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일:2021년 2월 13~15일(2박3일)

@첫째날:萬德山(깃대봉) 산행,白蓮寺(백련사),茶山草堂(다산초당)

산행코스:석문공원 출렁다리-노적봉-바람재-만덕산(깃대봉)-백련사-다산초당-주차장

산행거리:約9.55km

산행시간:約4시간 5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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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깃대봉)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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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깃대봉) 산행 高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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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깃대봉) 산행 GPS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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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깃대봉) 산행 GPS data>


설날(2/12)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 없음이 참으로 안타깝도다.

하는수 없이 설날 某 寺刹(사찰)에서 108拜를 드리며,

祖上(조상)님들께 面目(면목)이 없음을 빌었고요,

하루빨리 코로나19 退治(퇴치)와,

世界(세계) 平和(평화)가 쭈~욱 이어지길 간곡히 祈願(기원) 드리고,

다음날 새벽 횐님들과 함께 예정됐던 湖南(호남) 나들이길을 떠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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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 서울을 출발 해 전남 강진까지 내려 오는데,

설 연휴지만 고속도로는 한산 했고,

하지만,

워낙 먼 곳이라 正午(정오)가 되어 도착 후 맛난 점심을 먹고,

첫째날 만덕산 산행길에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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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번 지방 도로 윗쪽으로 석문봉(左)과 노적봉(右) 사이로 아름다운 구름다리가 놓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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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에 完工(완공)된 아름다운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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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懸垂橋(현수교)라 많은 이들이 찾아 오는 名所(명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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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에서 바라본 노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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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구름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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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남쪽으로 석문봉이 우뚝 솟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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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봉 아랫쪽으로 세종대왕(탕건)바위도 있고,

사람 얼굴을 닮은 바위도 있는데,

바위 모양들이 각양각색이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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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南(동남) 방향으로는 강진군 도암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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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部 횐님들은 이곳에서 용문사로 하산하라 시그널을 깔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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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동쪽 아래에 있는 용문사가 어렴풋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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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지 않은 동쪽 康津灣(강진만)에는 駕牛島(가우도)가 조망 되는데,

오늘 視界(시계)가 깨끗치 않았으나 출렁다리까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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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만덕산) 남쪽 아래 고즈넉한 자리에 白蓮寺(백련사)가 있고,

둘레로 보이는 건 거의 冬柏(동백)나무고요,

물론 스님들이 즐겨 드시는 綠茶(녹차)밭도 있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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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에서 빡~세게 치고 올라야 하는 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정상이 가까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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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가까이로 康津灣(강진만)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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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津灣(강진만) 너머로는 장흥에 있는 천태산,천관산 마루금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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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정상에 닿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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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정상에는 귀한 2等 삼각점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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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구름다리(석문공원)에서 이곳까지 約5km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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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정상을 一名(일명) 淸廉峰(청렴봉)으로 부르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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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정상 부근에서 後尾(후미)까지 기다리며,

一行들과 맛난 행동식을 즐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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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멀리 석문산,덕룡산,주작산 너머로 두륜산 도립공원의 산이 흐릿하게 조망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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冬柏(동백)나무와 綠茶(녹차)밭으로 둘러 쌓여 있는 아름다운 白蓮寺(백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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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정상에서 白蓮寺(백련사)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지만,

된비알(급경사) 코스라 아주 조심히 하산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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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白蓮寺(백련사)를 둘러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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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蓮寺(백련사) 大雄寶殿(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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冥府殿(명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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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蓮寺(백련사) 應眞殿(응진전-右),千佛殿(천불전-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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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聖閣(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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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京樓(만경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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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蓮寺(백련사) 萬京樓(만경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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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蓮寺(백련사) 앞 뜰에는 이쁘게 紅梅花(홍매화)가 피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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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가 끝나고 며칠뒤 强추위가 온다고 하는데,

紅梅花(홍매화)가 잘 견뎌낼지 걱정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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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行(일행)들과 白蓮寺(백련사)를 둘러보고,

茶山草堂(다산초당)을 거쳐 주차장으로 가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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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山草堂(다산초당)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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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蓮寺(백련사)에서 茶山草堂(다산초당) 가는 길은,

"남파랑길"로 새로이 지정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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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걷기 좋은 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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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대표적 사상가인 丁若鏞(정약용) 先生은 10여년간 이곳에서 流配(유배) 생활을 하며,

"목민심서","경세유표"등 600여권의 많은 책을 저술하고 실학을 집대성 했으며,

많은 後學(후학)들을 가르쳤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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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池石假山(연지석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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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石"이란 글씨는,

