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2 (수)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직동리 국립수목원

여러해동안 국립수목원의 단풍을 보러 다녔지만 약간 날짜를 늦게가서인지 주로 휴게광장에서

육림호주변의 단풍을 보았는데, 오늘은 수목원교를 건너 오른쪽 산림박물관 방향을보니 정말

화려하고 아름다운 단풍길에 깜짝놀라며 , 09:30

제대로 날짜를 맞추어 잘왔다는 생각을하며 생활정원공모전과 산림박물관앞의 자생국화전시회까지

 보고 육림호로 갑니다 . 어제까지 비가 내린후 시원하고 맑은 날씨속에 휴게광장으로 갔더니 기대만큼

단풍이 없다고 생각하였는데 해가 구름속에 들어가서 쓸쓸하고 어두운 느낌이라 육림호에서 흘러내린

계곡건너쪽으로 예쁜 단풍이 보이고..

육림호 카페앞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어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활홀한 단풍을 보여주어 사진찍고

카페옆 육림호로 내려가는길 양쪽으로 햇빛에 빨간빛이 선명한 예쁜단풍들을 보며

파란하늘아래 키큰 전나무숲을 따라 나오니 10:30경 대형버스들이 도착하여 중고등학생들이

소풍을와서 왁자지껄하며 오늘것을 보며 입구로 나오니 유치원과 어린이집 노랑병아리들도

많이와서 주차장이 꽉차있는것을 보고 평소엔 하루전에 인터넷예약하여도 관람할수있지만 , 보통

여름방학때와 봄.가을 소풍때는 일주일전에 예약을 해야만 볼수있다는것을 확인하고 출근합니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수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