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國속으로

 

 

 

 

  

  

 

 

저 문수봉봉우리에 펄럭이는 태극기를 보라

그리고 MBC는 태극기 앞에 양심으로 다시 태어나도록 하라!!

 

 

북한산소개

 

지구상에서 탐방객이 가장 많은 산


 

북한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국립공원중 15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공원 면적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걸쳐 약 78.5㎢(약 2,373만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서 울특별시의 도봉구 등 총 5개구와 경기도 고양시와 의정부시를 끼고 있는 도심 자연공원 으로, 2천만 서울 시민들의 자연휴식처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북한산 백운대(836.5m)와 인수봉(810.5m), 도봉산 자운봉(739.5m)과 선인봉 등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진흥왕순수비, 북한산성 등의 문화자원을 지니고 있는 북한산국립공원은 도시 에 둘러싸인 '고립된 생태섬'이지만 그 안에 1,3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녹색 허파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2천만 서울 시민들의 휴식처인 북한산국립공원은 장점은 무엇보다 수도권 어디에서도 접근이 비교적 쉽다는 점일 것이다. 수려한 자연풍광과 편리한 교통편 때문에 연평균 탐방 객수가 약 500만에 이르고 있다.

북한산국립공원은 우이령을 중심으로 크게 북쪽의 도봉산과 남쪽의 북한산 지역으로 나 뉜다. 북한산국립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인 백운대가 있는 북한산의 옛 이름은 삼각산으로, 백운대와 인수봉, 만경대를 서로 이으면 삼각형이 형성되기 때문에 이런 산이 름을 얻게 되었다.

북한산국립공원 가운데 또 다른 축을 이루는 도봉산은 자운봉 정상 부근에 포대능선과 칼바위암릉, 만장봉과 주봉 등의 아름다운 봉우리가 있어 도봉산만 전문적으로 다니는 산행객이 생겨났을 정도로, 일요일이면 도봉산 능선에는 등산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북한산과 도봉산은 잘 발달된 거대한 화강암벽이 있어 전문 산악인들의 암벽 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들 봉우리를 중심으로 시작된 우리나라 산악운동은 훗날 전국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다.

 

 

  

 산행일시 : 2005년 12월 6일 [화요일]

 산  행 지 : 삼각산  문수봉 (727m)

 산행코스 : 재말고개 = 기자촌능선 = 너럭바위 = 향로봉 = 작은노적봉 = 비봉 = 사모바위 =석문 = 문수

                      봉 = 청수동암문 = 대성암 = 행궁지 = 중성문 = 금강산장

 산행인원 : 17명

 산행시간 : 5시간 30분

  

 

일행들이 구파발 전철역 구내에 모여 가벼운 인사를 나누고 있지요

 

요즘 몇일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내 기분이 영 엉망이다 그 이유는 얼마 전까지만 하여도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황우석 박사 같은분이 세계최초로 배아줄기 세포 연구에 개가를 올려 우리나라가 그 방면 세계에서 유일하게 선두주자로 나갈것이라는 소식에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의 이목을 끌며 나름대로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모처럼 만에 희망적인 삶에 미래를 기대하게 하는가 했더니 ...

 

세상에 이거이 무시기 개같은 경우의 일이 있단 말인가? 국민의 공용방송인 MBC인지 개비씨인지 무시기눔의 방송국 기자덜이 똘똘뭉쳐 황교수님과 함께 연구를 한 연구진들에게 공갈 협박을 처 가지고 황교수님의 연구에 심한 타격은 물로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의 과학자들을 망신을 시키는것도 모자라 수렁으로 몰아넣는 일을 멀쩡한 하늘 아래 사기극을 벌릴 수가 있단 말인가? 그러고도 지들 하는짓에 대한 일말의 양심에 가책도 없이 제2탄 3탄 운운하며 황교수를 협박하여 결국은 그 위대한 분을 연구를 중단케하고 병원 신세를 지게 하는 짓거리를 해대고 있다니...

