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지  : 국립공원 북한산  ( 도봉산 지구)


 


@ 산행일 : 2004 年 04 月 25 日  ( 日 )


 


@ 산행인원 : S o l o


 


@ 산행거리 : 약 12 Km ( 공원 안내도 기준 ) * GPS 휴대치 않음


 


@ 산행코스 : 도봉산매표소 - 다락능선길 - 자운봉,만장봉,신선대-관음암-칼바위-뜀바위


                 오봉갈림길 - 거북바위 - 성도원- 도봉매표소(원점회기)


 


@ 산행시간 : 08 : 00 - 13 : 15 ( 휴식 20여분 포함)순수산행시간


@ 산행후기


   일요일 새벽.


                  합천의 가야산과 남산 제 1봉 (매화산)을 연게해서 산행계획을 세웠으나,


                  여러가지   세속의 복잡함으로 인해 다음주 별유산으로 만족키로 하고


                  도봉에 오른다 ( 별유산에서 산하가족 만남을 위한 사전 답사차 계획하였음)


 


                  가급적이면 도봉에 가지 말아야 함을 알면서도, 북한산보다는 도봉이 더욱


                  정이  가고 또 내 젊은날의 체취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기에 바람처럼 ,


                  정말 바람처럼  도봉을 만나러 간다.


 


                  그냥 평범하게 조망을 즐기며, 쉬엄쉬엄 걸으며, 좋지않은 관절도 보호할 겸


                  마음 편하게 먹고 포돌이 만남의 광장을 거쳐 매표소에 도착 , 정확히 08시가


                  된다.


                  


                  자운봉, 만장봉,신선대,도봉의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어서오라 손짓하고........


                  숨도 쉬지 않고 만장봉에 오른다.


                   거칠것 없는 조망, 날씨가 너무 맑다. 사방으로 내노라 하는 산들이 자태를


                  뽐내고,


                  아름다운 우리의 산하를 다시 한번 느껴본다.


                  신선대에  오른다.


                  관음암길, 칼바위, 뜀바위, 정상 모두 다 바람이 약간은 세게 불었다.


                  내려와서  확인사항,  위험구간이므로 우회를 하라고 안내판이 서있다.


                  그래도 보고 싶은 조망을 마다할 수 는 없지 않은가?


                    


                  하산길, 


                  숨고를 틈도 없이 거북바위를 거쳐 쏜살같이 매표소까지 도착.


                  바람처럼 도봉의 바위들과 조우를 했다.


 


                  왜?


 


                  결코 도봉의 바위들에 대한 여운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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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 * 산악회원들이 릿지를 하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지체되어 (잡담등 기타 단


                   체로산행시에 예상할 수 있는 사항) 오봉,우이암까지 가려 하였으나


 도중에 거북바위쪽으로 하산 .


 


산행시 행동도 중요하지만 산행 인구가 많아짐에 따라 말또한 조심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갖게한 산행 이었습니다. 




