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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629m이다. 북한산(北漢山)·남한산 등과 함께 서울분지를 이중으로 둘러싼 자연의 방벽으로, 옛 서울의 요새지를 이루었다. 1968년 건설부 고시 제34호에 의거하여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예로부터 개성의 송악산, 파주의 감악산, 포천의 운악산, 가평의 화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五岳)에 속했던 산으로, 서울의 남쪽 경계를 이루고 있고 그 줄기는 과천 청계산을 거쳐 수원의 광교산까지 이른다.

 

북서쪽으로 서울대학교, 동쪽으로 과천 정부종합청사, 남쪽으로 안양유원지가 자리하고 있다. 주봉(主峰)은 연주대(戀主臺)이고, 산정의 영주대(靈珠臺)는 세조(世祖)가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산중에는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건축하여 곤란에 대처했다고 전해지는 원각사와 연주암(戀主庵:경기기념물 20)이 있고 그밖에 자왕암(慈王庵)·불성사(佛成寺)·삼막사(三幕寺)·관음사(觀音寺) 등의 산사(山寺)와 과천향교 등이 있다.

 

이 중 삼막사는 원효·의상 등의 고승들이 수도하였다고 한다. 산정에는 기상청의 기상 레이더 시설이 있다. 산세는 험한 편이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그리고 또 한남정맥이 수원 광교산에서 북서쪽으로 갈라져 한강 남쪽에 이르러 마지막으로 우뚝 솟아오른 산이 관악산이다. 검붉은 바위로 이루어진 관악산은 그 꼭대기가 마치 큰 바위기둥을 세워 놓은 모습으로 보여서 ‘갓 모습의 산’이란 뜻의 ‘갓뫼(간뫼)’ 또는 ‘관악(冠岳)’이라고 했다.

 

관악산은 옛 지도에는 ‘관악’으로 많이 나온다. 악(岳) 자체가 산(山)을 뜻하기 때문에 옛날에는 그 뒤에 다시 ‘산’자를 덧붙이지 않는 것이 관례였다. 운악·북악·치악 등이 모두 그와 같은 예들이다. 이렇듯 관악의 산이름은 그 형상이 마치 관처럼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처음의 산이름은 주위 산세에서 으뜸간다는 뜻이라고 한다.

 
 

    산행일시 : 2008년 12월 10 일 (수요일) 날씨 : 맑음,스모그현상          

   산  행  지 :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과 경기도 안양시·과천시의 경계에 있는

                       산.

   산행코스 : 낙성대역 = 봉천동마애미륵불 = 559봉 = 관악산정상 = 말바위구간 = 깔딱고개 = 삿갓승군 = 우거지샘터

                        = 서울대공학관 (산행끝)

   교통수단 : 전철 1호선 2호선 이용

   산행인원 : 25명

  산행시간 : 5시간 40분

 

지난주 불암산 수락산 암벽 릿지 산행한 산행기를 본 가족들과 도영 할마이가 아니 당신이 낼 모래면  6학년 6반인데 당신이 무슨 맨날 청춘인줄 알고 젊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그렇게 위험한 암벽길만 골라서 따라 다니며 산행을 하고 그것도 무슨 자랑이나 되는것처럼 사진을 올려놓고 난리 부르스치며 가족들을 불안하게 하느냐며 앞으로 계속 그런식으로 여편네 말 귓등으로도 안듣고 어거지로 나갈거면 아예 산에 나가서 살던지 무슨 딴 대책을 하라고 한 소리를 듣는다.

 

으이그 망신스러버라! 아니 내가 무슨 어린 아이도 아닌데 나 보다 나이도 9살이나 어린 도영이 할마이에게 콩나라 배나라 잔소리나 듣고 증말 내 신세가 어쩌면 울밑에 선 봉선화 보다도 더 처량해 보이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그런가 하면 이렇게 암벽 산행한 사진을 무슨 자랑 거리라도 되는듯 미국 LA에 거주하고 계시는 청파의 코흘리기 초딩시절 담임 선생님을 하셨던 두분(홍승주.최연순) 선생님 부부께 멜 편지로 보내드렸더니 웬만하여선 그런 말씀 안하시던 노스승 부부 선생님들께서도 청파가 될 수 있으면 자재하라고 당부를 하고 싶었다는 두분 선생님의 멜 편지까지 받고 나서야