 

정말 그동안 국민의 방송이라 믿었던 MBC가 미처도 뭔가에 단단히 미첬는가 보다 아니면 무엇에 매수가 되었는지...? 그렇치 않고 어떻게 황우석 박사님같은 애국자인 과학자를 몰이배들도 하지않는 그런 야비한 방법으로 매장을 시키려 한단 말인가? 그러고서도 방송의 역활을 한다고 국민을 기만하고 더 속이려 하다니... 정말 한심하고 또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 완전히 MBC방송국이 희대의 사기극을 앞장서서 하늘도 무섭지 않은듯 해대고도 뻔뻔스럽게 일관하고 있더니 겨우 한다는 소리가 국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사과방송으로 모두를 끝내려 하다니 뻔뻔스럽고 유들유들한 넘들 이런식으로 막가기 시작 한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어디로 갈것인지? 언론이 막가파 선두에 자임하고 나서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또 다시 있을 수 있을까?

 

칼 보다 총보다 무섭다는 언론이 이렇게 무모한 짓을 하여 황박사는 물론 전 국민들을 시름에 빠지게 할수가 있는가? 너무도 억울하고 분통이 터지고 슬퍼서 요 몇일은 잠을 자도 자는것이 아니요 음식을 먹어도 먹는 맛이 아닌 모두가 쓰고 떱떨한 맛이다 세상에 지구상에 자기나라 잘되는것을 자기나라 국민들이 희망을 같는것을 언론이란 방송국이 나서서 머리에 초를 뿌려 파뿌리를 만드려 하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어디 또 있을 수 있단 말인가요?

 

지구상에 그렇게 악명 높은 일본넘들은 우리나라를 일제 36년으로 짖밟아 놓고도 아직도 진솔한 사과나 배상을 하지 않고 있어 내 60평생을 살아오면서 일본넘들이 젤 나쁜줄 알고 그리믿고 있었는데 ... 그들에 비하면 이번 MBC방송이 황우석 박사를 매장을 시키려한 행각은 그렇게도 나쁜 일본넘들의 짓거리 보다도 훨 더 나쁘고 야만적이다 나쁜일에 명사 일본넘들 ...그래도 그넘들에겐 그런 자국의 국익을 위한 일에는 그 어떤 모순된 일이 있어도 모든 언론이 똘똘뭉처 보호를 하고 벽이되어 주는데...세상에 이눔의 나라는 잘나가는 과학자를 방송국이 사기를 치며 끓어내리려 혈안이 되어 기를 쓰고 있다니...

 

에이 정말 우라통 터저 승질나 못살겠다 막말로 소리없는 총이라도 있다면 좌르륵 람보투가 되어 여의도를 향하여 한방 두두두두두두 휘두르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다 잇쒸 개같은넘들 우리 국민들이 희망을 같는것이 뭐이 그리 배가 아프고 샘이나서 그 지랄덜을 한단 말인가? 아무리 책상을 두드리고 머리통 박치기를 해봐도 아프지도 않다 나중엔 뵈능것도 없는것 같다 어디 두고 보자 얼마나 그넘의 방송국이 잘되는가를...퉤퉤퉤

 

하두 분통이 터져 이제 5살된 손자 아이에게 도영아 너 절대로 MBC 방송은 보지말아야 한다 할아버지 왜요하고 아이가 묻는다 응 MBC방송은 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방송국이야 그런 방송국의 프로는 보지를 말아야해 그렇게 해서 그넘들도 배때기 속에서 쪼르륵 소리가 나능걸 알아야돼 하고 말을 하니 아이가 또 할아버지 그럼 SBS는 보믄 안되요? 하고 묻는다 응 그래 거기는 물론 봐도 돼지 그러고선 리모콘에서 아예 11번 MBC채널을 삭제를 시키고 나니 조금은 마음이 풀리는듯 하지만 그래도 영 뒷끝이 개운치가 않다

 

에라이 모르겠다 이런땐 산으로나 달려가자 생각을 하고 어디로 갈까 행선지를 정하려다보니 으메 이날이 울덜의 화요산행이 있는 날이다 그란데도 한서락 아우가 나에게 알려주지를 않고 있는것을 보면 모르긴해도 MBC의 소행에 대하여 아우도 성질이 많이 나있는가 보다 하는 수 없이 내가 전화를 하여 아우와 통화를 하니 형님 정말 살맛 안나요 개눔의 개비씬지 뭐시깽인지 하는 방송 땜시요 ㅋㅋㅋ그려 그려 아우의 맘 내가 이핼혀 나같은 낡은이가 이렇게 화가 머리끝까지 솟아 오르는데 아우같은 혈기덜이 어찌 화가 안나겠어

