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 관악산 (632m)

2.산행일시: 2004. 3. 14 (일) 10:10~15:30

3.산행자 : 산초스팀 5명(산초스,개털도사,산곰부부,박건)외

4.산행코스 및 시간

 10:10 사당역5번 출구- 10:19 관음사매표소-11:00 국기봉옆 헬기장(연주대2.7km)- 11:49 관악문-12:05 연주대 (632m)- 12:30~13:30 정상주 및 중식-14:15 학바위능선  국기봉-14:30 학바위-14:50 우거지샘터-15:20 호수공원-15:30 관악산회관 앞

5.총산행거리 및 시간

 ** 총산행시간 : 약 5시간20분(휴식 및 중식 1시간 포함)

 **총 산행거리 : 약 11km

     사당역-관음사매표소 0.5km - 연주대 4.0km - KBS송신소 옆 헬기장 1.5km - 학바위능선-서울대입구 5km

*** 관악산 산하가족 합동 산행 : 관악산의 여러 코스중 오늘 합동산행은 교통이 편리한 사당역에서 만나 관음사매표소를 통해 등용문옆 헬기장-연주암갈림길-관악문-연주대 - 중식-연주암- KBS송신소옆 헬기장-학바위능선-제4야영장-호수공원-서울대입구 매표소-관악산회관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선두팀으로 출발하였으나 선두팀의 역할을 전혀하지 못하고 따로 먼저 올라가 중간이나 후미팀에게 전혀 인도를 못하고 특히 하산시 길을 잘못들어 고생하신 빵과버터 부부님과 북한산연가팀에게 미안합니다. 권경선총무님과 주왕님, 북한산연가팀,김정길님,운영자님등 모두 너무 수고하셨고 참가하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산행기를 올립니다. 

1.출 발 09:30~10:10 오늘은 산하가족의 관악산 합동산행이 10:00부터 사당역 5번출구에서 모여 시작하는 날이라 설레이는 마음으로 개털도사와 08:40 길동역에서 만나 잠실역에서 2호선을 타려고 하는데 09:00 박건님이 벌써 사당역에 도착하였다고 연락이 와서 커피한잔 하며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동안 몇번 늦게오길래 일찍오라고 했더니 너무일찍 왔습니다. 사실 처음 산행하는 분들은 약속장소까지 시간을 못맞춰 몇번 늦게오다 주의를 듣고, 경험이 쌓이면 일찍오게 되는것을 다른 친구들을 통해 몇번이나 알고있지요. 

 09:30 사당역에 도착하여 5번출구 입구에서 카나리아님이 산하패찰을 보고 반가워합니다. 밖으로 나오니 곧 몇몇분들이 오시며 인사하는데 대구에서 새벽4시차로 올라오신 정상철님,김정길님과 구름나그네님을 비롯하여 권경선총무님도 오시고 운해님과 반갑게 인사를 하고있으니 산곰님부부도 와서 산초스팀 8명중 오늘은 5명만 참가하게 되고 속속 산하가족님들이 도착하시고 북한산연가팀 16명과 불암산님이 후미를 서시기로하고 10:10 산초스팀 5명과 구름나그네님,운해님과 일행분,카나리아님,대구의 정상철님이 관음사 매표소로 출발합니다.

 

사당역에서 구름나그네님(노란상의),1500산 김정길님,불암산님과 뒤의 산초스팀의 개털도사님

관음사 매표소의 관악산 지도

관음사 매표소- 일인당 500원

 

2.국기봉옆 헬기장 10:10~11:00 사당역에서 남태령방향으로 200m정도 올라가 신축건물의 우측으로 들어가니 곧 관음사매표소이고 10:20 일인당 500원씩의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관음사직전 우측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니 바로 가파른 바위길이 시작되고 10:30 연주대 3.8km, 약수터 갈림길에 도착했는데

 

3년전만해도 당연히 약수터로 우회하여 체육시설을 지나 등용문을 지나면 국기봉옆 헬기장으로 갈수있었는데 새로 우회하지않고 뾰족한 바위봉 2개를 너머 헬기장으로 갈수있어 많은 등반객들이 바위봉을 올라가고 있어 우리도 재미있는 바위코스로 올라가니 경치가 좋습니다. 메뚜기바위를 지나 능선을 따라가니 곧 국기봉옆 헬기장입니다.