병풍바위에 茶山 丁若鏞(정약용) 先生이 직접 새겼다고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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丁石(정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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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山草堂(다산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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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만덕산 산행을 마치는데 따뜻한 남쪽이라 벌써 영춘화꽃이 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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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德山(만덕산) 산행을 마치고,

해남 땅끝마을에 있는 숙소로 이동하며 해넘이를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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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계획은 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정상에서 멋진 해넘이을 본후,

白蓮寺(백련사)로 하산하려 했었는데,

立春(입춘)이 지나고 나니 해가 꽤 길어 졌고요,

전라도 강진,해남이 서울에서는 꽤 먼 곳에 있지만,

새벽부터 부지런히 움직여 만덕산 종주 산행길을 잘 마치고,

횐님들과 해남 땅끝마을 맛집에서 맛난 저녁을 먹으며,

간단히 穀酒(곡주) 한잔씩 나누고 이른 잠 자리에 들었고요,

다음날 새벽 땅끝 전망대에 올라 멋진 해돋이를 기대 하며~


@둘째날

새벽 산책길:땅끝 전망대 一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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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저녁을 맛나게 먹고 모든 旅程(여정)을 잘 마치고 숙소로 이동하며,

둘째날 새벽 6시까지 모이는 사람들만 땅끝 전망대로 간다고 했는데,

100% 成員(성원)이 되어 모두들 해돋이를 기대하며 땅끝 전망대로 향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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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전망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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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전망대에 있는 대한민국 지도 우체통 양 옆으로는,

땅끝이(左)와 희망이(右)가 귀엽게 서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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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30분이 넘었는데도 아직 컴컴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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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시작 첫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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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유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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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전망대는 티켓을 끊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야 하는데,

새벽 시간이라 門은 굳게 닫혀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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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전망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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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전망대 앞쪽으로 있는 자그마한 흑일도 너머로 이렇게만 보여지고 日出(일출)은 끝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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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횐님들과 함께 산책로를 따라 連理枝(연리지) 있는 곳까지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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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여러 곳에서 連理枝(연리지)를 봤었지만,

이렇게 생긴것은 거의 보지 못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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連理枝(연리지)는?

(아래 사진은 예전에 찍어 놓은 윗 사진 옆에 있는 또다른 連理枝(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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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사진과 같은 종류의 때죽나무 連理枝(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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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데크 산책길을 따라 連理枝(연리지) 나무 있는 곳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오며 가 봐야 하는 땅끝탑이 눈(眼)에 들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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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壁(해벽) 윗쪽으로 나무데크 산책로를 잘 만들어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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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도를 거꾸로 세워,

해남 땅끝을 시작점으로 해 놓은 듯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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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탑이 있는 곳에서 바라본 海壁(해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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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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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을 시작점으로 하여 하트모양까지 만들어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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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점부터가 "서해랑길"의 시작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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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 옛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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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선착장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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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전망대에 올랐다가 일찌감치 해돋이를 포기하고,

나무데크 샌책로를 따라 한바퀴 둘러보고,

맛난 아침을 먹기 위해 식당으로 가는 길에는,

오래된 팽나무 숲이 잘 가꿔져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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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새벽에 땅끝 전망대에 올라 멋진 해돋이를 보려 했으나,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 日出(일출)은 없었고요,

횐님들과 함께 새벽 산책을 즐긴후,

맛난 아침을 먹고 달마산 산행길에 들어 봅니다.


@달마산 산행

산행코스:도솔암 주차장-도솔암-떡봉-귀래봉-달마산 불썬봉 정상-미황사

산행거리:約7.75km

산행시간:約4시간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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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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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산행 高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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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산행 GPS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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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산행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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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산행 계획은 마봉리 주차장부터 도솔봉으로 올라야 하나,

찻길을 따라 오르는데까지 가 보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넓은 車道(차도)가 이어졌고,

兜率庵(도솔암) 주차장까지 넓어서 아주 다행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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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서 兜率庵(도솔암) 까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라서 모두들 즐겁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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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산행길은 一名 "산자락길"로 불리우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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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떼지 못할 정도의 奇巖絶壁(기암절벽)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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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답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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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西南(동서남)으로는 바다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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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巖(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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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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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면 외국의 어느 곳이라 해도 믿을 듯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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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쪽 아래로는 해남군 송지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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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 뒷쪽으로는 軍 통신탑(部隊)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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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눈길이 가는 奇巖群(기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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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가야 할 달마산 마루금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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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가까이로는 莞島(완도)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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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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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兜率庵(도솔암)에 도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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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 沿革(연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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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兜率庵(도솔암)을 찾아 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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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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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 앞쪽의 奇巖群(기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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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그마한 兜率庵(도솔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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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奇巖群(기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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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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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 아래 용담(泉)이 있다하여 찾았건만,