우리 맘 색이고 산에나 가자

 

좋아요 형님 이렇게 시작된 우리들의 화요산행은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북한산 작은노적봉 릿찌를 하고 비봉 문수봉 등등을 오르려 하였는데 몇일전 내린 많은 눈으로 인하여 작은노적봉 릿찌가 여의치 않다는 조대장님의 답사 결과에 따라 산행길이 애초의 계획에서 다소 수정이되어 산행이 시작이 되지요 아무리 골때리는 일이 있어도 나의 경우는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서면 이세상 근심만사 모두를 잡시 접어두게되며 오직 산으로 가는일에만 몰두를 하게되지요 제법 콧노래까지 흥얼거려 지더라구요 아마도 산이주는 톡톡한 재미를 부친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재말고개 들머리 구간을 올라서고 있지요

 

 

급격하게 이어지는 깔딱고개를 일행들이 땀을 흘리며 오르고 있었어요

 

 

조망

 

 

설국속으로 가는 사람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리 없건만 / 가기도 잘도 간다 북한산 빙벽 탐험대ㅋㅋㅋ

 

 

사방이 온통 은빛 찬란한 세상이었지요

 

 

그 숲속길을 따라서...

 

 

일면 전직 대통령님 머리 바위로 가고 있지요

 

 

너럭바위

그 어르신 머리위에서 일행들이 기념촬영을 하였지요

 

 

기암

 

 

십자가에 암벽박혀... 나참 기가막힌 정말 추한 모습이지요 예수님을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모욕을 시키는 꼴이지요 오는사람 가는사람 다 한 마디씩 하고 지나가네요 에이 미친넘들...저러니깡 예수님이 욕을 잡순다고요 그리구 또 어떤 사람은 그러데요 다음번 산행땐 검정 페인트를 사가지고 와서 십자가를 지워야 하겠다구요 정말 그런 방법이라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요

 

 

북한산 탐험대라도 된듯 일행들의 모습이 늠늠하게 보이지요 정상을 향하여...

 

 

향로봉으로 ...

 

 

일단 이곳 구간에서 우회를 하지요 눈내린지가 몇일이 되었어도

지속되는 쌀쌀한 날씨로 인하여 북한산은 눈나라가 되어 있었어요

 

 

내려다보이는 족두리봉(수리봉)

 

 

확트인 조망이 가슴을 열어 주네요

 

 

설원속의 일행들

 

 

오르기는 힘이 들었지만 이곳에 올라 내려다 보는 절경이 정말 대단 하지요

 

 

아무리 눈이 내려 쌓여 있다고 하여도 우리산내음 화요산행길은

말없이 묵묵히 산으로 가고 있지요 물론 험난한 구간도 하나하나 접수를 하면서요

 

 

작은노적봉에서 바라본 비봉

 

 

다시보고 다시보아도 아름다운 서울이여...

 

 

청수동암문 비봉을 향하여...

 

 

이제 우리일행들 가는 산행길에 암릉길은 마치 탄탄한 육로를 걷는 기분으로 가고 있지요 아마도 그동안 한 여름 동안에 릿지화 한켜레를 다 달려 버리고 말았으니 그 노하우가 이제 서서히 실력으로 말을 하는것 같은 느낌을 하지요

 

 

작은노적봉에서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지요

 

 

설원에서 본 관봉 저곳을 향하여 가지요

 

 

ㅋㅋㅋ 눈속에 고립된 일행들이 조대장의 안내로 기지를 발휘하여 이곳을 탈출을 하지요

 

 

설원속에 멀리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도 보이지요

 

 

기암

 

 

비봉 정상이 보이네요

 

 

 

 

 

 

대장님 이 살을 에이듯 추운날 작은 노적봉 릿찌는 눈이 쌓여 위험하여 릿찌는

못한다고 해놓고 와 울덜을 이렇게 힘들게 암벽으로만 끓고 다니시나요 ?

 

 

군대나 사회나 지휘자를 잘 만나야 고생을 덜 하는 법인디 난 무시눔의 팔자가 한

평생을 조금 어영부영하는 지휘자를 못만나고 월래 원칙대로만 하는 사람만 만나나요?

