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5월2일  일요일  날씨:비



남도 상견례 가고 싶은 이마음 누가 알까나?
의상봉의 만남에  참석하자고.
영업을 하는 하마는
마음은 가고싶지만, 돈을 떠나 고객과의 약속은 화요일이 휴무인지라 얼마나 고민을 했던가?

그러나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고 05시 30분에 일어나 1주일 먹을 생수를 팔공산 부근까지 가서.떠다두고
손과 발은 기계 수준으로 돌린다.
거나하게 약주에 쩔어 늦게 귀가한 남편은  비몽사몽 헤매는데  
잠 자는 딸래미에게 엄마 지금 산에간다 하니?

-어느산 ?-
-누구랑?-
* 응 ! 한국의 산하에 남도 모임에 엄마 가보고 싶어... *
* 만일 오늘 못가면 평생 만나보지 못할 분들인데 엄마 다녀올께? *

시험기간이라 독서실 가야하는공주 도시락 준비하고  
산해진미는 아니지만 정성을 다해 점심을 싼다.
대강 배낭에 때려넣고  시내버스를 타고 칠곡 나들목으로 달려간다.
이동준님에게 문자로 출발합니다 라는 메세지를 보낸후  
40이 넘은 중년의 하마는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시내버스 안에서 흰가루로  
못난 얼굴을 감추기 시작했다.



칠곡 나들목에서 이동준님과, 꼭지님과, 코리아님을 만나 가조로 달린다.
처음뵙는 꼭지님이지만 오래 만난  친구이상으로  이야기를 하다보니 거창 휴게소에 도착하다.
경산에서 오신 잡초님과 그 친구분을 만나  인사한 후 만남의장소에 도착을 한다.
먼저 오셔서 기두리시는 산님들과 인사를 나눈후 진맹익님이 어디쯤 오시나 폰을 때려보니  
오지 않는다고  했던  사람이 나타났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하신다.
노란 택시가 도착했고, 그렇게 염려했던 진맹익님이 나타나셨다.



곁이 수술후 잠수하여 얼마나 걱정을 했던가?
꿈에서도 만나본적도 없는 맹익님의 곁으로 하여 왜그리 내마음속 깊이 걱정 을 했던가?
여러 산님들과 인사드리며 모두 몸짱에 대해 말씀들이 나온다.ㅎㅎㅎ


드디어 서울 팀이 도착했고,
허경숙님을 찾아 버스쪽으로 이동하니 날 몬 알아보신다.
하마가 살을 쪼매 뺏으니 알아볼수 없었던가?하하
이두영님 인사와 산행 코스의 설명후 모두 산으로 오른다.
모든 님들은  방가워서 서로 서로 인사하며 오르기를 ..
혀경숙님은 디카에 그림을 담으시기위해 날라가 버리고 웁다.


산초입부터 등줄기에 땀은 식을 새 없이 모르게 나오는데...
진맹익님의 준비하신  딸기를 나누어 먹어본다.
뒤에 오신님들은 방울 토마토를 드리고.

  
1500산님의 고백을 듣고 난 어찌 답을 해야할지 .....^^*
능선에 올라 운영자님과 이남주 님께 인사드리고 앞서 걸어본다.
진맹익님은 어느분의 배냥을 도와주시며 걷고 오시는데...
산을 사랑한다는 1가지 이유만으로 이렇게 아름다운 만남이 될줄은...


산용호님은 먼저 도착 하시어 점심을 먹을 장소에 안내를 해주신다.
대구팀들은 한곳에 둘러 앉아 이슬이와 백세주로 사랑이 오고가고.
이른 새벽부터 정성으로 싸오신 꼭지님의 김밥으로  중식을 한다.
군데 군데 모여 앉아 즐거운 식사시간.

빵님의 멋진 생선찜이 배달이 왔고, 이수영님의 싱싱한 돔 회가 입맛을 돋구어준다.
중식이 끝날 무렵 비는 쏟아져도  의상봉을 향하여 오른다.
작은 공룡줄기를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은 이내 가슴을 식혀주지만 조망은 운무로 인해 볼수가 없었다.


별유산 정상목이 있는 곳에서 꼭지님이 보이지 앉아 찾으시는 산사랑방님.
꼭지님! 꼭지야~~~~~~~~ 하고 불러보지만 들려오는건 바람소리


드디어 의상봉 정상을 향해  철계단을 오르는 꼭지님 발견 .
불러보니 뒤돌아 보신다.
역시 남편이 부인을 찾는데는  다르다..  
철계단을 조심 조심 올라 의상봉 정상에 발을 딛는다.
하산길도 조심 조심 철계단은 비로 인해 미끄러우니 조심하지 아니할수 없다.