가물어서인지 물이 전혀 흐르지 않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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兜率庵(도솔암) 三聖閣(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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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巖群(기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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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聖閣(삼성각)에서 바라 본 兜率庵(도솔암)으로,

서울 관악산 연주대에 있는 應眞殿(응진전)과 같이,

돌을 쌓은 자리에 庵子(암자)를 지어 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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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은 兜率庵(도솔암)을 잘 둘러보고,

앞쪽으로 가야 할 달마산 떡봉,귀래봉 마루금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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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바다 건너로는 莞島(완도)의 상왕산 백운봉,심봉 마루금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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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서쪽 아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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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남쪽이지만 아직 새싹이 돋아 나는 시기는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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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은 거의 암릉으로 이뤄져 있기에,

오늘 오후 비 소식이 있어 위험 하기에 서둘러 일찍 산행길을 나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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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종주 산행길은 거리가 짧은 편이지만,

up and down이 심하고 암릉으로 이뤄져 있어,

산행 시간이 꽤 걸리는 곳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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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떡봉이라 쓰여 있어 대구 드림여행사(산악회) 金사장한테 전화를 해 봤더니,

자기들 산행 隊長이 써 놓은 것 같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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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봉에서 귀래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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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도솔봉 마루금은 점점 멀어져만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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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가야 할 귀래봉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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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한 바위들을 구경하며 걷는 재미도 쏠쏠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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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튼튼해 보이지 않아 걱정 스런 바위들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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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달마산 정상 까지는 꽤 가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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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와 나무 사이로 登路(등로)가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 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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壽石(수석) 전시장 같은 奇巖群(기암군)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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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모양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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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곳이 귀래봉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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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불썬봉 정상 돌탑이 저 멀리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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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사이로 오르락 내리락 하는 스릴을 즐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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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곳이 달마산 불썬봉 정상으로 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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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정상 불썬봉 서쪽 아래로 美黃寺(미황사-左)가 눈(眼)에 들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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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래봉에서 一行들과 행동식을 나눠 먹으며,

zoom으로 당겨 본 美黃寺(미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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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摩古道(달마고도)는 總4개 코스 約17.7km로 이뤄져 있으며,

達摩山(달마산) 능선 아랫쪽으로 이어져 있기에,

한번은 거닐어 볼만 할듯 싶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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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바위를 통과 하라고 시그널을 깔아 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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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정상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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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정상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으나,

암릉길이라 시간이 꽤 걸리고요,

또한,

後尾(후미)까지 챙겨야 하기에 責任(책임)이 막중 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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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美黃寺(미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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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게 서 있는 듯한 바위들이 꽤 많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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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은 구멍 뚫린 바위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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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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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달마산 불썬봉 정상은 600여m 남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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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 끝으로 어렴풋이 보이는 달마산 정상 불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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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불썬봉 정상이 가까운 듯 멀게만 느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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奇巖(기암) 사이로 가 보니 조망만 트여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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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뚫린 두곳 어느쪽으로 가던지 길은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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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돌 사이로 登路(등로)는 이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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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같아서는 릿지산행을 즐기고 싶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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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위험한 짓(?)을 해서는 안 되는 나이가 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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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안전 산행이 제일 중요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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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黃寺(미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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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정상에서 미황사 까지는 約20여분이면 하산을 마칠수 있는데,

된비알(급경사) 코스라 비가 내리면 위험 하기에 부지런히 하산하라 일러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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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봉 정상석에 인증 샷 하나씩 남겨 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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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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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 불썬봉 정상에는 돌탑이 쌓여 있고,

정상석은 조금 아래에 있어 의아 했는데 어찌 된 일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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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摩古道(달마고도) 안내는 잘 돼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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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황사는 200여m 남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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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숲길다운 길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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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길은 하루 종일 거닐어도 좋을 듯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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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黃寺(미황사) 天王門(천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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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에서 미황사로 내려 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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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과 달마고도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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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美黃寺(미황사)를 둘러 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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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黃寺(미황사) 紫霞樓(자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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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黃寺(미황사) 종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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紫霞樓(자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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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黃寺(미황사) 大雄寶殿(대웅보전)과 뒷쪽으로 達摩山(달마산) 마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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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黃寺(미황사) 大雄寶殿(대웅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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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 古刹(고찰)인 美黃寺(미황사)는,

749년 의조화상이 창건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며,

소의 울음 소리가 아름답고 金衣人(금의인)이 황금으로 번쩍거리던 것을 기리기 위해,

美黃寺(미황사)라 불렀다 하며,

보물 第947호인 大雄寶殿(대웅보전)과,

보물 第1183호인 應眞堂(응진당)이 있는 寺刹(사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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冥府殿(명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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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聖閣(삼성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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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第1183호인 應眞堂(응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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梵鐘閣(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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達摩山 美黃寺 一柱門,