 

 

처음 암벽을 오를땐 나름대로 자신을 가지고 바위에 붙었으나 너무나 차거운 날씨로 인하여 암벽을 잡은 손이 스르르 풀려질 정도로 위험을 동반한 산행이었지요 정신없이 조대장 다음으로 선등 릿찌를 하여 올라 내가 무시기눔의 종군기자라도 된듯이 미친듯 힘겹게 올라오는 일행들의 모습을 촬영을 하다 앗뿔사 그만 바람에 내가 가장 선호하는 자이툰부대 군모를를 바람에 날려 버렸지요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즐겨쓰는 모자인데...애장품을 날려버린 내 심정을 누가 알까요?

 

겉으론 아무렇치 않은척 하면서도 비봉정상엘 올랐다 나혼자 먼저 그 눈이 쌓이고 미끄러워 위험한 구간을 내려와 우회를 하여 모자가 날아간 방향으로 빽하여 가보지만 엄청나게 큰 바위가 나를 위압이라도 하려는듯 버티고 서있어 감히 오를 생각을 하지 못하고 포기를 하고 뒈 돌아서지요 누군가 카키색 바탕에 얼룩무늬가 있는 자이툰부대 모자를 주으신분 계시면 저에게 연락좀 주세요 제가 가볍게 약주 한잔은 받아 드리겠습니다 ㅋㅋㅋ

 

살을 에이듯 몰아치는 삭풍에 알대가릴 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나에게 착한님 은영님 두분이 스페아 모자(털모자)를 씌워 주셨지요 얼마나 따뜻하고 감사 하던지요 산행길 내내 두분의 마음이 담기 모자를 쓰고 산행을 하니 더욱 더 따뜻함을 느끼는 산행길이 되었지요 (착한님 은영님) 감사합니다 산행이 끝난후 모자를 돌려 드리려 하였더니 청파님께 드리고 싶었다고 돌려 받지를 않으시니 이 신세 이 마음의 빗 어케 언제 다 갚아 드려야 할는지요?

 

 

추운 날씨로 인하여 암벽을 그냥 오르기가 위험하여 조대장과

일행들이 스링줄을 내려 일행들을 무사히 통과를 하게 하지요

 

 

한 사람 한 사람 안전하게 어이 양지편님 보이지 않게 일행들을 위하여

그 차거운 암벽에 붙어서 수고를 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하나도 안전 둘도 안전 안전은 아무리 외쳐도 과하다 생각을 하지 않지요

 

 

조옷습니다 멋진폼도 좋고 인물도 좋고요 또한 날씨도 퍽이나 조옷습니다

 

 

얼룩무뉘바위

 

 

신라 진흥왕 순수비와 오수에 졸고 있는 산님

 

사진촬영 때문에 잠시만  를 피해 달라고 하여도

들은척 만척 쿨쿨 꿈속을 헤메고 계시네요

 

 

순수비 뒷면에서

지금 생각을 하니 혹시 저 아저씨 아직도 주무시고

계시지 않나 걱정이 되네요 확인을 하고 올것을 ...

 

 

코뿔소 바위

재작년 여름 이구간을 지나며 얼마나 겁이 났었는데... 지금은 마치 이웃집 놀러가는 기분으로 가고 있지요

내가 생각을 하여도 정말 우리산내음과 화요산행을 하면서 많은 기술 그리고 산행실력을 쌓아지요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고드름 따다가 발을 엮어서

각시방 창문에 달아 놓아요

 

옛날 옛날 아주 옛날 내가 어렸을때는 겨울이면 초가지붕 추녀에 정말 발을 엮듯 늘어진 고드름을 양지바른 추녀가에 친구들과 모여서서 고드름을 한개씩 따서 으드득 으드득 씹어 먹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아마 요즘 애들 부모님 당신의 자식들이 고드름을 따 먹는것을 보게된다면 세균 병균 있다고 펄펄뛰고 날리덜 치고 아마 병원으로 달려 가고도 남을 일이지요 그렇게 우리들은 민초가되어 잡초 자라듯 하였어도 지금까지 별로 병원 신세 안지고 살지요

 