 

등산로 좌측의 관음사

강남방향의 전경

새로난길로 올라가는 두개의 바위봉

약수터 갈림길의 이정목

첫번째 바위봉에서 본 두번째 바위봉

두번째 바위봉에서 본 국기봉

메뚜기바위 - 뒤에서보면 완전히 메뚜기 모양

예쁜 바위봉도 지나고

국기봉옆 헬기장의 이정목

 

3.관악문 11:00~11:50 헬기장을 지나며 구름나그네님은 왼쪽으로 내려가서 능선을 타고 연주암 갈림길 아래의 헬기장으로 오신다고하고 카나리아님과 대구의 정상철님, 운해님 일행, 박 건님은 보이지않아

 

4명이 일단 마당바위로 계속 진행하는데 워낙 많은 일반등산객들 때문에 지체가 심하여 마당바위에서 5분정도 쉬면서 양갱을 하나씩 먹는데 박건님이 하마바위 지나고 있다고 연락이 옵니다.

 

잠시 기다리다 편한 능선길을 올라가니 해태상 이정목에서 연주대와 지난번 올랐던 우측의 자운암능선 아래로 서울대를 바라보며 올라가니 연주암 갈림길에 도착하여

 

우측의 관악문 방향으로 올라가니 11:50 관악문 우측위로 너머 바로앞의 연주대를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 뒤돌아보니 우리나라 한반도 지도모양의 바위가 있어 신기하여 사진을 찍고 다시 조금가니 촛불바위가 멋있습니다.

 

헬기장 가는길의 바위

뒤돌아보니 온통 산님들이 바위사이를 ...

넓은 마당바위의 일부- 도봉산 마당바위와는 다르게 평평함

마당바위 지나 해태상 표지판

구름나그네님이 오신 좌측의 바위능선

연주암과 관악문 갈림길 이정목

관악문- 앞의 아주머니가 못내려가 우리는 우측으로 올라감

관악문위에서 본 연주대(응진전도 보임)

중간의 한국지도 바위

촛불바위

 

4.연주대 11:50~12:30 관악문을 너머 다시 봉우리를 올라가니 드디어 연주대 정상으로 오르는 밧줄에 많은 등산객들이 매달려있어 우리도 맨윗쪽의 밧줄을 잡고 오르니 12:05입니다. 육봉능선으로 가셨다 입산금지라 과천에서 올라와 오래기다리신 김용관선배님을 반갑게 만나고

 

 산하 깃발을 걸어놓고 있는데 밤안개 선배님께서 친구분들하고 올라오셨는데 팔봉능선으로 하산하신후 관악산회관으로 바로 오시겠다고 합니다.

 

20분이상 기다리다 산하깃발을 다시 떼서 연주암쪽의 공터로 옮겨 나무사이에 걸고 다른 등산객들 사이에서 자리를 펴니 서배현님께서 오시고 김성중운영자님도 도착하셔서 일단 정상주를 한잔합니다.

 

연주대 정상 오름길의 밧줄지대

일단 연주대에서 한국의산하 깃발을 달고

정상을 올라오고 있는 산님들을 한장

연주대 정상의 일반 등산객들

연주대의 응진전

일단 푸짐한 잔치상에서 정상주를(족발은 후미를 위해 안꺼냄)

 

5.중 식 12:30~13:30 공터은 넓지만 워낙 일반등산객들이 먼저 자리를 차지하는 바람에 도착하는대로 옆으로 따로 자리를 만들며 식사를 하는데 북한산연가팀은 자리가 없어 결국 건너편 바위로 가서 식사를 하시고

 

족발과 막초한통은 김정길님과 윤도균님 일행에게 드렸으나 늦게 오신 대구의 정..님과 운해님을 위해 다시 전달되고.. 13:30 선두팀은 구름나그네님,운영자님,김용관님,카나리아님,빵과 버터님등과 함께 연주암을 지나 KBS송신소로 향합니다.

 

연주암 대웅전

KBS송신소 옆 헬기장을 오르며 본 연주암

과천 구세군학교로 향하는 능선

 

6.학바위 13:30~14:30 헬기장에서 우측의 KBS송신소로 내려섰다가 다시 631봉을 올라서 좌측의 학바위능선으로 방향을 잡고 내려서는데 이곳 바위사이를 내려가는것도 팔봉능선 못지않게 재미있고 예쁜바위가 많습니다.

