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핏짜 김진모입니다.

요즘 연일 폭염으로 인해 숨 쉬는 것 조차 힘든 날들의 연속입니다.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금정산을 오를려고 했는데 너무너무너무 숨막힐 정도로 더워 포기하고 어제 아침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지길래 다녀왔습니다.

첫 생각은 범어사역-경동아파트-계명봉(낙동정맥길)-갑오봉-장군봉-고당봉-남문-만남의광장-어린이대공원으로 계획을 했다가 범어사 계곡으로 하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어린이대공원에서 역순으로 계획을 했으나 오래간만에 녹동-계명봉의 낙동정맥길을 오르고 싶어서 일단 처음 생각대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이후 북문에서 범어사 계곡으로 하산하려고 했으나 날씨가 너무 청명하고 크게 덥지는 않아 사진을 더 찍을 요량으로 동문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제목은 폭염 속 산행기인데 사실 바람도 시원하고 미세먼지도 없어 시야도 좋은 등 햇볕만 피하면 정말 산행하기 좋은 날이었습니다.

출처: http://thankspizza.tistory.com/484 [등산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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