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축사로 내려서는 초입에 샘터...<17:32>

도봉계곡 알탕-도봉매표소
  
평탄하게 내리막으로 매표소로 이어지는 등산로... 짧은 바지를 갈아입을 장소를 찾으려 더욱 빠른 걸음을 옮긴다. 빠른 하산에 뒤에서 부르는 일행분들...마지막 화장실 뒤로 돌아가 반바지로 갈아입고...구조대에서 내려서는 갈림길을 지나 일행과 조우...우측으로 이어지는 계곡으로 내려선다. 작은 웅덩이 모습을 한 계곡... 20여분...시원하다 못해 추위를 느끼게 하는 알탕을 마치고... 계곡에 걸린 서원교를 지나,  약수터를 지나서... 오전에 오르던 녹야원 갈림길을 지나 포장로를 따라 내려선다. 북한산국립공원 표석을 지나 도봉산매표소에 도착하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바위와 씨름을 한 산행을 마감한다.
 
▷알탕...<18:08>
 
▷서원교...<18:40>
 
▷도봉 매표소로 내려서는 등산로...<18:41>
 
▷약수터를 지나고...<18:44>
 
▷시원한 계곡...<18:45>
 
▷망중한...노부부...<18:46>
 
▷녹야원 갈림길을 지나고...<18:46>
 
▷도착한 도봉매표소...<18:52>

도봉매표소18:52-뒤풀이19:03/20:16-도봉산역20:30-건대입구역21:07-집21:20 
뒷풀이
  
간단한 뒷풀이...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선다.. 이미 주변은 찐한 어둠에 쌓여있고...도봉산 전철역을 앞두고 또 다시 만남, 인천산아방님~!과 운해님~!...게다가 ~산하의 총무님까지... 도봉산역으로...건대입구역 환승..
 
▷상가지역을 지나고...<18:55>
 
▷뒷풀이를 위한...<19:03>
 
▷간단한 뒷풀이로...<19:14>
 
▷건대입구역의 밤 풍경...<21:09>

산행...에필로그...
  
도봉산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갖기에 충분하고도 부족함이 없을 만큼 좋은 코스에 대단한 바위 길 경험이... 오히려 동일한 코스였지만 지난 산행시와 다르게 힘들었던 산행...하면 할수록 점점 힘들고 어려워만 지는 릿지산행...욕심이 먼저 앞선, 아니면 지난번 경험으로 자만을 했을 것 같은...아쉬움이 남는 산행이라 생각한다 조금은 천천히, 완전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또 다른 산행을 계획하며 오늘 산행을 반성해 본다...skki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