▣ 브르스황 - 남산 제일봉 대신 도봉을 선택하셨군요. 사진으로 봐서는 도봉이 훨씬 낫습니다. 1500산 형님으로 부터 며칠남았냐고 청송에서 문자메세지 왔더군요. 그래 나흘 남았다고 답을 했죠. 님을 다시 볼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이번주는 더디 가는거 같습니다. Bye~~~
▣ 김찬영 - 일요일날 대했던 바위들이 여기다 전부 숨겨놓았군요 . 다음에 가면 다없어진게 아닌지 ...도봉의바위에 대한 미련을 안가지려고 그러는것인지 ...불암산님 바위도 좋고 조망도 좋지만 안전산행이 최우선이라 생각듭니다 .우리 오래오래 함께 산과함께 합시다요....그럼 몇칠후를 기대하며
▣ 산너울 - 도봉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크신것 같습니다. 저역시 어려서부터 도봉아래서 성장하여 지금도 도봉 사랑하는 마음 변함 없습니다. 멋진 산행기 감사합니다. 관절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 이두영 - 언제 보아도 멋진 북한산입니다 서울 부근에 계시는 산님들은 큰 복입니다[차비만해도 지방 사람들 보다는] 마음만 먹어면 북한산에 오르니 말입니다 몇번가보아도 돌아올 생각에 허급 지급 서둘다 끝납니다 멋진 암봉 사진 잘보고 갑니다 의상봉에서 만납시다 회계를 보시는 분에게 중간 보고 없이 진행되고 있는 만남의 준비 과정 이해 하시기 바람니다
▣ 산사랑방 - 저는 언제 서울 근교 산의 시원한 능선과 죽죽뻗은 암봉위로 저의 엉덩이를 붙여볼지.. 또 다른모습의 도봉을 만나고 갑니다. 의상봉에서 뵙겠습니다. ~~**^+^**
▣ 김용진 - 불암산이 암봉이니... 님의 이니셜 대로 암봉을 자신도 모르게 찾는 것은 아니신지???? 멋진 산행 사진 잘 보았습니다. 그래도 산행에서는 안산이 최고 인것 같습니다. 조심하시고 항상 즐산하시길.....
▣ 주왕 - 김정길 선생님 청송에 계시니 아직 선배님 산행기 못보셨을 거에요.^^ 안전제일!!! 좋은 산행 많이 이어지시고, 건강하십시요. D-3 사당역에서 뵙겠습니다.
▣ 운해 - 의상봉도 릿지 산행이던데.....으 음!
▣ 한울타리 - 도봉의 암봉과 한몸이 되신 듯... 보기 참 좋습니다. 항시 안전에 유의하시면서 산행 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에휴... 나는 언제 불암산님을 닮아 저런 멋진 곳에 갈 수 있으려나...^^
▣ 밤안개 - 멋 있게 solo로 그림으로나마 님의 산행기 잘 구경 합니다.
▣ 수객 - 저도 도봉산을 가장 좋아합니다.사진 잘봤습니다.조만간에 산에서 뵙겠죠?...그리고 화면이 작아지네요.
▣ 똘배 - 릿지를 좋아하시니 사진도 그렇네요. 첫째. 둘째도 안전산행하십시오.ㅎㅎ
▣ 산초스 - 무릎괜찮으신가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안전산행을 하셔야 오래 산행을 할 수있으니, 일요일 의상봉에서 봅시다.
▣ sungjae - 제가 잘 몰사서요.. 제가 알기로는 만장봉은 하강시에는 자일이 있어야 되는걸로 아는데 자일 없이도 가능한건지요?그리고 칼바위도 저는 오봉 갈림길 우측 봉우리로 아는데 님의 글로는 뜀바위 전에 있는것으로 되있어 이또한 햇갈리네요.아시는 분 답변좀.....
▣ 이수영 - (불암산님=릿지맨 ) 김정길 형님이 보시면 한마디 하실텐데요. 요렇게-(으흐~~으흠..) 5월 2일 만납시다.
▣ 불암산 - 답변이 너무 길다 보니 제대로 입력이 되지 않는군요. 말씀 드립니다만, 저는 결코 릿지맨은 아닙니다. 단지 산을 아끼고자 하는 마음으로 산을 오르는 산꾼에 불과 합니다. 그 날 저는 자운봉쪽에서 주능선을 따라 우이암쪽으로 향하였고 그러고 보면 우측이니, 좌측이니 이해가 되실것입니다. 그리고 GPS를 항상 휴대하고, 지도상의 높이와 비교해서 위치를 알아냅니다.
▣ 불암산 - 그리고 만장봉에서 하강시 굳이 자일이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지 않는데요. 때에 따라서는 필요하겠지만서도요, 아직은 20여년전 학창시절에 배웠던 등반기술로 불혹이 넘은 지금까지 무탈하게 등반을 해왔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그리고 특히 남도의 이두영회장님, 그리고 이수영님, 애정어린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산님들 항상 안산,즐산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두타행 - 저도 시간이 나면 도봉산을 찾을까 합니다.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산하 부탁드림니다.
▣ 김정길 - 워킹산행이야 1001번째던, 2001번째던 실수 해 봤자 넘어지고 약간 다치고 말지만, 릿지는 1000번 잘 하다가 1001번째에 아차실수이던, 재수없는 날이던, 한키에 가 버린다는것 누구보다 잘 아시는 아우님으로서 전 보다 매우 조심하거나 삼가하신다는 걸 잘 앎니다. 암봉암릉을 무조건 가시지 말라는게 아니라, 혼자 가시지 말아달라는 주문입니다. 참고로, 설악 북한 도봉 등지의 사고는 물론, 전국의 등산로에 설치된 추모비는 99.9%가 릿지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 san001 - 불암산님 아직도 도봉산에 대한 미련이 가슴속에 많이 남아이군요. 항상 안전산행하시길...
▣ 김정길 - 내일 아침까지 숙제(런쎈스 퀴즈) = ""사랑은 이재 그만"" 이 7글짜를, 한 글짜로 줄여서 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