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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仙)이 오른다(登)해서 이름이 붙여진 등 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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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21일 산행 흘림골에서 주전골 의 풍경이니 참조 바랍니다.

 

 

설악산 흘 림 골

 

강원 양양 서면

산행구간 : 흘림골입구-여심폭포-등선대-십이폭포-용소폭포-오색약수-주차장

산행시간 : 약 4시간 30분 (산행거리 : 약 7.5 km)

 

자연 휴식년제로 20년 동안 닫았던 문을 열었다가 수해로 만신창이가 되면서 

2년여 오랜 복구 작업끝에 지난해 연말에 다시 입산이 허용되며 

숲이짙고 골이깊어서 그곳에 들면 늘 날씨가 흐린듯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흘 림 골.

 

깊은 계곡의  그 깊던 상처는 어느 정도 치유됐을까 ?

 

한때 폭우로 초토화됐던 골짜기마다 신비한 전설의 여운이 깃든 오색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 낙엽 숲속으로산행을떠나는 산속세계 45인의 발걸음이 아름다운 자연의 비경을 빠르게 스스로 치유 해가고 있는  흘림골과 주전골로 달려가면서

굽이 돌아오르는 한계령 휴게소에 멈추어서니 남설악 풍광이 아름답게 펼쳐지는 

 

우측으로 바위봉우리들이 첩첩이 펼쳐지는 기암괴석 암봉의 칠형제봉이 손에 잡힐가까이 다가서며 멀리 설악의 서북주릉이 병풍처럼 펼쳐지고 있는 오색령에

멈추어 주위경관을 둘러보고 양양(오색)방면으로 도로를 따라 한참을 돌아내려서

흘림5교의 "흘림쉼터"표지판과 탐방로 입구에 새로 조성된 나무의자가 놓인 쉼터에서 산행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흘림골로 들어서고 있다.

 

호젓하게 줄지어 오르는 나무계단을 따라 가끔씩 아름답게 비쳐지는 붉은 단풍잎

사이로 푸르른 숲을 이루어야할 골을따라 흰살을 내보이듯 볼상사납게 넓은 계곡을 이루며 굴러내린 바위들이 이곳저곳에 흩어져 수해의 흔적을 보이는 숲길을 따라

오를수록 이제는 낙엽이되어 딩구는 길목마다 가뭄으로 인하여

 

빛을 잃어가며 떨어지는 나뭇 잎새마져 쓸쓸하게 느껴지는 숲속에 자리한 흘림골의 명물인 여인깊숙한 신체 일부와 닮았다 하여 여신 또는 여심폭포라 불리는 폭포의 전경이 물기도 없는 폭포의 신비스런 아름다움은 어디에서도 찿을수 없는 아쉬움

으로 돌아서며 먼지 날리는 돌 계단길의 깔딱고개를 쉬엄쉬엄 올라서니

 

등선대를 오르는 갈림길 위에 등산객들이 휴식을 취하전망대 마루판이 마중하는
신선(仙)이 오른다(登)해서 이름이 붙여진 등 선 대.  많은 등산객이 오르내리는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암봉위 남설악 만물상의 암봉을 오르기위해 조심스럽게 먼저오른 등산객들과 스쳐지나며 신선들만 오른다는 나무 계단위 정상으로 올라서니 

 

이곳에오르면 신선이 된듯한 기분이 절로든다는 등선대의 널찍한 전망대 정상에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혼잡스러움을 피해가며 둘러보는 전망대 위에서 펼쳐지는

풍광에 감탄하면줄지어 서있는 칠형제봉과  골짜기 너머로는 가물가물 동해바다가 눈에 들어 온다지만 마으로 만 새기면서 주위 산세가 금강산이 따로 있나 싶다.

 

잠시후 등선대를 뒤로하고 암봉 사이로 난 내리막 길을 조심스럽게 내려서는 숲속으로 암봉과 어울려 마치 붉은 물감을 들인듯 오색단풍 잎들이 곱게 물들어가는 숲길을 따라서 잠깐 오르막 구간을 올라서니 흘림골에서 주전골로 넘어서는 전망대를 넘어서며 또 한번 먼지가 풀석이는 내리막 길을 내려서는 동안 

 

물소리가 가까워지기 시작하며 넘쳐나는 물은 아니지만 십이폭포 상류의 물줄기가 

경사면의 바위를 타고 부드럽게 내리는가 싶더니 십이폭포를 타고흐르는 물길이 

소(沼)에 담겨져있는 다리위에서 바라보는것도 잠시뿐 땅밑으로 흔적도 없이 숨어버린 계곡의 이쪽 저쪽으로 오색의 숲들이 다가서는 깊은 골짜기를 바라보며

 

수해로 굴러내린 바위들이 이곳 저곳을 가로막고 있는 주전폭포 밑으로 찿어들어

휴식의 자리를마련하는 손길이 바쁘게 화려한 식단이 펼쳐지고 ~~~~~

아마도 매년 가을이면 이곳의 단풍은 몇번의 수해로입은 깊은 상처보다

더붉게 물들지 않을까 싶은 빨간 잎의 단풍나무 숲길을 내려서는 갈림길에서

 

용소폭포로 발길을 옮기는 입구부터 화려하게 수놓은 숲속에 암반을 타고 떨어지는

여린 물줄기가 청록색을 띄고있는 둥근소(沼)를채우고 있는 용 소 폭포. 

몇번의 끔찍한 수해에도 크게 다치지 않은 예전의 모습 그대로 아름다움을 간직한채

많은 등산객들의 발길이 끊이지않는 폭포위를 접어들었다가 되돌아내리며 

 

폭포 입구에 엽전을 쌓아놓은듯 보인다하여 주전이란 이름을 붙였다는 시루떡바위를 지나 가을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 길을따라 내려서는 계곡 건너편에 승려를

가장한 도둑들이 동굴에 숨어 몰래 가짜엽전을 만들었다는 주전골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던 동굴인듯

2006년 집중 호우때 폭우로 동굴앞의 나무들이 뿌리째뽑혀 쓸려나가면서

 

드러난 동굴임을 확인하고 선녀탕을 지나는 계곡길이 흘림골을 호젓하게 올라서던 때와 달리 어느새 주전골을 따라 붉게 물들어가는 낙엽과 어울려 길을 메우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등산객들이 오색으로 물들고 있는 흘림골에서 주전골로 이어지며 오색리로 내려서는 가을의 끝자락을 마음에 물들이고 있는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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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흘 림 골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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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흘림골의 명물인 여 심 폭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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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칠 형 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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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 이 폭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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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전 폭 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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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이폭포를 내려온 물은 용소폭포에서 내린 물과 Y 자로 만나서 몸집을 불리면서

  주전골과 만나는 구간으로 흘림골은 등선대를 넘어 십이폭포 아래까지를 말하고

  가을단풍이 가장 아름답다는용소폭포에서 오색마을까지의 계곡길은 주전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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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 소 폭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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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루떡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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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鑄錢)이란 이름은 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 놓은것

   처럼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옛날 이계곡에서 승려를가장한 도둑 무리들이

   위조 엽전을 만들었다고 해서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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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전(鑄錢)동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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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색 약수를 마시기위해 줄서있는 등산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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