 

국기봉을 지나니 학바위가 보이고 잠시 귤한개씩 먹고 쉬다 종이학모양의 학바위에 14:30 도착합니다. 산초스팀 5명과 김용관님,카나리아님인데 빵과버터님이 부인을 찾으신다고 연주암식당에서 따로 가신것이 걱정됩니다.구름나그네님과 김성중 운영자님도 안보이시고 그래도 구름나그네님이 관악산 전문가이시니 걱정이 안되는데...

 

학바위능선의 좌측은 지난번 하산한 팔봉능선이고 사이의 계곡은 안양천 발원지이며 우측은 자운암능선에서 연주대로 오르는 능선과 계곡은 도림천의 발원지이며 정면의 삼성산은 뿌옇게 보이지만 웅장한  모습을 보며 하산합니다.

 

학바위능선에서 제일 높은 바위봉정상

학바위능선의 예쁜 바위봉

학바위능선에서 본 연주대 기상레이더

학바위능선 국기봉의 태극기도 휘날리고..

가까이 보이는 학바위

 

7.관악산회관 14:30~15:30 학바위에서 오른쪽의 가파른길을 잠시내려오니 14:50 우거지 약수터에 도착하여 시원한 약수물을 한컵씩 마시고 병에 가득담아 내려오니 곧 무너미고개에서 4야영장으로 가는길과 합류하고 4야영장에는 연주암에서 내려오는 일반등산객들로 인산인해라 약수다리 건너 계곡길에서 구름나그네님과 김성중 운영자님을 만나 호수공원을 15:20지나 관악산회관에 도착하니 15:30입니다.

 

우거지 약수터 표지판

물맛좋고 시원한 우거지 약수-友巨志 산악회에서 만듬

제4야영장 지나 약수다리

약수다리 지나 정자

봄이 온 관악산 계곡의 맑은물

계곡양쪽으로 하산하는 산님들

관악산 호수공원

미당 서정주님의 관악구에 새해가오면 詩碑

입구의 관악산 그림지도

매표소 입구의 관악산 자연공원 - 일주문 같지요

관악산회관 입구에 일단 산하 깃발을 걸고

 

8.뒷풀이 16:00~19:00  김정길선배님께서 이남주 관리자님께서 오셨다고 차한잔 하시자하여 몇분과 같이 차한잔하고 관악산회관에 다른 손님들이 많아 일단 16:00기다렸다 겨우 두줄을 잡고앉아 소주와 삼겹살로 먹고있는데

 

1시간정도 후에 후미인 북한산연가팀과 빵과버터 부부님이 오셔서 미안한 마음입니다. 다른 손님들이 다 나가신후 본격적으로 뒷풀이를 권경선총무님의 사회로 소개도하고 흥겨운 노래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마지막에 빵과버터님께서 오셔서 과천까지 내려갔다 다시올라와 다행히 skkim님을 비롯한 북한산연가팀과 같이 하산하셨다고 하는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부인께서 오셨는데 허경숙님이라 하셔서 김정길선배님등 모두 올라 환영하시고 두분의 노래도 듣고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갖고 김용관선배님의 아파트로 분위기를 살린 모임을 마무리합니다.

이남주 관리자님을 모시고 한장(왼쪽부터 정범모님,미시령님,김정길님,김정목님,이남주관리자님, mjlhalla님)

서울대입구로 하산하는 많은 등산객들

일반손님들 다 가신후 정리

 

한국의 산하를 위하여-북한산연가팀

분위기를 반전시킨 김용관선배님의 아파트를 들으며

마지막 남은 산님들의 이차 호프집 뒤풀이

 

***산행후기  : 서울의 산인데 아무래도 너무 늦은시간에 산행을 하다보니 일반 등산객들이 너무 많아 다같이 따로따로 산행이 되버린점이 가장 아쉽고 (선두팀이 인도를 하지 못하고 산하 깃발만 열심히 붙였던 것 같습니다),

 

김성중 운영자님께서 정말 산행을 잘하시는것을 보고 깜짝 놀랐고 양주 2병을 기증하셔서 감사하였으며 이남주 관리자님의 노래실력에 깜짝놀랐습니다.

