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마니가 선물한 Triple Fantastic 한 [장복산~시루봉~천자봉] 조망산행 (7/14,토)


- 언 제 : 2007-7-14(토) (11:30 ~ 19:30)
- 어 디 : 경남 진해(창원) 장복산 ~ 시루봉 ~ 천자봉
- 누 구 : saiba 나홀로
- 코 스 : 장복산 조각공원 ~ 삼밀사 ~ 장복산(593m) ~ 덕주봉(602m) ~ 안민고개 ~ 
            시루봉(653m) ~ 천자봉(506m) ~ 대발령 
            (약16km, 8시간 정도 완~죤 널널 산행)


▶ 들어가면서


주말산행을 하고 나서부터 제일의 관심사는 주말 안내산악회의 산행계획과 일기예보이다. 이런
정보들은 인터넷을 통하여 아주 쉽게 접할 수 있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모른다. 요즈음
처럼 날씨가 불완전한 장마철에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최신의 날씨 정보를 근거로 주말의
토요일, 일요일의 산행 시기를 민감하게 저울질하는 자신을 발견한다. 하물며, 이번 주말엔 태풍
마니가 북상한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 있어, 그 진로에 신경을 써지 않을 수 없다. 예상되는
진로는 일본 열도를 따라 올라간다고 하니, 내심 천만다행스럽게 생각하지만, 간접적인 영향을
생각하면 안심할 수 있는 형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였다.

금요일(7/13) 저녁 잠자리에 들기전에 시계알람을 새벽 5시경으로 셋팅을 해 두었다. 알람소리에
일어나 아침 창밖의 날씨를 확인해 보고 산행을 나설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서이다. 그 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태풍이나 날씨가 좋지 않은 상태에선 당일날 아침에 산행 예약자들의 빵꾸(^^)내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미리 자리를 예약을 안해도 될 것이라는 얉팍한 생각으로(^^)
토요일(7/14) 새벽 5시경 알람소리에 일어나 잠결에 좀 어둑한 베란다 창밖의 날씨 상태를 살펴
보니, 금방 비가 올 것 같은 잔뜩 지푸린 상태이다. 이런 상태이면 포기하고 모처럼 잠이나 실컨
보충해야겠다 하며, 다시 잠자리에 들어가 깊은 꿈나라로 빠져든다.

얼마나 잤을까? 부엌엔 라디오를 들어면서 아침밥 준비하는 곁님의 인기척 소리에 잠을 깬 것
같다. 전화벨 소리가 울리고 귀염둥이 둘째딸이 아빠에게 전화왔다고 한다. 초카녀석이 난생
처음으로 지리산 천왕봉엘 간다고 친구들과 중산리 자락에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아침 7시반경에
들머리인 중산리 매표소엘 갔더니, 태풍으로 전면 입산금지라는 소식을 전해 온다. 얼마나 황당
해할까... 태풍 마니의 간접영향이 얼마나 심하길래 생각하며, 아파트 창밖을 내다보니 바람이
몸시 심하게 불고, 하늘엔 잔뜩 흐린 구름으로 뒤덮혀 있지만, 왠지 비가 내릴 것 같지 않은 상태
이며, 뭐라고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까지 깨끗한 조망이 되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게 아닌가?
이런날엔 산행하기에 딱~ 좋은 날인데ㅠㅠㅠ...

아침을 먹은 후에 창밖을 다시 살펴보니, 왼쪽편으로 저~ 멀리 불모산,시루봉 마루금이 선명하게
조망되고, 오른쪽편 저~멀리 무학산 자락엔 부분 햇살까지 비치는 풍경을 자아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곁님은 볼 일이 아침 식사후 밖으로 나가고, 고딩인 큰딸은 평소 수면부족을 채운다고
다시 꿈나로ㅎㅎㅎ  초딩인 둘째딸은 친구들과 수영장에 간다고 들뜬 얼굴 표정으로 서둘러 집을
나선다. 부산하던 집안이 갑자기 조용해 진다. 창밖의 날씨는 점점 상태가 좋아지는 듯하고, 이런
날씨엔 집에 쳐박혀 있는 것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지ㅎㅎㅎ 아침에 안내산악회를 따라 나설
걸하며, 가슴이 부글부글 끓고, 시간이 지날수록 밖같 날씨는 산님의 가슴을 뽐뿌질(^^)시키면서
유혹하기 시작하는데...  미칠 지경이다.