울덜의 소싯적 생활은 그렇게 비 문명속에 요즘 사람들 시각으로 본다면 외계인 비슷하게 청결하지 못하게 비위생적으로 살았지요 당시에 우리들 부모님들은 뒷간에서 큰일(대변)을 보고 불을 땐 재를 이용하여 그 대변을 모아 두었다가 보리밭 밀밭 목화밭 오이밭 등등 거름으로 이용을 하였는데 어디 그시절에 고무장갑이나 있었나요? 그 잿속에 섞인 똥을 그냥 손을 이용하여 작물에 거름을 주었지요 그런 작업을 하고서도 어디 그시절에 비누나 흔했나요? 다른 마을에선 몰라도 적어도 우리 마을에선 그시절 비누라는것이 벼를찧어 쌀로 도정하는 과정에 부산물로 생겨나는 등겨를 고운 체로 쳐서 그 등겨가루에 양잿물을 적당히넣고 끓이면서 골고루 저어 만든 천연 등겨 비누로 몇번닦고 그손으로 쌈도먹고 밥도먹고 했지요

 

아마 요즘 사람들 특히 이번 정부 보건관계자님들 보면 놀래 자빠지는것은 물론이고 아마 그런 환경의 사람들 미개인이라 사람취급도 하지 않으려 할껄요 그러니까 그 시절 우리들은 요즘 김치에서 회충알이 나왔다고 날리 방정을 떨다가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는것은 물론 김치공장 사업자들을 줄줄이 도산을 시키고 그것도 모자라 국민들이 우리나라 전통의 김치를 외면하게 만들고 말았으니

 

에이 더러븐 세상 이런때 교통경찰님덜은 뭘 하능겨? 저렇게 서툴게 국가를 운영하는 무면허 운전자 보사부 관계자님덜 서툰 초보운전자님들이 사고를 밥먹듯치고 있는데도 도로 교통을 원할하게 책임지고 있는 교통경찰님들이 와? 뭣땜시 저런 초보 무면허 보사부 관계자넘들이 운전을 하는 정부를 그냥 보고만 있는겨? 누군 도로변에 잠시 차 대어놨다고 딱찌를 떼면서 와 저런 지능적인 범법자들은 앨로카드 면허정지 면허 취소를 안시키고 자꾸만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능겨?

 

에이 더러븐 세상 정말 치사 빤쓰다 지넘들은 앉아서 아가리로 몇마디 하면 되는줄 알고 있지만 지넘들 그 무책임한 한 마디가 국가를 망신 시키고 국민을 도탄에 빠지게 하는것을 와 어쩌면 그리도 모르다능겨?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고 어느 한곳이 공장이 잘돌아 가는꼴을 못보게 하니 정말 이 시대를 사는 우리 국민들 언제 한번 옛날처럼 다시 훈훈한 이웃 사촌되어 오손도손 잼나게 신바람나게 살아볼날이 있을까?

 

아무래도 나 요렇게 함부로 나발을 불다가 어느 귀신도 모르게 달려 가지는 않을란지? 하지만 내가 구더기 무서버 장 못담을 내가 아니지요 하기사 요즘 주부님덜 아파트 베렌다 장독에서 구더기 굼실거리는거 보면 기절초풍을 하여 112 신고하고 날리 날껄요 ㅋㅋㅋ 그런 맥락에서 보믄 그렁건 요즘 세상과 코드가 맛는것 같기도 허구 에라이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 괜스리 나가 이웃집 싸움질에 콩나라 배나라 할 필요가 있나요 ㅋㅋㅋ

 

 

사모바위가 눈속에 파묻쳐 버리려 하네요 ㅋㅋㅋ

사모바위 눈썹이 매력적이지요 ㅎㅎㅎ

 

 

사모바위가 분단장을 하고 우리를 맞이 하네요

 

 

일송정 푸른솔은

 

 

이 세상에서 많고 많은 새 중에 먹새가 제일 조옷치요

즐거운 점심 시간이랍니다

 

 

사모바위만 비스듬하게 서있나요? 소나무도 비스듬하게 자라지요 소나무 나두 사모바위 너 한테

기죽기 싫타 이기여 너가 바로 서지 않음 나도 계속 버티고 말껴 누가 이기나 해보지 뭐 ㅋㅋㅋ

 

 

이제는 또 떠나야 할 시간

 

 

승가봉 오름길

울덜은 이 길은 고스란히 양보를 하고서 암벽위로 성큼성큼 가고 말지요

 

 

가자! 어디로? 말방울 울리는 내 고향으로...

