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6년 9월 12일 화요일

                               누구랑       ;           봄날장미 홀로

                               어딜          ;           송추 - 오봉매표소 - 여성봉 - 오봉 - 주봉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매표소

                               날씨          ;           마알금 아주 마니 ^^

 

 

소요산 가려했는데 꾸물거리다 시간이 지체되어 도봉산으로 변경하고

한번도 가보지 못한 송추쪽으로 가본다   

구파발에서 704번을 타니 송추까지 가는 사람은 저뿐이네요 그런데

기사분께서 친절히 설명도 해주시고 더구나 입구에서(정류장도 아닌데)

내려 주시니 너무 고마웠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한참 들어가니 다리가 나오고 표지판이 서 있어 다리를 건너니 저기에 오봉 매표소가

보이네요

 

 

초입은 그늘이 지고 편한 길로 이어집니다

 

 

 

 

조금 올라서니 길이 가파러집니다만 조망이 좋습니다

 

 

 

 

여성봉에 도착하니 여성 산님들이 무척 많이 오셨네요 남자분은 겨우 한두분...

어떤 남자분이 여성봉에 오르려하니 목욕했으면 올라가라시네요 ㅎㅎㅎ

 

전 마침 땀으로 목욕 한뒤라 망설이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

 

무엇이 연상 되시나요?

 

구름이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군요

 

여성봉 주변을 찍어 봤습니다

 

 

 

 

 

저 멀리 오봉이 보이네요

 

 

오봉을 품안으로...

 

 

 

이건 일부로 이렇게 해놓은 건지...

 

비 피하기 좋은 장소이네요 ^^

 

 

 

 

 

점 점 오봉이 가까와 지는데 보는 각도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모두 아름답습니다

 

 

 

 

 

드뎌 오봉에 도착했네요 ^^

 

 

여기도 많은 분들이 쉬고 계시네요 일단 일봉까지만 가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일봉 꼭데기에 서니 사방이 확 트인 것이 조망이 일품입니다

 

 

 

 

 

 

 

 

 

 

 

포대 정상 쪽으로 갑니다

 

 

관악산에도 이런 똑같은 바위가 있는데...

 

 

 

 

저긴 명당 자리군요 ^^ 한번 가봐야 겠네요

 

 

같이 올라갔던 두분이 아직도 안내려 가시고 멋진 포즈를 취해 주시는군요 ^^

 

 

 

좀더 당길 수 있으면 좋은 사진이 나올 수 있으련만...

 

 

 

 

 

 

 

 

 

오래간만에 마당바위에서 쉬어 봅니다

 

 

 

 

 

 

 

 

 

도봉 매표소에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