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월도는 상낙월도와 하낙월도 2개의 섬과 그 사이를 잇는 진월교로 이루어져  있으며  진달이 섬이라고도 불리운다. 옛 전설에 따르면 백제가 나당연합군에 의해 망하자 백제의 왕족이 배를 타고 바다로 피난하다가 항로를 잃고 헤매던 중 섬 뒤로 달이 
져버렸고 결국 섬에 정착하게 되어 그때부터 진달이 섬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한자어로 표기하면서 낙월도가 되었다. 상낙월 선창에서 하낙월 선창까지 연결한 8.1km의 진달이 둘레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아  손쉽게 트래킹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