 

많은 인파로 지체되고 하산시 길을 잘못들어 늦게 오신분도 계셨지만 아무 사고없이 모두 한마음으로 즐거운 산행을 하여 보람이 있었습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운해 - 멋지게 정리된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 운해 - 싸이트에서만 대하다가 직접 뵈니 반가웠고요. 다음에 기회가 된자면 다시 함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작성하다 일부 날라가서 다시 작성하는중에 벌써 댓글 달으셨습니다. 같이 선두로 오르다가 대구의 정상철님과 카나리아님 보살피며 올라오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되어 같이 산행하면 영광이겠습니다.

▣ 권경선 - 제 댓글이 날아 갔네요.^^ 고생 많이 하셧고 앞으로도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 권경선 총무님이 제일 고생하시고 박력있게 사회도 보시고 여러모로 산하가족의 살림꾼이십니다. 부총무님까지 임명되었으니 앞으로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 김용진 - 많은 산하님들과의 관악산 산행 정말 정겹습니다.. 마무리까지 잘 하신 것을 보니 님께서 수고를 많이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한국의 산하 파이팅!!!!! 계속 즐산하시고 결과는 산행기로 올려주시면 즐겁게 읽겠습니다.. 전 어제는 한북정맥 구간중 오뚜기 고개에서 청계,길매, 노채고개를 거쳐 원통산과 운악산을 경유 47번 국도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어제 한북정맥 하시느라 합동산행에 못오셔 아쉽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뵙고싶습니다.

▣ 김현호 - 댓글날라갈까봐서 좀 늦게 남길께요^^ 산초스님의 매력은 약주드실때 모자가 약간 삐딱해진다는거 그모습이 매력이라니깐요!! 아참! 개털도사님 저도 그노래 갈켜주세요~네!!          ****모자에 산초스 팻찰 잘 보이려고 그런건데 현호님은 ... 개털도사님 가사 적어 보내주세요.^^**

▣ san001 - 부지런도 하시지... 난 아직도 산행기 정리중인데... 어제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조용히 대화를 하지 못해 아쉬웠구요. 다음에 같이 산행하게 되면 좋은 말씀 듣는 시간이 있겠죠. 선두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말 반가웠습니다. 연가식구들 모두 좋고요. 다음번 북한산 **능선 합동산행 기대하겠습니다. 후미조 이끄시느라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김용관 - 어제는 여러모로 신세 많이 졌습니다. 개털도사님도 고맙구요.         **** 선배님의 온화하고 여유로운 성격과 산행에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같은구의 옆동네에 사시니 자주 뵙고싶습니다. 일찍 사진도 올려주시고 수고하셨습니다.

▣ 고돌쇠 - 산초스님 자세하고 멋진글과 사진 넘 멋있군요. 종일 수고많았어요..   ****고돌쇠님 반가웠습니다. 사실 요즘 관악산 전문가는 고돌쇠님과 구름나그네님이신데 주제넘게 저희팀이 선두를 섰습니다. 다음에 육봉능선과 삼막사-통신소-안양 능선등 몇군데 더 가보고 싶은 코스가 있습니다.

▣ 코리아마운틴 - 참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이번행사를 추진하신 님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작년 여름에 금수산가서 용담폭포를 옆의 절벽을 건널까 말까하다 님의산행기를 보니까 얼마전 사고났었던 곳이라는 글보고 가슴을 쓸어내린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永漢 - 좋은 산,좋은 사람,좋은 만남,좋은 술이 합쳐졌군요.          **** 조계산 산행하시느라 멀리 서울까지는 못오셨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셨다고 생각듭니다. 보내드린 막초와 이슬이는 핸폰이 안전해주던가요^^** 선암사 사진등 잘 봤습니다.