  
대구에서 유일하게 구경꾼이라시는 정상철님도 만나고  
많은 대화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고견사에 도착.
기념 사진 찰각 찰각 찍기 바쁘고 ,
허경숙님과 진맹익님. 이야기꽃을 피우다보니 어느덧 하산이 지점에 도착되었다.
유일하게 아빠 따라온 황 인범군이 혼자 있는모습을 보니 화가 난 모습이다.
두손 잡고 내려오며 이런 저런 이야기 하여 마음을 좀 달래 주었건만  
어린아이는 역시 순수하다.


수월산장에 도착하니 신경수님과 송영희님이 반겨주시며 깜작 놀래신다.
올수 없는 하마가 나타났으니....
권경선님의 사회로 뒷풀이가 시작됐고, 운영자님과관리자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한후  
산님들 소개에 들어갔다.


화기애애 하게 막초와 맥주와 이슬이가 돌아가니 분위기는 한층 올라가고 하마 술을 안묵는다고
한 나와의 약속을 오늘은 저버리고  잔과잔을 부디치며 그속으로 빨려간다.    



신경수님과 송영희님은 다른 산줄기 더듬고 오시느라고 점심도 못드시고 오셨다는데 익지도 않는 고기를 드시려나 염려도 되고  
안주없이 술드시는 모습을 볼수가 없어 하마 안주 싸서 대령하다보니 주위에 눈길이 무섭다.          
누군 드리고 누군 안드릴수 없어 부지런히 안주싸서 입에 넣어드릴려니 모두 부끄러워하신다.        


하마 역시 부끄럽지만 먼 친척 오라버니보다 방가운 산님들 아니던가? 윤도균님. 이두영님. 고석수님.          