그런데, 갑자기 뇌리속에 스쳐지나가는 한줄기의 머~찐 생각!!!  이런 날엔 그 동안 숙제로 남겨둔
진해(창원) [장복산~시루봉~천자봉] 종주코스(약16km) 조망산행을 문득 머릿속에 떠올리자마자,
바로 즉 실천!!! 후다닥 산행준비를 하고 saiba 홀로 차를 몰고 오늘의 산행코스 들머리인 진해
장복산 벚꽃터널 조각공원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11:00분경).

by saiba (^^)



▼ 구글 정보를 편집한 창원.마산.진해 지형과 근교산 정보이며, 사각형으로 테두리한 것이 이번 산행코스이다





▼ 산행코스 개념도 : 장복산 조각공원 ~ 삼밀사 ~ 장복산 ~ 덕주봉 ~ 안민고개 ~ 시루봉 ~ 천자봉 ~ 대발령 (약16km)





▼ 산행코스 상세 개념도 (조각공원~안민고개 : 약5km, 안민고개~시루봉 : 약7km, 시루봉~대발령 : 약4km) 





한국기상청(KMA) 정보이며, 이번 산행시(7/14,토, 11:30~19:30)의 태풍 마니(Man-Yi) 경로를 보여주며,
    이런 영상정보를 통해 하산시에 갑자기 파란 하늘과 햇살을 볼 수 있었던 시간대를 잘 이해할 수 있다.




▼ 장복산 정상 들머리 코스인 삼밀사(三密寺) 방향을 등지고 담은 풍경으로 매년 4월 초순경에 환상적인 장복산 벚꽃터널를 이루는 곳이다 (11:30분경) - 들머리에서 장복산 정상까지 약1km 정도 거리이다


▼ 급경사 포장도를 쉬엄쉬엄 6~7분정도 오르면 삼밀사 입구가 나타나며, 계단을 올라 왼쪽 도로를 조금 가면, 오른쪽 산능선으로 올라가는 산행길을 쉽게 찾을 수 있다


▼ 장복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본격적인 된삐알을 가픈 숨을 몰아쉬며 약40여분 정도 오르면... 환상적인 천혜의 조망을 자랑하는 장복산 정상에 도착한다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1) - 덕주봉 방면 (12:30분경)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2) - 진해 골프장 방면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3) - 진해 남산공원 방면이며, 바로 아래가 진해 파크랜드이다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4) - 저~ 멀리 무학산 자락에 위치한 마산시가 한눈에 들어오며, 왼쪽으로 착공중인 다리는 마창대교이다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5) - 줌촬영한 것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섬이 돗섬이며, 바로 앞의 공장은 두산중공업(구, 한국중공업)이다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6) - 줌촬영한 것으로 마산시내를 우회하는 대교이며, 마산만을 가로질러 창원~진동 방면으로 이어진다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7) - 마산시내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천혜의 조망터임을 알 수가 있다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8) - 창원시내 전경으로 왼쪽으로 보이는 산이 매년 4월경이면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천주산이다


▼ 장복산 정상에서 바라본 조망 (9) - 창원시내 전경으로 배후의 산능선은 정병산~비음산~대암산으로 이어져 있다


▼ 장복산 정상의 산님들... 날씨가 좋으면 장복산 정상에서는 사방팔방으로 확~터인 천혜의 조망을 만끽할 수 있다


▼ 덕주봉~안민고개 방면으로 이어지는 장쾌한 암릉 능선길을 따라 저~ 아래에 산님들이 장복산 정상으로 다가오고 있다


▼ 덕주봉으로 가면서 뒤돌아 보고 담아 본 장복산 봉우리 모습이 마치 밥그룻이나 투구를 뒤엎어 놓은 듯한 느낌이랄까ㅎㅎㅎ


▼ 태풍 영향속에서도 진해만은 마치 호수와 같은 잔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바다에 뜨있는 배들과 올망졸망한 섬들이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 장복산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 풍경


▼ 덕주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 진해 시가지 풍경으로 저~ 멀리 쭉 뻗은 능선의 오른쪽 끝의 봉우리가 오늘 산행의 최종 목표지인 천자봉(506m)이다


