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폭염이 이어지는 긴 무더위에 김포 문수산을 다녀 오셨네요? 저도 꽤 여러번 거닐었던 산인데 가 보지 못한게 벌써 몇년은 된듯 싶네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조망이 참으로 아쉽게 됐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 잘 견뎌 내시고요, 이어 가시는 산행길도 안전한 산행길 되시길 祈願 합니다!!!
2018.08.12 20:52
산초스
폭염과 함께 소나기가 내렸는지 흐린날씨도 조망이 아쉬운 김포 문수산 산행을 하셨군요, 한남정맥의 문수산을 한번 가봐야되는데 확실히 강동쪽에서 가기는 어렵다보니 아직 미답으로 남겨놓았는데...수고하신 덕분에 잘봤습니다 ^^**
2018.08.13 13:41
두천뫼
김규대 대장! 산초스 아우님! 특히나 무더운 올 여름 잘 이겨내고 게시지요?
문수산은 매일 바라보는 산이지요 김포로 거처를 옮긴후에, 아침에 운동삼아 집에서 부터 걸어서 오르는 가현산에서 강화의 모든산들과, 가현산에서 막바지 정맥 끝으로 이어지는 저 끝에 문수산이 가깝게 보지요
또 매일 지금 8년째 문제점을 안고 잘 풀릴 날을 기다리며 시간과 공간을 바쳐 비벼대고 생활하는 내 건물 옥상에 작은 텃밭을 만들어 고추, 도마도, 수박 ,참외, 상추, 깻잎 등을 마눌과 가꾸며 그 옥상에 올라 갈때마다, 가깝게 보이는 문수산 이기도 하지요
가끔 멀리 개성땅의 송악산이 보일때도 있고 하여 문수산 올라본지도 10년은 더 된듯 하고, 겸사겸사 무더위 55년지기와 같이갈 산행은 포기하고 새벽에 나선것이 조망이 이 모양이 되었으니 다음에 다시 송악산 담아보렵니다
모쪼록 막바지 무더위 건강 잘 지키시고, 시원한 가을 산행을 기대 하기로 하지요 고맙습니다
폭염이 이어지는 긴 무더위에 김포 문수산을 다녀 오셨네요?
저도 꽤 여러번 거닐었던 산인데 가 보지 못한게 벌써 몇년은 된듯 싶네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조망이 참으로 아쉽게 됐군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 잘 견뎌 내시고요,
이어 가시는 산행길도 안전한 산행길 되시길 祈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