하늘 같은 대선배님들 앞에서 하마 애교 아닌 애교 덩어리 되어보자. 오늘 이렇다고 누가 날 욕하겠나? ㅎㅎㅎ  
무르익은 분위기에 취하며 코스모스의 노래들어 보시겠다하시니 아직껏 노래방이라야 손으로꼽을 정도 뿐인데..  
그래도 만남을 부른후 이두영님. 빵님 .진맹익님 . 부딛친 술잔을 비운후 머리에 소주잔을 뒤집어야한다는데 선배님 시키니 따라할수밖에...
안주 좋고, 분위기좋고 , 파트너 좋으니 술이 술술 ~~~~~~~~~잘도 넘어간다. 짠!!!!!!!!!하면 넘어가고
~~~~~~~~~~짠 하면 넘어가고.... 이동준님 웃으시는 모습보며 짠!!!!!!!!!!하며 넘어가길 여러번  


그렇게 시간은 잘 지나는데 어느덧 헤어질 시간이 되었다며 단체 사진 찍어야한다고 모두 마당에 모이기시작  
사진 찍고 빵과 버터님 안아보자로 했더니만, 오전에 부끄러워하시더니 역시 술이 좋다..
덥썩 않아주시는데 진맹익님까지 합세하신다. 다시 신경수님과 포옹을 했더니 빵과 버터님 물리자 하신다. 하하하하^^*  


이젠 헤어져야 할시간인데 갑자기 빵님 브루스황님과 진맹익님에게 웃옷을 벗고 몸짱 사진 찍자고 때스시는데 호호호호 난감 하다.  
진맹익님 도망가고 황님 역시 도망 다니시는 모습에 폭소를 자아내고 말았다.
  

아쉬운 이별을 한후 대구팀은 꼭지님의 운전으로 남지로 향하기로 했다.  
의리없는 하마 혼자 부도 내고 갔으니
이송면님 마음은 울마나 온종일 콩밭에 있었겠는지...  


비오는 국도를 달려 남지고속도로 나들목에 도착 . 방갑게 맞아주시는 이송면님.  
21시30분이 되어야 근무가 끝나신다는데 직원의 배려로 남지버섯전골집으로 향했다.  
진맹익님은 고기도 안드신다하니 식당 주인에게 특별 부탁한 고기 없는 버섯전골을 드렸건만 안주 없이 술드시는데....
  

서울로 가시던 신경수님의전화 이송면님을 뵙지 못한 섭섭한 마음 .  
누가 산하식구를 이렇게 끈끈한 정으로 붙잡았단 말인가? 아쉬운 이별은 다시 만남을 기약하는데...  
산하식구들에게 한분 한분 인사드려야 옳은 대구에 하마가 이렇게 지면으로 다시 인사드려봅니다.  
산하식구모두 건강 하시어 한국의산하를 구석 구석 돌아보시길 기원드리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허경숙님과함께



▣ 진맹익 - 우리 대구팀의 아름다운 둘리 총무님 저희들의 영원한 누이 되소서.

^^진맹익님~~~저 둘리 안하고 그냥 코스모스 할렵니다.^^ 만나봽게 되어 기뻤고요. 다음엔 곁님도 함게 볼수있기를 기다릴께요...

▣ 빵과 버터 - 수월산장에서 궁뎅이를 떼는 순간....필름이 끈어 졌어요....내사 모리깃다...챙피스러버서...

^^오래만에 만나는 먼친척 오라버니 처럼 너무 즐거웠습니다. 필름이 끓여졌을리가요...챙피한일 아닙니다..너무 방갑다보니 그랬지 싶습니다. 항상 하느님의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되시길....헤)*헤 이제 선애만 보면 다보겠군요...착한 공주 선애

▣ 산사랑방 - 에구~~ 하마 탈출했답니다. 빨리 도망가입시데이~~^^**

^^ 산사랑방님 저 하마 안할려니 다시 코스모스라고 해주세요..꼭지님 만나 방가웠어요. 부부의 사랑을 오늘 옆에서 지켜보며 은근히 질투나던데요? 헤)*헤

▣ 김정길 - 꾸미고 보태며 부풀리는 성격도, 싫으면 영영 돌아서버릴뿐 패가르고 작당짓는 성격이 아닙니다. 다소 무식한 편인지라 표현이 직선적이기에 약간은 억울하게 오해를 많이 받지요. 그러나 두고두고 보면 마음은 넓을것이요. 하마도 아니면서 하마 하마 하여온 구자숙님, 다신 하마 비슷한 표현도 하지마시소. 지금 임에게 적절한 닉네임을 연구 중이니 기다리시소.

^^김정길님 제 별명아니라도 힘드실텐데 저그냥  코스모스 할께요 ㅎㅎㅎ  다음에 대구 오실텐 프랑카드 들고 환영나가겠습니다.항상 안전 산행하시길...^^*

▣ 불암산 - 참석해주심에 감사하고,고맙고, 다른 인사의 말씀이 떠오르지를 않습니다. 이렇듯 성황리에 만남, 그자체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 ! 아마도 가족들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 " 산 " 이겠지요. 항상 웃으시는 모습으로 산하가족 옆에 있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안산하시고 즐산하십시요. 감사합니다.

^^ 사진으로 봽던 불암산님 아마 우리의 인연은 더욱 더 깊은 곳에서 자리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사모님에게 인사도 못드려송구 하옵니다.다시 만날때까지 건강 하시길...^^*

▣ 운 해 - 코스모스님은 알았는데 구자숙님은 몰라서 헷갈렸네요? 원래 내가 아는분은 구자숙님인데..ㅋㅋㅋ 앞으로 어떻게 알아야 되나요?마당재에서 방울도마토 주신분은 분명히 구자숙님인데.......

^^ 코스모스라고 불러주셔도 좋구요..운해님 정말 인자하신 오라버니 시더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길....^^*

▣ 山용호 - 코스모스같이 하늘하늘햇습니다..하마는 당치 않습니다요.ㅎㅎ

^^ 용호님 사진보다 실물이 더 짱!!!이시더군요.피부는 와그리 고우시던지.이번 행사에 수고 많으셨어요.건강하시길,,,^^

▣ 산초스 - 저도 참석치 못한다고 알고있었는데 먼저 명지산 산행 이야기를 꺼내셔서 알아봣습니다. 푸근하고 마음씨 넓은 누이같은 코스모스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중식후에 대구의 정상철님, crown님등 대구에서 여러분과 같이 하산길에서 만나 반가웠습니다.