 

아내 도영할마이에게도 그리고 노스승님 부부께도 다시는 위험한 암릉길 산행을 안 하겠다가 아니고 자제를 하겠다고 떡 떠먹듯 약속을 드렸는데....아니 근디 나만 그런생각 하믄 뭘 하나요? 아 글씨 늘 청파의 수요 산행길 친구이자 대장을 책임지고 있는 조대장이 아주 우리 도영할마이와 나를 쪽 나기를 맘 먹고 작정을 했는지 다시는 암릉 산행 안하겠다고 약속한지 불과 사흘이 지나지 않았는데 또 날 델구 관악산 스릴 넘치는 암릉코스로 안내를 하고 있으니 ....나참 기가막혀 이걸 걍 눈딱 감고 우회를 혀 ? 아니면 약속을 미루고 정면 승부를 걸어...? 한참이나 나를 망서리게 한다.

 

그러다 내린 결론은 그래 "죽고 사는것은 다 팔자 소관인데 내 팔자가 산에서 죽을 팔자면 순리를 따르는 것이지...." 생각을 하며 도영할마이 글구 노스승이신 두분 선생님 그리고 이웃에 살고 계신 일지 선배님의 간곡하신 당부의 말씀도 모두 외면을 하고 또 다시 그 관악산 암벽에 매달리고 말았습니다.그런데다 청파에게 웬수인지 보배인지 늘 산행길에 디카를 들고 나서는 산행을 하다 보니

 

딴에는 좋은 구도 좋은 동영상 찍는다고 웬만하면 선등올라 아슬아슬 다리를 떨면서 아니 돈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뭔 그리 정성을 들여 사진을 박는지 .... 정말 내가 나를 생각을 혀도 웃기는 짜장이라는 소리가 절로 난다.도영할베의 이런 늘 부도 약속을 이미 도영할마이는 익히 다 알고 있는지라 다소 안심이 되지만 전혀 청파의 이런 이중성격 모르시는 두분 선생님과 일지 선배님껜 뭐라 변명을 올려야 할지....

 

홍승주 . 최연순 선생님 그리고 일지 선배님 죄송합니다.이눔의 산이란것이 마약 같아서 일행들이 가는길을 나이들었다고 육신과 다리가 멀쩡한 입장에서 좀체로 외면하고 우회 산행을 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사람은 친구를 잘 둬야 한다고 들었는데.... 지금까지 도영이 할베 청파의 산행길 친구가 되고 리더가 되어준 조대흠 대장이 절 이지경으로 이솝우화의 꽤 많은 당나귀로 맨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두분 선생님 그리고 일지 선배님께 거듭 죄송한 말씀을 올립니다 내년 봄 귀국하시면 그때 조대장 델구 두분 선생님 뵙게 될때 ....저는 물론 조대장 더러 저 좀 안전한데로 잘 좀 델구 다니라고 단단히 질타 좀 하여 주세요 어이! 조대장 각오 하라구 청파의 초딩 선생님 두분 을매나 무서우신지 미리 각오는 해두는것이 졸껴 알았지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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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역에 9시 50분까지 집결하고 보니 이날도 무려 25명의 회원님들이 관악산 산행길에 참석을 하였다.우리들은 낙성대역을 빠져나와 주택가를 지나 들머리 구간을 들어서니 낙엽쌓인 등로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데크목 계단길이 교차하며 이루어진 등로를 따라 오르게된다.우리들은 잠시 가던길을 멈추고 등로를 약간 벗어난 공터에 모여 이날 산행길에 참석한 회원 상호간 자신의 소개와 인사말을 나눈후 조대장으로 부터 이날 관악산 산행 코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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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무도 당당히 일행들 표정이 하나같이 싱글벙글 이날도 예정된 즐산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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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연주대 상봉약수터 방향으로 계속 진행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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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의례히 조망처가 좋은 전망지에서는 조대장의 관악산 산행길 안내 특강이 많은 회원들 관심속에 열강이 이어지며 가고 있다.즐거운 산행도 하고 덤으로 산행기에 조대장의 명강의도 듣고 그러다 보니 이날 산행길에 새로 참석을 하신 몇 몇 여성 회원님들끼리 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아니 조대장 저 분은 어쩌면 산에 대하여 저렇게 많이 알고 계시며 상세한 설명을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대단한 분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이 소리를 듣고

