 기념비등을 돌아보고는 그곳에서 2km이상의 거리에 있는31번 국도변 노동계곡 입구 주차장에 16시30분경에 도착함으로서 약13km 거리를 4시간 30분에 주행 하는 초행의 계방산 등산을 마치다


 

계방산 1,577m 강원 홍천 내면, 평창 진부면(등  산  약  도)

1=>운두령 출발    2=>1166봉  3=>1492봉(전망대)    4=>정상     5=>주목군락지삼거리    6=>노동계곡(옹달샘 관리부실로 음료불가었음)            7=>제2야영장     8=> 이승복생가     9=>아랫삼거리주차장(31번국도변)도착으로종료함

 

 

                                                                                     

 

동해고속도로에서 31번국도 따라 운두령으로 가기 위해 이 (속사 요금소)로 빠져 나와야 만 했다

 

운두령8부 능선부근의 구비구비 돌고 오어 내리야 하는 도로의 모습들

운두령정상 동편 등산로 입구에 세워진 등산로도 입간판

 

운두령 정상에 세워진 홍천군 경계 표시석등의 모습

 

등산 시작 10분후의 능선위 물푸래 나무 군락지에 세워진 물푸래 나무설명문 입간판등

 

능선위에 위치한 계방산2.9km 운두령1.2km등 방향별 이정표시판등

 

통로변 활엽잡목림속에 세어진 정상2.4km운두령1.7km등 방향별 이정표시판등

통로 휴식장소 바로 앞에 위치한 기암괴석 봉우리의 모습

통로 능선위에 있는 정상 1.9km 운무령2.2km의 이정 표시판과 부근의 나무 들이 모두가 활엽수 뿐인 숲의 모습 들

 

통로 변 쉼터에 세워진 등산로의 입간판등

 

쉼터에서 전망대 중간 지점에 있는 급경사로에 설치된 500계단 밧줄길의 일부분 모습 등

통로변의 활엽巨樹와 그넘으로 내리다 보이는홍천방면 계곡의 모습들

전방대 바로 앞에 위치한 헬기장의 모습( 등산중 모두4개의 헬기장이 있었음)

전망대서 북서편인 홍천방면 풍경등

 

전망대에서 동북쪽 방면의 풍경들 

 

전망대 바로 남쪽에 위치한 헬기장과 좀 멀리 바라 보이는 정상 일대의 풍경들

 

전망대에 세워진 등산로도 입간판등

 

정상표시석등과 먼저 오른사람들

 

정상 동편 안부에 있는 주목군락지 부근에 세워진 정상0.5km 및 제2야영장4.9km  등 이정 표시판등

 

정상 표시석과 돌탑등의 시설물 모습들

 

정상에 세워진 각방면별 이정 표시판등

 

정상 동쪽0.5km지점 안부에 있는 주목들과 동 설명문 입간판등

 

주목 군락지에 세워진 등산로도 입간판

 

나무 속이 없는 기형의 주목의 모습

 

노동계곡윗쪽 급경사 로변에 위치한 정상1.5km 제2야영장3.9km란 방면별 이정 표시판등

 

노동계곡 중간 지점에 위치한 폭포수의 한 장면들

 

노동계곡에 위치한 정상2.5km제2야영장2.9km 이정 표시판

 노동계곡 낙엽송등 조림지구에 설치된 정상4.9km제2야영장0.5km의 이정 표시판등

 

노동계곡입구의 매표소등( 제2야영장 위쪽에 소재함)

 

노동계곡에 소재한 등산로 입구표시판등

 

 

노동계곡입구제2야영장 윗쪽에 있는 계방교의 모습

 

노동계곡입구에 소재한 반공소년 이승복 기념비의 모습(이승복 소년의 반공정신을 계승하고 공산당의 잔학상을 일깨워주는  반공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건립됨)

 

복원한 이승복 생가와 그의 안내문 입간판등

 

제2 야영장 일부 시설등의 모습들

 

아랫삼거리 31번국도변에 세워진 노동계곡입구 표시물등 (주차장옆에 위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