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04 년 4 월 20 일 화요일  기온 11 ~ 24도  어제 내린 비로 맑고 푸르른 날


산행길  ( 도상거리 약 12 km )


용수목 38 교 - 복호동폭포 - 쉬밀고개 - 촛대봉 정상(1147m)- 1150 봉 (정상석이 있던 봉) -
1103 봉 - 1130 봉 - 자루목이 - 38 교


교통편


가평 - 용수목 9 시, 11 시
용수목 - 가평 4 시, 5 시 50 분 (막차)
오늘은 친구 승용차로


들머리


버스 종점에서 도로 따라 약 4~5 분 오르면 38 교
버스 종점에 있는 다리는 견치,국망봉 들머리 입니다.



친구와 함께



구간별 시간


38 교 10 시 22 분 출발
갈림기(조무락카페) 10 시 33 분  왼쪽 능선길, 오른쪽으로
갈림길 10 시 40 분 이정표, 오른쪽으로


계곡 건너고 10 시 55 분 도착, 11 시 출발
갈림길 11시 5 분 이정표 복호동폭포 50m, 폭포 다녀온후 11 시 16 분 출발. 예쁜 폭포입니다.
그리고 갈림길 약 10 m 위에 다시 갈림길 오른쪽 중봉, 왼쪽 석룡산 방향


쌍폭 11 시 20 분
계곡 건너고 11 시 22 분 도착, 11 시 30 분 출발. 물통에 물 체우고 ~
갈림길 11 시 37 분 왼쪽 사면길이 석룡산, 그리고 이 곳에서 계곡방향으로 약 20 m  위에 이정표가
있다. 왼쪽 석룡산, 오른쪽 화악산,중봉 ( 물 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지점 )


묘 11 시 50 분 조망이 좋은 곳
쉬밀고개(방림고개) 12 시 6 분 이정표 석룡산, 화악산
석룡산 정상(1147 봉) 12 시 20 분  어 ~ 어 ? 정상석이 여기에 와있다.


1150 봉 12 시 29 분 도착, 1 시 24 분 출발 정상석이 있던 봉우리. 화악,명지 방향 멋지고 ,,,      이정표 도마치,자루목이 방향은 등산로 없슴 방향으로
헬기장 1 시 32 분 조망 좋고


갈림길(봉) 1 시 33 분 왼쪽 고시피골 방향
안부 갈림길 1 시 39 분 왼쪽 고시피골 방향


1130 봉 1 시 58 분 도착, 2 시 5 분 출발. 봉 오름 초입이 왼쪽 자루목이 방향(표지기 세 개), 능선 방향으로 약 4 ~ 50 m 가면 조망이 터지는 곳(바위지대)이 나오며 다시 그곳에서 몇 미터 더 가면 나무 사이로 도마치고개를 볼 수 있는 곳이 나옴니다. 자루목이 갈 경우 방화선과 도마치고개가 보이면 무조건 뒤로 돌아서야 합니다. 조심


전망바위 2 시 10 분 도착, 2 시 25 분 출발. 멋진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갈림길 2 시 38 분 왼쪽으로 감
갈림길 2 시 46 분 왼쪽 약 3 ~ 4 m 아래 녹슨경고판, 오른쪽(곧장) 표지기 있는 곳으로


갈림길 2 시 53 분 왼쪽으로(표지기) 감
왼쪽으로 2 시 56 분
왼쪽으로 3 시 3 분 


오른쪽으로 3 시 6 분
바위 3 시 12 분 왼쪽으로 내려서고
바위지대 3 시 16 분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왼쪽은 절벽 수준의 급사면


바위지대 3 시 18 분
잊혀진 묘 3 시 21 분
자루목이 3 시 25 분 도착, 4 시 5 분 출발. 물놀이. 잣돌이 안내판 "석룡산 어서오세요."


38 교 4 시 22 분 도착



총 산행 시간   6 시간                        휴식 시간   약 2 시간 20 분



덧 붙이는 글


하나.


석룡산 정상석이 1150 봉에서 1147 봉으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잉? 그런데 마침 제가 오늘 가져간 지도(월간 "산" 2003년 6월호)에도 1147 봉이 석룡산 정상으로 표시 되어 있습니다. 이거 ~?  집에와 여기저기 뒤져보니 1150 봉이 석룡산 정상으로 나와 있는 지도도 있고,,,


그러나 높이는 모두 정상석이 있던 봉우리가 약 3 m 높게 나와 있습니다.


국립지리원지도에도 1147 봉이 석룡산으로 나와 있습니다.


둘.


1130 봉에서 자루목이 사이에는 10 개 이상 되는 군부대에서 설치한 오래된 녹슨 경고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길은 아래로 내려설 수록 히미해 집니다.


셋.


그리고 산행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보니 익근리 명지산 들머리 주차장에 매표소가 생겼습니다.
이제 돈을 내고 명지산을 ,,,
          


 


 


 


 



  


 


 


                                                           
                                                                        




▣ 술꾼 - 호구지책은 다 했나 보네요..바아가방가..
▣ manuel - 지난해만도 열댓번은 들었을 나의 님 明智, 이제 돈까지 받는군요 ... 산인들의 사랑만큼이나 잘 관리되어야 할터인데요. 지난해 4월 12일 잊지못합니다. 고새피골~석룡~안부~석용천상류~중봉~조무락골로 이어진 산행, 잔설의 깊이만큼이나 고생했었는데 ... 정말 좋은 곳으로만 입산하시는 발걸음이 참 가벼와 보이니 고맙게 느껴집니다.
▣ 양창순 - 명지산에 입장료라... 태풍의 잔해를 걷어 내고 다리를 놓고 도로를 넓히고 단장을 하더라니... 내라면 내지만 제발 있는 그대로 놔 두었으면 좋을 텐데요. 건강하시죠? 여전하시죠? 가평 어느 산에서 조우할 것 같긴 한데... 그 언제 만나면 하산주는 제가 사지요. 늘 건강하시고 언제나 안전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산초스 - 에그 하필 이번주에 명지산 가려는데 주차비 내게 생겼네요. 그래서 관리나 잘하면야 아깝지는 안을텐데...^^**
▣ 산너울 - 산사랑하는 마음에 입장료 내는거 아깝지는 않지만 왠지 씁쓸하네요. 건강하세요
▣ 김용진 - 명지에도 돈 받고 또 가평쪽 다른 곳은 돈 받는 곳 없습니까..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즐산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