  

내가 그거이 다 조대장 엄니 아부지가 조대장을 맹그실때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산에서 맹글어 그렇게 조대장이 어려서 부터 산행길 신동이 되었다고 귀뜸을 하여주니 첨에 무슨 소린지 잘 몰라 하시던 여성 회원분들 ㅋㅋㅋ 가던길을 멈춰서 그때서야 배꼽을 잡고 한 바탕 웃고나 일행들 뒤를 따르고 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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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산길과 오솔길로 이어지는 등로에는 인근 낙성대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각광을 받는듯 벌써 우리들이 산행을 위하여 오르는 시각에 하산을 하시는 분들 모습도 보이고 또 더러는 비무장 워킹 산행으로 관악산을 오르고 계시는분들의 모습이 자주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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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 전망좋은 암릉지대에서 이미 관악산을 손바닥에 들여다보듯 읽고있는는 조대장의 산행길 열강은 끝일줄 모르고 계속되고 이를 듣는 귀 귀우려 듣는 사람들이 우리 일행들뿐 아닌 전망처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던 다른 분들도 귀를 기우려 듣고 있는 분들이 꽤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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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유형문화재  제49호 (관악구) 봉천동마애미륵불(奉天洞磨崖彌勒佛)

  

서울 관악산 북쪽 중턱의 거대한 절벽 바위면에 돋을새김으로 조각한 불상으로, 미래세계에 나타나 중생을 구제한다는 미륵불을 형상화한 것이다. 민머리에 상투 모양의 둥근 머리묶음이 낮게 표현되었으며 얼굴은 갸름한 편이다. 늘씬하게 표현된 신체와 둥글게 깍인 어깨 등으로 보아 상당히 우수한 조각가의 작품으로 보인다. 이 불상은 1630년이라는 절대연대를 가지고 있어서 조선시대 조각사 편년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며, ‘미륵존불(彌勒尊佛)’이라는 글을 통해 17세기 조선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유행하고 있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17세기 조선시대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평가된다.

  

관악산 중턱에 자리잡은 봉천동마애미륵불은 서쪽으로 향한 바위 면에 새겨져 있다. 불상의 오른쪽 편에 “미륵존불 숭정삼년경오사월일 대시주 박산회 양주(彌勒尊佛 崇禎三年庚午四月日 大施主 朴山會 兩主)”라는 명문이 남아 있어 조선 인조 8년(1630)에 조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시주자인 박산회의 이름에 벼슬이 밝혀져 있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보아 관악산 기슭에 살았던 일반 서민으로 여겨져 특히 주목된다. 이는 17세기 조선 후기에 이르면, 부를 축적한 서민들이 미륵불을 조성하고 예배하는 경향이 있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 마애불좌상은 얼굴과 가슴부분이 얕은 부조로 조각되어 있고 옷 주름과 광배(光背), 연화대좌(蓮花臺座)는 음각선으로 새겨져 있어 회화적인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 있다. 특히 몸을 살짝 왼쪽으로 틀고 앉아 있는 자세는 조선시대 초상화에 보이는 구도법을 연상시켜 준다. 얼굴은 통통하면서도 부드럽게 미소를 띠고 있어 온화한 인상이며 낮은 육계(肉?)와 소발(素髮)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에서 비교적 세련된 조각 수법을 보여준다.