 

 

다시 돌아보마 사모바위 비봉이여...

 

 

눈덮힌 문수사

 

 

바람도 불고 날씨는 추워도 우리 일행들은 아랑곳 하지않고 갈길을 가고 있지요

 

 

정겨운 암릉길

 

 

 

 

언제나 우리들의 영원한 리더 조대장과 양지편님

 

 

통천문 [석문] 같네요

 

 

그 석문을 통과하는 일행들의 모습

 

 

고생끝에 낙이온다 그러나 오르고 나면

또 다시 문수봉이 대기를 하고 있네요

 

 

문수봉 오름길

 

 

저 아래 울고 있는분이 연산님(물안개님 부군)이시지요

 

연산님 겁내지 말아요 와 울긴 우시나요 그라믄 내가 모처럼 산에서 얻은 형님인디 형님이라 부르지 않을라요 백두대간 정맥 지맥 모두를 천하통일 이루신 연산님도 차츰 울덜의 우리산내음 산행속으로 빠져들어 발을 빼지 못하고 코를 꾀셨지요 그라고 보믄 정말 우리 산내음이 아편이나 마약보다도 더 무서운덴가 보아요

 

잠시 휴식 시간에 들려오는 소리를 종합하여 보면 아니 이눔의 우리 산내음팀들은 와 이리 산행속도는 빠르고 어쩜 쉬지를 않고 가능겨? 뒤에 오는 사람들은 마치 안중에도 없는듯 선두가 마치 날쌘돌이 날아가듯 달려가고 있으니 모처럼 따라 잡을만 허믄 또 달려가고 이거 정말 똥개 훈련시키는것이지 아니면 북한군 124군부대 훈련인지 알쑤가 없다고 불만들을 토로 하시지만

 

그러나 늘 6학년 2반 업빠가 선두를 가고 있는디 자의던 타의던 함께 산행에 참여 하셨던 일행님들 개망신 당하기 싫어서라도 이를 악물고 따라 붙지요 그렇게 한번 두번 세번 산행을 함께 하다보니 어 이젠 자신들이 속한 산악회나 지인들과의 산행길에 늘 선두로 앞장서게되고 그러다보니 어느사이 산행 대장이되어 또 다른 단체를 리드를 하게 되었다네요 울 산내음 화요산행팀이 배출한 걸출한 산행대장덜(마누우우님 송촌님 양지편님 등등 근디 마누우우님은 늘 뒤에서 선두를 하지요 ㅋㅋㅋ 그걸 후미대장이라 하지요 ) 

 

우리산내음 화요산행팀은 어쩌면 산행대장 배출하는 훈련소가 아니냐구 불평인지 칭찬인지 비아냥 거리는 소린질 해대구 있네요 못들은척하고 옆에서 그래서 불만이냐고 은근히 물으니 아니요 하며 펄펄뛰며 넘넘 분위기 좋고 산행을 하면서 이렇게 흥이나고 마음이 편안하고 즐거운 산행길은 처음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날 보고 과잉충성 발언으로 미화를 하네요 ㅋㅋㅋ

 

흠 재밋네 산행대장 훈련소라?

 

 

고생끝에 낙이있어요

 

 

인내를 가지고 오르다 보면

 

 

어느사이 피아노를 칠 수가 있어요

 

 

아니 산에서 무시기눔의 피아노를 치냐구요? ㅋㅋㅋ

 

 

그렁게 있어요 산에서 치는 피아논 정말 피나는 노력이 없슴 그 피아논

칠 수가 없어요 손가락에서 피가나고 그 손가락살이 굳어야 피아놀 칠수가 있지요

 

 

조대장 업빠 나두 피아노 배우고 시퍼요

 

 

응 그래 배우능건 존대 일단은 내공이 쌓여야 하고 또 릿찌화도 꼭 신어야혀

 

 

그리구두 언제나 내 기분이 좋아에 혀 무슨 소린지 알 수 있지? 