▣ 빵과 버터 - 꼼꼼하고 정감있는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순간 포착의 앵글 잡는 솜씨도 일가견 있구요. 미련맞게 길을 잃어버려 산초님의 마음 고생시켜서 죄송합니다요. 반가웠어요....          ****너무 반가웠고 더 기다리지 못하고 먼저 하산하여 정말 미안했습니다. 최고의 문장은 사모님께서 써서 올려주셔야 산하가족들이 갈증을 풀수 있을것 같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김정길 - 평소 산초스님을 잘 생기신 인격자로 상상하여 왔는데 나의 상상력도 수준급임을 확인한 계기가 되었답니다.                                       **** 어제 합동산행의 시초도 사실 1500산 김정길선배님 덕분에 이루어진것 아닙니까? 정말 많은 격려와 용기를 북돋아 주셔서 더욱 산행에 매진하고 있느데 항상 건강하신 몸으로 1500산 목표를 이루시고 후배들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윤도균 - 산초스하면 난 왜 밴초스와 그의 악단들이 생각이 연상이되지요 산초스님도 악단이 아닌 산초 산꾼님들을 대도하시고 그리고 제옆에서 좋은 의견을 많이 나눌 수 잇는 영광의 자리도 너무 고마웠습니다 무엇보다도 여성봉 산행을 할때 님의 산행기가 나를 인도하였다는 생각을 하며 한편의 산행기가 많은 네티즌 산님들에게 기여를 하고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면서 나또한 더 아름다운 산행기를 써야 한다는것을 각오합니다 산초스님 어제 산행에 정말 물심양면으로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사진으로 보다 처음 뵈었지만 바로 알아볼수 있었기에 반가웠습니다. 산행기 만드시는 솜씨가 워낙좋고 글도 잘 쓰셔서 제가 창피할 정도지만 , 저도 매번 다른분들의 산행기를 참조하여 산행하다 후등자를 위하여 다녀온 산에대해 기록하자는 생각으로 처음 산행기를 쓰게되었습니다. 여러 선배님들 뵙고 많이 배우고 즐거운 시간보내 보람된 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브르스황 - 김용관님의 산행기에서 산초스님을 뵐 수 있었고, 님의 산행기에서 김정길 선배님을 뵐수가 있어서 가슴이 벅찹니다. 글로만 읽었던 님들을 사진으로 생생히 보다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같이 참석하셨으면 더욱 좋았을뻔 했는데 , 지방에서도 산하가족끼리 산행을 개최하면 더욱 많은 전국의 산하가족들이 모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 불암산 - 제가 너무 늦은것 같습니다. 관악산 모임에서의 뜻깊음과 그 열정이 아직 식지 않았습니다. 선배님을 뵐 수 있어서 좋았고 많은 산하가족을 만날 수 있어서 너무도 좋았습니다. 언제 선배님팀과 호젓한 산행을 하면서 하지 못한 얘기를 나누어야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술은 쪼금만, ,,,,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사랑합니다"                             **** 불암산님 산행기에 매일 까만 썬글라스를 쓰고있어 인상이 터프한지 알았는데 반대로 너무 부드러운 인상이 었는데, 회계보시느라 이슬이도 제대로 못하고 점심식사때 양주한잔 받아마시고 답례주도 못해 미안한데 다음 기회에 볼수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주왕 - 설레이는 맘을 애써 감추며 사당역 5번출구로 나가 젤 먼저 인사를 드린분이 그토록 뵙고 싶었던 선생님이라 너무도 영광이었습니다. 또 마지막 까지 같이 자리 해 주시고 그 덕에 맥주도 한 잔 드릴 수 있었네요. 개털도사님께는 약주 한 잔 못드려 죄송합니다. 산초스팀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늘 즐거운 산행 되시길 기원합니다. 다음에 또 뵐 기회가 있겠죠?                      ****주왕님 젊은분이 산에대한 열정을 앞으로도 계속 키워가시기 바라며, 계란과자와 사이다는 김현호님께 확실히 전해드렸고요,막내라고 온갖 잡일 다하시고 부총무로 임명되셨으니 앞으로도 더욱 왕성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정말 수고많았습니다.

▣ 똘배 - 사진에 나오신 산님들 밝은 표정에서 건강한 모습이 보입니다. 성황리에 모임 끝난것 경하드리고 죄송한 맘 금할길이 없습니다. 실은 저도 그날 연주대에 올랐습니다. 다만 친구들과 올라가고 시간일정이 좀 맞지 않아서 인사도 못드리고 내려왔는데 정상 사진에 제모습이 나왔군요. 인사라도 드리고 왔으면 이런 아쉬움은 없었을 터인데..다음기회엔 꼭 참석하겠습니다..
****아니 똘배님 그러실수가 있습니까? 아무리 연주대 그많은 인파속에서라도 인사라도 나누었으면 다음에 어느곳에서 뵙더라도 알아볼수 있었을터인데, 그러니 죄짓고는 못살지요. 알리바이 성립이 안되도록 사진이 나왔으니 ㅋㅋㅋ ^^**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뵙게되기를 바랍니다.