양어깨 위로는 통견(通肩)의 법의를 걸치고 있는데 다른 불상에 비해 가슴을 많이 드러낸 채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여 있어 볼륨감을 나타낸 듯하다. 내의(內衣)는 가슴 밑에서 수평으로 입고 그 위에 띠 매듭이 표현되었다. 배 앞으로 다소곳하게 모은 두 손은 긴 법의에 가려져 있으나 선각으로 된 연봉우리를 쥐고 있다. 광배는 두 줄로 된 원형의 두광(頭光)과 한 줄의 신광(身光)으로 표현되었는데 그 형태가 보름달처럼 둥글게 되어 있다.
이 마애불상은 비교적 길게 표현된 상체나 옷 주름 표현이 애매하게 처리되어 있지만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음각선이 불상의 측면 자세와 함께 잘 어우러져 있으며 양감을 살린 얼굴과 가슴 표현 등과도 조화를 이루어 17세기 조선시대 불상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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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마애미륵불에서도 또 다시 조대장의 미륵불에 대한 해설과 설명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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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천약수터와 체련단련 공원으로 가고 있다 일행들이 가고 있는 위가 바로 체력단력 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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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설 그리고 벤취도 조성되어 있어 아침운동하기 알맞은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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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기암절경 바위를 은폐엄폐 이용하여 만들어진 벙커시설들도 최전방에서 보는것과는 달리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관리되고 있는 작전 벙커를 지나 일행들이 거대 하마 바위를 지나고 있다 그런데 또 이 거대 하마를 타고 오르는 못 말리는 산내음 극성언니들 땜시 아무래도 젖소가 아닌 하마부인 이  되어 바람나지 않을까 조금은 염려가 되기도 한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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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길을 멈추고 힘자랑하는 일행들 그런데 정말 바위

가 약간 흔들거리고 있더라 힘이 얼마나 장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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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이날 멀리 건너편에 보이는 대슬랩구간은 일부 지난번 산행때 릿지산행을 하지 못한 회원님들만 타고 올라 봉우리에서 만나고 나머지 회원들은 우측 암릉구간을 릿지로 오르기로 예정이 되어 있으나 바위가 몇 일전 내린 눈으로 물끼가 있어 이날은 일행들 전원 우측 암릉구간으로 오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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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당겨본 대슬랩구간 보이는 그림은 완만해

보이지만 사실은 고도가 꽤 가파른 대슬랩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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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남근석도 만난다 그런데 이렇게 숨겨진 남근석을 얼마나 많은 여인네들이 오가며 오르고 쓰다듬었으며 대머리가 허옇게 벗겨져 있다.ㅋㅋㅋ 무정한 여인네들 같으니라구 ....걍 남근석 심정을 청파가  대신 해봤어요 주지도 않으면서 왜 자꾸만 올라타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겨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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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주능선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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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또 실실 조대장은 일행들이 좋아하는 릿지구

간을 시시탐탐 엿보며 본인이 먼저 선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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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대장이 사뿐히 오르고나니 꼰니미 조오대장도 낑낑 거리며 악착같이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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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바위에 미친 사람들처럼 이 겨울날에도 힘들여 끙끙 거리며 오르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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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나무님 바위타며 너무 웃지 말어요 힘빠지면 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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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험한 고난이도 구간도 일행들 모두 거뜬히 오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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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엉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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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능선을 따라 일행들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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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거북의 형상을 한 벙커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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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일행들이 핼기장에서 가던길을 멈추고 관악산 연주대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어 보지만 스모그인지 연무 현상으로 인하여 연주대가 보이지 안을 정도로 흐릿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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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당겨본 관악산 정상 연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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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가는길에 보이는 암벽을 하나도 빼지말고 모두 다 타고 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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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비스므리 한 바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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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없는 한반도 지도를 닮은 지도 바위도 만나고 바로 지도 바

위 지리산 천왕봉 오를때 만나는 통천문과 흡사한 관악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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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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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바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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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봉을 지나 또 다른 암릉을 타고 관악산 정상

오르기 위하여 낙엽 쌓인 등로로 따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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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낙엽 밟는 소리 나지 않게 신속하게 암벽을 향하여 나를 따르라 아니 이산행이라기 보다 마

치 북한군 124군 부대 작전 임무수행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울덜을 조대장이 빡세게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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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는길에 꼭 길을 고집하여 찿지 말아 울덜은 길이 없으면 암릉을 타고 간다.그리고 누구를 막론하고 낑낑대는 소리 힘들다는 소리들 하지 말아 힘든 사람은 집에서 애나 봐주던지 아님 더 실력을 쌓아 대열에 동참을 하던지... 알간? 모르간? ㅋㅋㅋ 적어도 울 산내음 산행길에 조대장 명령은 지상 명령이다.ㅋㅋㅋ 으이그 증말 군대 좋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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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모처럼 큰 맘먹고 울 산내음에 따라 붙었다 조대장님 호령에 진퇴양난 사면초가에 빠지고