조대장님도 또 MBC처럼 더티한 얼론플레일치네요 ㅋㅋㅋ

 

 

어이 한결님 내 장담을 하는데 이 겨울엔 아마 우리들 조대장님에게

피아노 배우려는 일은 접능거이 졸껴 그양반 절대로 맨입엔 안혀 ㅋㅋㅋ

 

 

으이구 수고들 많이 했슴돠

 

 

기암을 배경으로 찰칵...

 

 

이제는 또 다른 도전의 길을 찿아서...

 

 

가기도 정말 잘도 간다

 

 

기암

 

 

평소와 달리 이날 이곳을 통과하기는 쌓이 눈과 빙벽으로 인하여

심약한 사람 그리고 릿지에 경험이 없으신분은 절대로 따라 하지 마세요

 

 

기암군들...

 

 

조심조심 아무리 아이젠을 신얻어요 바위위에선 늘 조심을 하여야 하지요

 

 

설원을 배경으로 본 보현봉

 

 

내 눈엔 돼지머리 바위 같은데 신발 한짝 바위라고요?

 

 

북한산 겨울 빙벽 탐험대 일행들의 모습 ㅋㅋㅋ

 

 

기암

 

 

정상에 오른 그 쾌감을 ...알기나 혀? 정말 못말리는 사람들이지요

 

 

문수봉 정상에 휘날리는 저 - 태극기를 보라

 

 

눈덮힌 문수사

 

 

 

 

 멀리 삼각산도 보이고 문수봉 정상의 뒷모습

 

 

청수동암문 성곽위에서 본 일행들

 

 

삼천표매표소 방향으로 하산을...

 

 

하산길에 쌓인 눈속으로...

 

 

늘 변함없이 화요산행으로 이어지는 일행들의 늠늠한 모습

 

 

동사한 멍구 ㅋㅋㅋ

 

 

살려주세요 착한님 살려줄 수 없어요 딴 동네가서 알아보세요

 

 

눈덮힌 계곡

 

 

목교를 지나서..

 

 

선정비,북한산승도 절목

 

 

선정비,북한산승도 절목

 

 

노적봉이 보이네요 그런데 왜 군침이 도는지요? ㅋㅋㅋ

 

 

 

 

잠시쉬어서 목교를 또 지나가지요

 

 

중성문

 

 

 

 

국녕사 범종각

 

 

불상인지 옛 선비님이신지 난 모릅니다

 

 

날씨도 쌀쌀하고 금강산장에 들려 빈대떡 부쳐놓고 뒷풀일 한잔 하지요

 

 

먹음직스런 빈대떡

 

 

각자 몇순배의 잔이 오고 가고 그러다 보니 자연적으로 이날 산행에 대한 평가가 이야기가 나오지요 특히 백두대간을 나홀로 자비로 완주 하시고 정맥 지맥을 천하통일 하신 연산님의 말씀 그동안 많은 산님들과 산행팀들과의 산행 경험을 하여 보았지만 이렇게 우리 산내음 화요산해팀들처럼 산행 상식에 해박한 리더가 있고 어우러져 분위기 좋은 산행팀을 볼 수 없었다고 하시니 이날 산행에 동참하신 산님덜 이구 동성으로 맞는다고 하시네요

 

그러구 보니 정말 우리들의 산행길엔 남여 성 구분도 하지않고 오로지 산이좋아 산으로 오신님들의 자발적인 참여이다 보니 누가 불평불만을 하지않고 모든게 자의에 의한 운영을 하다보니 뒷풀이를 하여도 이사람 저사람 눈치 안보고 울덜이 먹은만큼 각자 분담하여 부담을 하게되니 이 얼마나 자연스러운가요 나 말마따나 어영부영 이곳 화요산행에 발을 디디곤 일체 다른 산행을 못하지요 그 매력속에 빠져 들었기 때문이가 보네요

 

 

울덜 금강산 주막에서 뒷풀이 한 잔 한것 절대로 외부에 나발 불지 마세요

또 MBC에 걸려 들면 개망신 당해요 ㅋㅋㅋ

수백개의 스피커로 학실하게 말했슴돠 ㅋㅋㅋ

실수하지 말고 잘들 가세요 ㅎㅎㅎ

 

 

부평역에 도착을 하니 6시 15분이 지나고 있네요

 

다음주 화요산행은 늘 인근에서 보아오고도 가보지 못한

인왕산 북악산 삼각산 형제봉까지 산행을 하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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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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