▼ 창원시내 풍경으로 가운데 밀집되어 있는 아파트 단지의 왼쪽 끝동에... saiba 가 살고 있어, 장복산은 앞산이며 정병산은 뒷산이랄까ㅎㅎㅎ






▼ 장복산 방면으로 나아가고 있는 산님들 모습


▼ 눈앞에 보이는 제일 높은 봉우리가 덕주봉이며, 그 뒤로 장복산 공룡능선(^^)을 이루고 있으며, 저~ 멀리 왼쪽 방면의 봉우리가 불모산(802m) 이다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1) - 장복산 방면으로 바라본 능선 풍경 - (13:35분경)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2) - 장쾌한 능선을 자랑하는데... 과거에 산불이 났다고 한다ㅠㅠㅠ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3)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4) - 진해 시내와 해군통제부 방면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5) - 진해 시내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6) - 진해 시내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7) - 안민고개 방면으로 왼쪽편으로는 불모산, 오른쪽편으로는 시루봉~천자봉 능선이 보인다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8) - 창원터널 방면으로 왼쪽으로 용지봉과 오른쪽으로 불모산 정상이 보인다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9) - 창원시내 방면으로 배후로 보이는 산은 왼쪽으로 비음산과 가운데는 대암산이며 오른쪽으로는 용지봉으로 이어진다


▼ 덕주봉에서 바라본 조망 (10) - 창원시내 방면으로 배후로 보이는 산은 왼쪽으로 정병산이 보인다


▼ 지금부터는 덕주봉의 아기자기한 공룡능선(^^)을 타고 안민고개로 나아가기




▼ 뒤돌아 보고 담아본 덕주봉 방면 능선 풍경


▼ 저~ 아래의 안부가 안민고개이며, 진해쪽 상공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다


▼ 태풍 영향으로 시원한 강풍으로 산행내내 땀을 식히면서... 가끔식은 이렇게 아름답고 싱그로운 산행길을 걸어가기도 하고...


▼ 안민고개 근처에서 잠시 비를 피하면서 점심을 먹은 후에... 다시 시루봉을 향해 산행을 시작하고... 엄청난 강풍으로 나뭇잎이 거의 뒤집혀 있다 (15:08분경)


▼ 안민고개를 지나서 부터 저~ 멀리 여자의 예쁜 젖꼭지를 연상케 하는 시루봉이 조금 또렷이 보이기 사작한다


▼ 비가 그친 이후에 더더욱 진해만 조망이 아름답게 보이고...






▼ 장복산 방면으로 바라본 지금까지 걸어온 능선길 풍경


▼ 저~ 아래 창원 방면으로 불모산 자락에 고찰 성주사가 자리 잡고 있다


▼ 시원하게 부는 강풍으로 땀을 식히면서 시루봉을 향하여 나아가는 산님들




▼ 장복산 방면으로 장쾌하게 이어져 가는 아름다운 능선 풍경


▼ 저기 보이는 암봉 봉우리를 넘어서면, saiba 가 제일 좋아 하는 조망이 눈앞에 나타나는데...ㅎㅎㅎ


▼ 장쾌하고 호쾌한 능선미 - 강풍으로 나뭇잎이 헛날린다


▼ 불모산 방면의 아름다운 능선 풍경


▼ 기암과 소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 오른쪽 시루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 지금까지 걸어 올라온 능선길을 따라 하산하고 있는 산님들






▼ 태풍을 피해서 진해만에서 이곳 능선까지 피신해온 돌고래 모습ㅎㅎㅎ


▼ 안민고개 능선길은 장쾌하게 쭉~뻗어 내려가 장복산으로 연결된다


▼ 여기가 안민고개 삼거리 이정표로 안민고개~시루봉까지 약7km 의 거리를 나타내고 있다 - (16:50분경)


▼ 시루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으로 저 멀리 웅산가교가 보인다


▼ 진해시내 조망






▼ 불모산 방면으로 뒤돌아본 능선길 풍경




▼ 멀리서 보면 생긴 모습이... 마치 여자의 예쁜 젖꼭지를 연상하게 하는 시루봉이 드뎌~ 손에 잡힐 듯 하고ㅎㅎㅎ


▼ 시루봉 줌촬영


▼ 시루봉 아래의 초원


▼ 드뎌~ 시루봉 정상에 도착하다!!!  얼마나 강풍이 심하게 부는지 바로 서있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 (17:33분경)


▼ 시루봉 정상에서 담아본 조망 (1) - 불모산 방면


▼ 시루봉 정상에서 담아본 조망 (2) - 진해 시내


▼ 시루봉 정상에서 담아본 조망 (3) - 천자봉 방면 하산길 나무계단


▼ 시루봉 정상에서 담아본 조망 (4) - 천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시루봉 ~ 대발령, 약4km)


▼ 시루봉 정상에서 담아본 조망 (5) - 눈깜짝할 사이에 구름사이로 파아란 하늘이 열리다


▼ 하산길에서 담아본 시루봉 방면 풍경


▼ 하산길 2번째 나무계단길에서 담아본 풍경으로 저~아래의 정각에서 오른쪽으로 하산하면 자은초등학교로, 곧장 가면 천자봉으로 이어진다


▼ 천자봉 방면 하산길에서 당본 시루봉 풍경


▼ 갑자기 파란 하늘이 열려서... 모처럼 보는 풍경에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다