았다 포기하고 돌아갈 수 도 없구 걍 가지니 넘넘 딸리고....이걸 으쨘댜 ~~~ 난감하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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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바위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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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옛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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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들이 관악산 정상을 향하여 오르는 암릉 구간중 나는 2007년 10월 31일 표시된 암벽을 릿지로 타고 오르다 사진에 붉게 표시를 한 바위가 물러나 흔들거리고 있는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날이 마침 평일이게 망정이지 토요일이나 일요일 같으면 아마 어쩜 대형 인명사고를 불러오게 될것이 예상되어 이날 관악산 산행길 하산 후 관악구청에 이 흔들리는 바위 조치를 당부 하였더니 이곳 관악산 지역이 과천시 관할이되어 다시 과천시에 이첩 현장 답사를 하여 확인후 과천시에서 건설용 액폭식 본드를 이용하여 흔들거리던 바위를 완벽하게 고정을 시켜 놓았다는 과천시측의 통보를 받고 나는 다시 1년 2개월이 지난 이날 관악산 정상 오름길에 이를 확인 하니 아래 사진과 같이 완벽하게 고정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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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과 아래글은 2007년 10월 31일 흔들리는 바위를 신고할때의 사진이다.

  

559봉을 지나 관악산 정상을 향하여 암릉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그런데 이곳 559봉에서 바라 보면 직벽을 오르는 암릉 구간이 있는데 무심결에 릿지로 암릉을 타고 오르려 바위를 잡고 힘을 줘 오르려는 순간 그 거대한 바위가 흔들 흔들 합니다 깜짝 놀라 아니 나같은 사람이 바위를 잡고 오르는데 바위가 흔들리다니...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아 확인을 하니 커다란 바위가 하도 사람들이 많이 붙잡고 다녀서 바위가 물러나와 조금만 힘을 주면 그대로 아래로 빠져나와 굴러 떨어질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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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김에 관악구청 홈페이지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아래글을 올려 놓았습니다 물론 담당자와 사태의 심각성에 대하여 전화통화도 하였구요

  

안녕 하세요
저는 늘 수요일이면 산행을 하는데 어제 10월 31일 과천향교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559봉을 지나 연주대 올라가는 암벽 구간으로 암벽을  진행하던중 왼손으로 암벽을 잡고 힘을 주어 타고 오르려는 순간 왼손으로 잡은 바위가 움직입니다

  

그래 이상하다 아니 나 같은 약골이 바위에 힘을 주었다고 바위가 흔들리다니... 생각을 하며 확인을 하니 세상에 내 주측으로 3-4톤은 될법한 바위가 그동안 하도 많은 사람들이 오르 내리며 힘을 주어 바위가 10여cm나 물러나 만약 체중이 나가는 사람들이 매달렸을 경우 곧 바로 바위가 빠져나와 아래로 굴러 떨어질 정도로 위험한 상태입니다

  

다행이 선등을 한 내가 발견하여 나의 일행들 후미들을 우회를 하도록 하여 위험은 피했지만 토요일 일요일이면 한 마디로 이 구간에 개미떼 처럼 많은 등산 인파가 매달려 암벽구간을 지나게 되는데 자칫 그냥 두었다가는 대형 사고를 치를 수 있다는 생각에 신고를 합니다 하오니 이것 저것 순서 따지지 마시고 먼저 현장 답사를 하여

  

산행 인파가 없는 시간에 이 바위를 아래로 빼내어 굴려 내리던지 아니면 이곳에 위험 표시라도 알릴 수 있는 표식을 한 후 처리 방안을 모색하여 인명 대형 사고를 예방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상황이 아주 급합니다 일차 전화로 신고는 오늘 오후 3시에 해 두었습니다 꼭 현장 확인하여 조치 하여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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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자연사랑님 왜 저런 모험을 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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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관악산 정상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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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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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관악산에 올때면 관악산 정상의 명소 응진전을 조망하며 사진을 찍기가 아주 불편했는데 기상대 돔 아래편 절벽을 이용 응진과 관악산 정상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를 건축하여 이곳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응진전과 관악산 정상 모습을 보는 전망처로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앞으로 많은 사진 작가들이 이곳에서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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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야 증말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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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도에서 본 응진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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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돔 구간을 애돌아 우리들은 다시 말바위 암릉구간으로 진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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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지도 내려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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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송신소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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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위 구간에서 가장 어려운 난이도 구간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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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지나온 말바위 구간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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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딱고개 구간을 지나 우리들은 삿갓승군 암벽 구간으로 진행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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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가 험한 구간에서는 언제나 조대장의 시

