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총무님 어쩜 이리도 부지런 하실까? 만나고 헤어진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전국에 우리들의 만남이 기사화되어 널리 퍼저 버리다니 나야말라로 정말 헤어지기 싫은 아 이것이 정말 산인들의 우정이구나 하는 생각을 마음속으로 하면서 얼마나 기뻣는지요   부산으로 떠나신 새한솔 이두영 회장님과 도봉산 산행을 끝내고 돌아가신 대구의 구자숙 코스모스님께 타이타닉 영화 주제곡을 보내드립니다  안녕히들 가세요

어제 청파 형님 독서실에 가서 운해님이 오늘 이두영회장님과 코스모스님 북한산행 안내해주실것
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 시간이 없어 못가서 죄송하였는데...
오전에 불암산님이 서울역에 배웅간다고 하더만요, 함께 하면 좋은자리 였는데
17일 구봉산에서 뵙게 되기를 기대하며 아쉬운 마음을 달래봅니다.
8일(금) 오후 7시에 산하사랑 모임에서 최종적으로 회칙 수정하고
산하가족모임 준비관계로 모임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의 참석을 기다립니다.
오후 7시 용산역 광장입니다.2004.10. 8 (금) ,,,
김용관 회장님이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산하가족의 따뜻한 정을 느낌니다.^^**

정겨운 만남이 있었군요.
구봉산모임을 함께할수 없어 아쉽답니다.
그날 큰딸 함이 들어오거든요.
요즘 혼수 준비하랴 산에 가랴 너무 바쁘답니다.

드디어 내일 공룡들어가는데 천태산에서 재발한 종아리파열은 아직도 부은상태
그대로 파스로 도배하고 진통제먹고 강행하려는데 걱정이랍니다.
모처럼 우리산방 남편들 휴가까지 내서 함께하는데 방장이 이 모양이니...

무사히 완주하길 빌어주세요.
늘 수고하시는 총무님 감사합니다.

코스모스님이 한양에 가신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무척이나 반가웠겠군요
좋은 만남을 축하 드립니다.

밤 늦은, 뜻밖의 목소리는 진짜 반가웠쑤!^^

늘 느끼는 거지만 만남이 길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친 할 수있는지.....

그것은 산이라는 공통의 화제로 쉽게 공감대가
형성되며 산꾼들답게 순수하며 남을 배려할줄 아는
참 인간들의 만남이어서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우리와같은 만남은
정말 소중하다고 느껴집니다.
남여노소불문하고 친화력이 대단하신 가족여러분!!!
거창한 구호를 앞세워 이익을 추구하려는 여타의 단체보다
우리의 순수한 만남이 맑고,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할 것이라 자부합니다.

건강하시고 반가운 만남을 기대하여 주십시요!!!!!

산거북이님 늦은 시간에 전화드린 결례를 용서하시길.....

한국의 산하에 언제부터 회장님이 생겼기에 회장님 회장님 합니까!!!!!!!!!!!!!

산넘어님께
이두영선배님은 부산에서 새한솔산악회 회장님이어서
그렇게 호칭하는 것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산악회가 아닐뿐더러
우리 산하가족을 위해 열성적으로 산행안내도
해 주시는 고마운 분이십니다.

참고로 한국의 산하 회장은 아직 공석입니다.

권총무님
우선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해드려야 겠습니다.ㅡ전화까지 주셨는데...
스켸줄 조정이 안되는군요. 당초 10월10일인줄 알고 있었던터라 재조정이.....
많은 분들 만나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같이 높다랗기는 하지만....죄송....
가까운 곳에서 만나 소주 한 잔으로 달래야 겠습니다.

많이 많이 부럽습니다......늘 ..멀리서라도 보고 간접적인 행복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