▣ 서정길 - 산초스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필이면 산하모임날 지독한 감기 몸살로 참석치 못했습니다. 오늘에서야 정신을 차리고 들어와 보니 즐거운 산하모임 산행, 참석치 못한 안타까움이 하늘을 찌릅니다. 망할 놈의 몸살 감기...여러분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는데 다음기회에나 기다려야 겠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백운봉 포탄을 뚫고 생환하신 서정길님께서 권경선 총무님 혼내시는것도 보려고 했는데 감기몸살로 못오셨군요. 최병국님,노고지리님,포도사랑님,물안개님등등 많은분들이 참석치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 성주 - 초보자도 공부열심히 했습니다..자상하신 설명..감사드립니다..꼭 산행하신그대로 가보겠습니다..                                                                          ****성주님 글세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제생각으로는 절대 무리하지말고 자신에 맞게 차근차근 횟수와 거리를 늘리며 산행하되 항상 안전산행,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정완일 - 산초스님은 역시 산 사진마져도 환상적이시군요. (제 디카에도 산초스 님이 자주 출몰하더군요.) 제 이름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산초스팀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정완일님 부산까지 가시느라 수고많으시고요 , 이남주 관리자님과 찍은사진 다음에 저도 찍어주신것 같고요 , 맛있는 차를 어느분이 사주셨는지 김정길선배님따라 얼떨결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하고 이제 늦게나마 차 잘마셨다고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웠습니다.

▣ 정완일 - 식당 앞 대기중에 그 한약같은 차는 김정목님이 사신 것 같습니다. 저도 얼떨결에 마셨는데... 김정목님, 관악산을 잘 지키세요.
****아 그렇군요, 김정목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말없는 대다수의 대표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정완일님 부산까지 다니시느라 고생스러우시 겠지만 열심히 산행하시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 김찬영 - 산초스님 선두에서 수고많았습니다 같이산행을 못해서 아쉬움은 남았지만 자우지간 반가웠습니다 근교산행때 함께할수있는 기회를 기다리겠습니다.
****김찬영님 그렇지 않아도 너무 반가웠는데 제대로 말한마디 못나누고 더더욱 막초와 이슬이를 한잔도 못나눠 아쉬웠습니다. 요즘 관악산은 님께서 더 많이 다니고 계시는데... 제가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한국인 - 제가 맨꼴찌로 꼬리글을 쓰게 된것 같군요! 제가 이슬이 하고 조금 멀리 하였으면,'님'이랑 개털도사님 이랑...그런데 '욱하사'님이 빠져 조금 더 서운하네요.다음 산행때에 뵙기를 기대하면서.......
****한국인님 반가웠습니다. 많은시간을 함께 산행하지 못하고 고생까지 시켰지만 밝은 모습과 민들레님의 씩씩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요, 연가팀에 사진전문가가 두분이나 계시니 좋은사진을 많이 보게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연가팀과 합동산행시 뵐수있겠지요....

▣ skkim - 숙제다~ 끝내고 이제사 들어와 "산초스"님 뵙습니다. 이젠 skkim과 무척 친해 지셨으니 좀 늦게 들어온다고 뭐~라 않하시겠지요~? "한국인"님 죄송하지만 제가 제일 마지막으로 꼬리글 다는 것 같습니다...^L^...준비하신다던 족발과 양념치킨,막초를 조금밖에 못먹은 것 같더라구요...ㅋㅋㅋ...그래도 디~게 배부르고 좋았던 기억밖에 없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산초스"님이 계시는 곳과 그리 멀지 않더군요...검단산과 예봉산이 동네산이라면 저는 아차산이 동네산이지요~! 관악산 산행에, 준비에 산행선두를 하시며 고생하시고, 너무 좋은 인상에 skkim~그~냥 ~좋았을 뿐입니다. 언제 함께 하는 산행 고대하겠습니다. 상장능선이라~~! 기대가 되는군요...수고하심에 감~~~사~~!!...^L^...
****skkim님 그동안 님의 산행기를 참조하여 몇군데 산행을 하여 직접만나 감사를 표하고 싶었는데 연가싸이트에서 몇번 대화를 나눈뒤라 자주본 사이인것처럼 좋았습니다. 선두와 후미로 나누어지는 바람에 같이 산행도 못하고 막초와 안주도 제대로 못드시고, 하산시는 엉뚱한코스로 내려가시고 하여간 죄송한 마음입니다. 다음달에 연가팀 토요번개산행에 한번정도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합동산행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