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1. 2 구간에 이어 두분이서 오붓하게 평화 누리길 3구간을 다녀오셧군요 걷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행복한 일이지요 첫째는 건강해야 하고 걸으면서 보고 느끼는 행복감과 걷고 난 후의 뿌듯함 등 . . . 10만원이 넘는 민물장어 군침만 흘리고 돌아서다니 우리 서민들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ㅎ 님따라 걸어본 임진강변 한참 머물다 갑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하십시요
2015.12.15 09:42
가곡
안녕하시죠? 산행지 고민될때는 언제라도 갈수있어 평화누리길을 선택했습니다. 다만 서울 둘레길 같지않고 접근성이 떨어져 아쉬운 점이 있답니다.
산행도 좋지만 트레킹이 더 좋은것 같아요. 아내와 함께 걸으며 많은 대화도 나눌수있고 자연을 공감하며 넉넉한 여유로움이 있지요.
비오고 나면 추워지는 날씨라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즐산 이으시길..... 감사 합니다.
2015.12.14 13:09
산초스
겨울이지만 늦가을같은 날씨속에 DMZ평화누리길 3구간을 잘 걸으셨습니다 . 경기북부나 강원도등 휴전선 인근으로 산행을 가면 참 아련하고 무언가 가고픈 그리움을 느끼는 북녁땅인데..한남정맥이 시작하는 문수산부터 김포시 3개구간을 마치셨으니 감축드립니다
2015.12.15 09:51
가곡
날씨가 좋아 걷는내내 즐거웠습니다. 김포시 3개구간을 마치고 이젠 고양시 구간을 행주산성부터 시작해보려구요. 겨울철이라 한강변 걷기는 좀 그렇지만, 시간이 되고 산행지 고민 될때는 언제나 나서보려구요.
철책선을 따라 걸으며 북녘을 바라보면 무언가 가슴이 아련한 기분이죠. 내일이 산내음 송년모임이군요. 평일엔 시간이 안되니 아쉽습니다. 성황리에 가는 아쉬움을 달래며 회포 푸시고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준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실텐데...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감사합니다.
2015.12.15 21:01
무원마을
가곡님 안녕하세요.~~ 의미있는 <DMG평화누리길> 김포시 지역의 3구간을 다녀오셨군요.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다음번에 가실 고양시 구간은 무원마을이 태어난 고향입니다. DMG평화누리길을 멋지게 이어기시길 기원합니다.~~~
2015.12.16 10:03
가곡
오랫만입니다. 무원마을님! 여전 하시죠? 간간히 올려주시는 님의 산행흔적을 즐감하고 있습니다.
산행지가 고민될때는 누리길을 걷고있지요. 김포시 3개구간을 끝내고 다음은 고양시 구간인데.... 그곳이 무원마을님이 태어나신 향리이시군요.
접근이 쉽질않아 어느구간 까지 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하는데까지 걸어 보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송년과 함께 즐산 이으세요. 감사 합니다.
평화 누리길 3구간을 다녀오셧군요
걷는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행복한 일이지요
첫째는 건강해야 하고 걸으면서 보고 느끼는 행복감과 걷고 난 후의 뿌듯함 등 . . .
10만원이 넘는 민물장어 군침만 흘리고 돌아서다니 우리 서민들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ㅎ
님따라 걸어본 임진강변 한참 머물다 갑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