^^ 항상 제게 관심 갖아주심분에게 고맙습니다..언제고 안산.즐산 하시길...

▣ 永漢 - 이쁜 심성때문에 코스모스가 맞는 것 같고 성격 좋고 추진력이 좋아서 뒤로 물러서지 않으니 하마인듯합니다.^^*
^^ 너무 과찬이시옵니다. 만나봬어 영광이었습니다.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 이수영 - 둘리라는 제가 좋은 닉네임을 만들어 드렸는데, 아직까지 하마 입니까? 둘리가 훨씬 귀엽고 어울리는데..
^^ 이뽀다니 고맙습니다. 언제 통영가면 환영해주실거지요? 사모님이 고우신 심성을 지니신분이시던데 통영가면 설마 모른척 아니 하시겠죠? 건강하시길빌겠습니다.

▣ 곽향섭 - 반갑습니다. 구자숙님, 산하가족 뵙고 싶었는데 참석못한 아쉬움 달래 봅니다.가까운곳에 게시니 언젠가 뵈올수 있겠지요. 즐산하셔요.
^^ 가까운곳에 계신다면 ? 혹시 대구분이세요? 5월22일 야간상행을 하기로 했거든요 그때 참석 하시면 어떨련지요. 제 연락처입니다.011-9215-3535에요

▣ 권경선 - 정이 넘치시는 코스모스님 의상봉에서의 만남 소중히 기억 하겠습니다. 짧은 만남이었지만 다정하신 모습 지금도 생생합니다. 다시 뵙고 싶습니다.
^^ 산에가서 가재도 잡으시는 우리에 총무님 수고 많으셨어요.목소리좀 가라않으셨는지요..상견례추진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참!!!!!!인물 짱!!짱!!이시더군요 헤)*헤

▣ 이송면 - 잘 올라가셨습니까?. 하여튼.. 추진력 하나는 짱입니다. 언제 또 남지까지 오셔서 ... 남 대취하게 만들어놓고 그렇게 훌렁 가버립니까.. 덕분에 예정에 없는 외박을 했지만서두.. ㅎㅎㅎ 모두들 그리운 사람들 만나 참 반가웠습니다. 못뵈온 산님들.. 다음 가을에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외박하시어 설마 사모님에게 벌스지는 않으셨나요?야간산행에 사모님도 함께 오시리라 믿습니다.^^

▣ 물안개 - 산하가족의 아름다운 만남 영원하기를.....다음 만남에는 꼭 참석하도록 해야겠어요.
^^ 안개님 함게 하셨으면 더욱 좋았을텐데...다음을 기약하지요..항상 안전 산행하시길...함께 산행하시는 님들도 건강하시길...

▣ 이두영 - 코스모스님 오늘 처음 만나 뵙지만 왠지 구면인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역시 우리처럼 몸이 건강한 사람들은
인정이 많나봅니다 5월4일 일림산 산행을 또하셨으니 대단합니다 산하가족이라 남달리 정이 가는군요 좋은 인연 지속 되길 바람니다

^^ 몸이 건장하신분이 계셔서 더욱 힘이 났습니다..ㅎㅎ항상 건강하시길...

▣ 브르스황 - 아침에 올린 댓글이 어디갔지? 다시 올립니다. 여동생같기도 하고 누님같기도한 코스모스님, 인범이에게 너무 잘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인범이가 코스모스님얘기를 하니까 헤~하고 미소를 짓는군요. 어여쁜 님의 얼굴처럼 마음씨도 고운 내 동생같은 아닌가? 내 누님같은 님의 밝은 미소를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저 1살많은 누이에요? ㅎㅎ 인범이가 너무 대견하더군요. 4일 순천에 일림산,사자산.제암산을 거닐며 황님과 인범이를 생각했답니다. 언제나 안전산행 하세요.
.
▣ 서정길 - 지난 의상봉 상견례에서 반가웠습니다. 상상한대로 넉넉한 품이 전해 지시더군요. 오늘(어린이날) 강원북부 각흘산을 혼자  다녀와 컴을 여니 많은 산하 가족들의 아우성이 들려 흐뭇합니다. 좋은 곳, 좋은 시간에 만난 인연이라 생각하며 다음 기회가 닿으면 또 만나 뵙기를 바랍니다.

^^ 밖에서 봽고 제가 정말 탄복 했습니다.오늘 산친구에게도 자랑할정도로요...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산행 하소서,,,,^^
▣ CROVER - 참으로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한번 뵙네요. 님은 산하의 공인중 한분이시며 늘 올리신 산행기의 팬이자 같은 팔공산아래에서 한하늘을 이고 있읍니다.
▣ crover -  언젠가(4월18일) 비슬산 등반중만난 산하 부총무 주왕님과도 님얘기했었죠. 언제한번 가까운 산행함께 하길기대합니다.아니면 앞산이나 팔공산에서 볼수도 있겠죠. 늘 건강하고 해피한산행 하시길....

^^ crover -같은 대구 하늘아래계신다니 저도 역시 방갑습니다.5월22일 토요일 야간 산행을 청룡산~앞산으로 대구분들과산행을 합니다.시간이 허락하시면 함께하시지요. 관심 갖아주셔서 너무 황공하옵니다..^^*

▣ 두타행 -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다음에 뵐때는 제가 먼저 꼭 인사드리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안전산행하세요^^*

▣ 구미정 - 언니야!!! 좋았겠네,, 나도 불러서 데불고 가지,,혼자만 그리 잼난 산행했어,,,담에는 나도 데불고 가줘 잉,
^^ 미정아 다음엔 함게하기로 하자..건강해라...^^*

▣ 황인범 - 안녕하세요 안범이에요. 어린이날 잘 보넸어요. 안녕히계세요.  
^^인범이가 리플을 달줄 정말 생각 못했는데...어린이날 잘보냈다니 좋았겠군아.항상 건강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