▼ 줌으로 당겨서 시루봉을 담아보기도 하고... 나무계단 풍경이 이채롭게 느껴진다


▼ Fantastic 한 풍경이 갑자기 연출되어 잠시동안 너무나 황홀한 기분에 젖어보다


▼ 태풍 마니가 saiba 에게 특별히 선물한 시루봉 상공의 어린 망아지(당나귀) 모습




▼ 갑자기 밝은 햇살에 눈부시게 빚나는 시루봉 모습


▼ 시루봉 좀촬영 (1) - 자세히 보면 무지개를 볼 수 있다


▼ 시루봉 줌촬영 (2) - 자세히 보면 상공에 무지개를 볼 수 있다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1) - 시루봉 방면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2)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3) - 왼쪽으로 가덕도가 보인다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4) - 천자봉 방면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5)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6)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7)


▼ 502봉에서 바라본 조망 (8)




▼ 마치 병풍바위같은 이미지를 연상하게 한다


▼ 산행길 나무가지 사이로 황금빛 진해만도 연출되고...


▼ 천자봉에서 바라본 조망 (1) - 실제 높이는 506m 이라고 한다 (19:00분경)


▼ 천자봉에서 바라본 조망 (2) - 시루봉 방면


▼ 천자봉에서 바라본 조망 (3) - 진해만 방면


▼ 천자봉에서 바라본 조망 (4) - 대발령 방면


▼ 천자봉에서 바라본 조망 (5) - 줌촬영한 STX 조선소


▼ 저~ 아래 주차장터가 보이는 대발령으로 하산하기




▼ 하산하면서 담아본 장복산 방면 풍경 - 가운데 뽀족한 봉우리가 천혜의 조망터 장복산 정상이며, 저곳에서 발품을 팔아 이곳까지 무사히 오다니... 두발님(^^)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다 !!! - (19:20분경)








The End


[ P.S ]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곡은 ♬ ~ John Lennon - Imagine ~ ♬ 이다.
어쩜 우리 산님들 모두가 기존의 틀속에 속박 받지 않고, 사회적 질서속의 
제약이나 벽을 넘어서... 오로지 자연이 시시각각으로 변화무상하게 보여
주는 궁극의 아름다움을 찾아나서는 공통적인 열정(熱情)으로 하나가 되어... 
John Lennon 이 그토록 노래속에서 이상적으로 목놓아 구가했던...
"다 함께하는 세상(World)"을 우리 산님들은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이미 구현하고 다 함께 향유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 John Lennon - Imagine ~ ♬

Imagine there's no heaven
it's easy if you try
No hell below us
above us
only sky
Imagime all the people
living for today ahaa

천국이 없다고 생각해 봐요
하려고만 하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거예요
발 밑에는 지옥이 없고
머리 위에는 빈 하늘만
펼쳐 있다고 상상해 봐요
모든 사람들이
오늘을 위해 살아간다고 상상해 보세요 아하, 

Imagine there's no countries
it isn't hard to do
Nothing to kill or die for
and no religion too
Imagime all the people
living life in peace.. you 

국가가 없다고 상상해 봐요
그다지 어렵진 않을 거예요
신념을 위해 죽이지도 않고 죽일 일도 없고,
또 종교마저 없다고 상상해 봐요
모든 사람들이
평화속에 숨쉰다고 상상해 봐요... 그대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one 

나를 몽상가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나만 이런 꿈을 꾸는게 아니랍니다
그대 언젠가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랄께요
그러면 우리의 세상은 하나가 될 거예요 

Imagine no possessions
I wonder if you can
No need for greed nor hunger
a brotherhood
of man
Imagine all the people
sharing all the world.. you 

그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무도 소유하지 않는다고 상상해 봐요
탐할 필요나 배고픔도 없고
오직 인간에 대한 사랑만 존재한다고
상상해봐요
모든 사람들이 이 세상에 함께하는
모습을 상상해 봐요... 그대 

You may say I'm a dreamer
but I'm not the only one
I hope someday
you'll join us
and the world will be one 

나를 몽상가라고 하겠지요
하지만 나만 이런 꿈을 꾸는게 아니랍니다
그대 언젠가
우리와 함께 하길 바랄께요
그러면 우리의 세상은 하나가 될 거예요

<가사번역 Bucks 에서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