범을 보이고 난후 일행들이 그 뒤를 따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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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승군 암벽구간을 지나고 있는 일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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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를 닮은 기암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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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하산길을 멈추고 건너편 지금까지 한번도 지나보지 못한 암릉구간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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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긴해도 아마 올 겨울이 지나고 새봄이 지날때 쯤이면 조대

장이 울덜을 그 코스로 인도하게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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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리 멀지 않은 훗날 저 암봉을 오르게 될날을 기대를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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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으로 당겨 다시 머리에 새겨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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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능선도 코스가 아주 좋아 보인다 일행들 너도나도 마치 먹고싶

은 음식 보면 꼴깍 침을 삼키듯 너도 나도 구미가 댕기는 눈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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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이 서둘러 우거지 약수터 방면으로 하산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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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거지 약수터를 지나 다시 우리들은 서울대 공학관 방면으로 하산을 서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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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학관 인근에서 이날 산행을 모두 마치고 우리들은

다시 이곳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서울대역앞까지 이동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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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산행길이면 늘 찿게되는 새마을 식당에 들어 거하지는 않아도 젊은 주인장이 성심껏 차려내는 시골 잔치국수에 시원한 맥주 이슬이 시켜놓고 이날 관악산 암릉 산행길 이런 저런 뒷 이야기 나누며 산 우정을 나눈후 서울대 역에서 다시 전철을 타고 각자의 방향으로 아쉬운 작별을 나누며 다음주 화요일 송년산행으로 북한산에서 만날것을 약속하며 나는 신도림 역에서 1호선 전철을 갈아타고 귀가 이날도 또 다시 새벽 2시반까지 서부전선 이상없이 근무를 마치고 자전차 폐달을 밟아 차거운 새벽 공기를 가르며 달려 귀가하는 기분이 마치 날듯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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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이란 무엇인지 ...!!! 지난해인가 재작년인가 은영님 물안개님 일행분들이 관악산 산행길 하산길에 인연맺은 이곳 새마을 식당은 가격도 우리네 서민들 대하기 순하고 가격에 비하여 음식은 마치 울 시골 엄니 생전에 만들어 주시던 음식 못지않게 토속적인 향수를 생각케하고 젊은 총각 비스므리 짐작되는 사장의 친화력이 글쎄 울 산내음 사람들에겐 너도 나도 오랜 지기처럼 편안하게 생각 되어  많은 사람들이 단골 되어 꽤나 친절과 음식이 맛좋기로 소문난 집이다.

  

그런가 하면 어떤 집들은 우리나라 방송국이란 방송국에 다 소개된 집들이라 홍보는 거창하게 해놓고 가격은 호랑이 떵값에 음식은  맛이 없고 써비스는 엉망이고 ....그 대표적인 집을 꼽으라면 천수만 남당항 모 횟집을 꼼을 수 있다.그런데 이곳 새마을 식당은 텔레비죤 방송에 소개도 되지 않았는데  방송국 소개된 소문난 집들 보다 훨 더 우리네 서민들 입맛에 익숙한 음식으로 친절이란 써비스를 보태어 손님을 대하고 있다 전국의 그 많고 많은 산행지를 찿아 다니며 음식을 먹어 보았지만 서울 깍쟁이로 소문난 서울 장안에서 이렇게 가격 만만하고 친절한 집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고마운일인지 ....

  

모르는 사람들 생각하면 청파가 아마 저 새마을시당에서 혹시 술이라도 한 잔 얻어먹고 이런글 쓰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ㅋㅋㅋ 지가 절대로 그런 사람 못되걸랑요 걍 산행길 하산 후 그냥가면 섭섭하고 어쩌다 관악산 산행길에 더러 더러 들려도 늘 편안한 가격 친절한 써비스 그리고 무엇 보다 임에 맛는 음식으로 승부를 거는 이곳"새마을식당"을 ....이왕이면 창덕궁이라고 관악산을 찿으시는 많은분들중 서울대 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이용하여 보시면 결코 후회하지 않으실것이라 생각이 들어 소개를 해본다. = 청파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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