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0.13 (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남현동 관악산 관음암,국기봉 319m


조계사와 인사동을 들려 종로3가에 갔지만 뜻밖에도 물건이 잘못되어 오후3시에 나온다고하니

11시부터 3시까지 네시간을 기다려야되어 어디가서 시간을 보내고올까 생각하다 , 2012.2.8 시산제

산행으로 다녀오고 못가본 관악산이 생각나서 관음사까지 쉬엄쉬엄 가보면 되겠다고 생각되어

전철을 타고 서울역에서 4호선으로 환승하여 사당역에 도착하니 11:45이라 일단 점심식사를 간단

하게한후


사당역5번출구를 나와 남현동 주택가를 지나 관음사로 가는데 생각보다 멀게느껴집니다.

시산제때는 관음사를 들리지않고 선유천약수터에서 319봉 옆으로 편하게 올랐는데 , 관음사가는길이

오히려 급경사길이니 운동됩니다 .


12:35 관음사 일주문을 지나 관음사로 올라가 명부전에서 시원한 조망을 본후 삼성각,대웅전,부처님,

식당등을 둘러보고 나와 서울둘레길로 접어들어 가다가 암봉을 바로오르는길로 천천히 올라가니

맑은 날씨에 시원한 바람이 불어 서울시내 조망이 탁트여 정말 멋지게 보여감탄합니다.


북한산,도봉산,남산,수락산,불암산,아차산에 제2롯데월드가 우뚝솟아있는 모습과 한강이 중간에

보이는 멋진 서울시내 조망을 보고 조심하며 암봉을 오르는데 한분이 쓰레기봉투에 집게로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오르셔서 대단한 정성이라고 감탄하며 인사하고 제법 까탈스럽지만 홀드가있어 그리

어렵지않은 319봉 국기앞에 13:18 도착후 철계단을 만나 오르니 319봉 정상입니다 .


몇분이 쉬고계시는 전망대에서 인천의 계양사,부천 소래산과 과천 청계산,성남 검단산까지 조망하며

더이상 갈수없는 시간에 아쉬워하며 쉬면서 캔커피와 김밥한줄을 먹고 천천히 내려와 낙성대방향으로

향하다 서울둘레길을 만나 우측으로 관음사방향으로 가다 다시 남현동방향으로 좌측으로 내려서니

결국 봉천동 까치고개로 내려서서 사당역으로 14:40 도착하여 전철을타고 서울역으로 향하여

서울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여 종로3가로가서 물건을 찾아 돌아옵니다 .


금요일 오전에 작년 10.17 다녀왔던 원도봉계곡 망월사의 단풍을 보러 가려고 생각하였는데

뜻밖의 기회에 모처럼 관악산 319봉을 올라 기막힌 조망속에 시원한 짧은산행을 하니 기분이 좋고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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