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치:충북 영동군 매곡면 강진리/경북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봉산면 신암리,광천리,추풍령리


2.교통:(갈때)영등포역(07:29)-영동역(09:43,16,900원)-영동역좌측20m지점 도로 맞은편 시내버스 정류장 임산행(10:00)-임산(10:42) ☞ 임산행 배차시간표:10:00,13:10,15:30,18:30,19:20 (5회)

       (올때)추풍령 시내버스 터미널(20:10)-택시이용 김천역(20:46,15,000원)-영등포역(23:29 20,400원)


3.초입:임산 삼거리에서 하차하면 우측에는 S-Oil주유소가 있고 좌측으로 상촌교를 지나 상촌중학교가 있다.상촌중학교를 지나 좌측으로 경희대학교 연습림 관리소100m라고 쓴 입간판이 있다.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입하면 하천이 나오고 하천다리를 지나 좌측으로 진입하면 산쪽으로 초입하는 지점에 이른다.


4.등산코스:임산 상촌중학교(10:42 좌측)-경희대 연습림관리소(10:48 좌측)-삼각점(377.4m 11:22)-바위 너덜지대(11:48)-무명봉1(12:24)-무명봉2(12:47)-무명봉3(13:14)-무명봉4(13:49 곤천산1032m)-무명봉5(13:52)-무명봉6(14:01)-황악산(14:10 1111m)-휴식(14:22)-h장(14:24)-여시골(15:00)-어촌 저수지(15:35)-어촌리 팽나무 보호수(16:05)-천덕사거리(16:25,직진)-사야마을(16:37)-마을 끝자락 우측시멘트도로(16:45)-궤방령 등산로 합수(17:28)-무명봉(17:43)-가성산(17:51,710m)-장군봉(18:47)-h장(18:51)-눌의산(19:02 삼각점 743.3m)-h장(19:06)-h장(19:08)-은편마을(20:00)-추풍령 시내버스 터미널(20:12)


5.등산일자 및 시간:2004.04.13(화) 9h30'


6.참고 : 도엽명=영동,김천1/50,000 


 ▣산행기▣

"생명이 역동하는 계절" 봄의 정취는 시작부터 우리에게 주는 자연의 섭리에 감탄하지 않을수 없도록 만들고 베풀어주는 은혜의 숨결이 가까이 다가와 속삭이는 설레임의 연속이라고 말하고 싶다.온갖 봄날의 꽃들은 만발하여 아름다운 자태로 미소짓고 숲속의 요정처럼 이리저리 배회하네.싱글러운 봄을 맞아 만끽하고 싶은 술레잡이 되고파 그렇게도 봄은 보일까 말까 감추듯 지나가고 여인처럼 수줍은 면모를 보여주는 진달래는 온 산하를 덮었구나!


10:42 (초입)

영동역에서 좌측으로 20m지점 도로 맞은편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이곳에서 임산행10:00 차편으로 임산삼거리에 도착한다.좌측으로 상촌교가 있는데 상촌중학교로 진입하고 중학교를 지나면 좌측에 경희대 연습림관리소 입간판이 보이는쪽으로 진입하여 삼거리에서 재차 좌측으로 진입하면 개천이 나오고 개천다리를 횡단하여 좌측으로 들어가면 개울를 다지기위한 석축공사중이고 오솔길 끝에서 좌측으로 치고 오르면 묘지를 지나 등산로가 시작된다.


11:22 (삼각점)

다소 잡목으로 인하여 어려움이 따르지만 산행하기는 꽨찮은 편이다.그래도 진달래가 반겨주듯 미소짖는 것이 여간 행복한 마음이고 온갖 나무에 물오른 푸른 정기마다 살아 숨쉬는 생명체이기에 더욱 사랑스러워 보인다.주위의 공간이 확연하게 드러난 곳에 삼각점이 있는데 2003년복구 국립지리원장 영동431 이라고 새겨져있고 국민의 재산 훼손하지 말것 경고도 있다.


14:10 (곤천산,황악산 정상)

삼각점이 있는 이곳부터는 등산로가 양호하고 산허리를 치고가듯 산행하면서 바위 너덜지대를 통과한후 가파르게 등로를 치고 오르면 무명봉1에 도착한다.무명봉2,3,4에 이르면 곤천산 정상(1032m)이고 그후 무명봉5,6를 지나 마지막으로 가파르게 치고 오르면 황악산(1111m)정상이다.정상비는 갈색으로 세워진 돌비가 특이하고 삼각점 영동23 1981재설도 정상를 확고히한다.


16:25 (여시골)

정상을 기준으로 우측으로는 형제봉,바람재에서 올라오는 백두대간이고 좌측으로는 궤방령으로해서 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으로 내려가는 코스이다.좌측으로 가파르게 내려가고 백운봉770m를 지나 여시골쪽으로 내려선후 어촌저수지를 지나 어촌리에는 보호수 팽나무가 있고 직진하여 977번 지방국도에 이른다.이곳이 천덕사거리에 이른데 좌측은 황간 우측은 직지사 직진은 평전이다.


17:51 (가성산 정상)

천덕사거리에서 직진하면 포장도로공사가 진행중이고 사야마을에 이른다.마을 끝자락에서 삼거리 우측으로 진입하여 시멘트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과수원 농장이 있고 우측으로 치고 오르면 궤방령에서 올라오는 등산로와 합수하고 빗나간 백두대간이 이어지고 가파른무명봉에 이른다.이곳이 가성산이 아니고 그뒤에 있는 산이 가성산(710m)정상이다.정상에는 영동군 매곡면 체육회에서 건립한 화강암 대리석으로 2003.3.19 백두대간이라 쓰여있고 바닥은 시멘트포장이 되어있다.


19:02 (장군봉,눌의산 정상)

가성산에서 가파르게 내려서고 얼마나 사람들이 다녔든지 등로가 뚜렸하고 이내 발자국이 몇번째일까 공허히 생각도 해본다.가성산에서 높은 봉우리가 두개 보인데 첫번째가 장군봉이고 두번째가 눌의산이다.내려온만치 다시 올라서면 장군봉(616m)에 이르고 헬기장을 지나 삼각점 영동22 1981재설이라고 쓴 곳이 눌의산 정상(743.3m)이다.


20:12 (은편마을)

눌의산에서 두번 h장을 지나 긴긴 하강시간이 이어지고 은편마을이라고 새긴 돌비석이 있는 곳에서 고속도로 밑으로 들어가는 굴다리를 지나 좌측에 진입하면 추풍령 시내버스터미널에 이른다.영동에서 내놓라는 높은산을 정복하고 이제 괴산군으로 산행을 이어가려고 한다.끝도없는 산행이지만 늘 보람찬 생활을 이루기위한 최선의 방편인 자기와 싸움인 등산이야말로 도전중에 도전이라고 생각된다.


구원 산악회 김영도올림(032-561-6086, 016-305-8041)


▣ 재넘이 - 유익한 자료 감사히 잘 받겠읍니다.항상 건강하세요.
▣ 김정길 - 그동안 별고는 없으셨는지요, 시원스런 코스 대중교통 이용하며 한바퀴 확 돌으셨군요, 역시 김영도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