둘째날 달마산 산행을 마치고 원래 계획대로 歸京(귀경)을 해야 되나,

一部 횐님들의 바램은 먼 곳까지 내려 왔는데,

하룻밤 더 묵고 진도에 있는 동석산 산행을 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korkim 隊長이 마이크를 잡고 상의를 했으나,

100% 同意(동의)를 얻지 못해,

산행대장의 권한으로 2名은 서울로 올라 가는 티켓을 끊어 주기로 하고,

나머지 횐님들과 함께 진도에서 하룻밤 더 묵기로 하고,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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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과 진도 울돌목(명량해협)에서 이순신 장군이 일본nom들을 크게 무찔렀기에,

海南(해남) 右水營(우수영) 기념관을 만들어 놔 많은 이들이 찾아 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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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水營(우수영) 국민 관광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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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명량해협)의 潮流(조류)는 엄청 빨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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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左)와 해남(右)을 잇는 珍島大橋(진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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右水營(우수영) 국민 관광지에서 바라본 珍島大橋(진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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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島大橋(진도대교)는 潮流(조류)가 아주 쎈 곳이라 그런지,

斜張橋(사장교) 형태의 다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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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島大橋(진도대교) 곁으로는 진도와 해남을 잇는 해상 케이블카 工事(공사)중인데,

2021년 6월에 完工(완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오지 않을까 싶도다.



@셋째날

새벽 첨찰산 산행

산행코스:쌍계사-넓적바위-첨찰산 정상-진도 아리랑비-쌍계사 주차장

산행거리:約5.65km

산행시간:約2시간 1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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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찰산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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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찰산 산행 高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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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찰산 산행 GPS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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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찰산 산행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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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때처럼 이른 시간(03시 30분경) 잠에서 깨어,

korkim 홀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스마트폰으로 날씨를 검색 해 본후,

새벽 시간을 어떻게 활용 해 볼까 하다가,

몇명의 횐님들께 문자를 보냈는데,

korkim 포함 4名이 5시30분경에 숙소 앞에서 모여,

珍島(진도)에서 가장 높은 첨찰산(485m) 산행을 하기로 하고 출발을 했건만,

구라청(?)의 예보는 오늘도 맞지 않는 듯 약간씩 비가 내리고 있어,

숙소로 되돌아 와서 판쵸우의와 우산들을 챙겨 다시 尖察山(첨찰산)으로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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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비가 내리며 어두컴컴하기에 尖察山(첨찰산) 정상까지는,

후레쉬를 비추며 산행길을 걸어야 했고,

짙은 안개와 바람까지 불고 있어 잠시 추위를 느낄 정도였으나,

이른 시간 정상에서 커피맛을 안 볼수가 있겠는가?

물론 아침식사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부지런히 하산을 하면 대충 비슷한 시간 안에 도착할수 있으리라 예상을 했기에,

尖察山(첨찰산) 정상에서 一行들과 특별한 커피를 즐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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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島(진도) 최고봉 尖察山(첨찰산:485m) 정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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尖察山(첨찰산) 정상에 있는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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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行들과 아침 식사 시간을 맞추려면 이곳에서 아리랑碑가 있는 곳으로 하산을 해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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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登路(등로)라서 조심히 하산하라 일러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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尖察山(첨찰산) 산행 들,날머리는 양쪽(雙)으로 계곡(溪)이 있는 곳이라,

절 이름도 雙溪寺(쌍계사)라 지었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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珍島아리랑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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尖察山(첨찰산) 西南쪽 아래에 자리 한 雲林山房(운림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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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시간이라 雲林山房(운림산방) 門은 굳게 잠겨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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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尖察山(첨찰산) 새벽 산행을 마치고 雙溪寺(쌍계사)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며,

바로 곁에 있는 雲林山房(운림산방)을 바라보며~


부지런한 몇명과 함께 尖察山(첨찰산 새벽) 산행을 잘 마치고 숙소로 돌아와,

맛난 아침밥을 먹은후 진도의 아름다운 동석산 산행길로 Let,s go~


@동석산(219m)

산행코스:하심동 종성교회-동석산-석적막산-큰산-큰애기봉-세방낙조 전망대

산행거리:約5.88km

산행시간:約3시간 50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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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큰산,큰애기봉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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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큰산,큰애기봉 산행 高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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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큰산,큰애기봉 산행 GPS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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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큰산,큰애기봉 산행 GPS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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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들머리에 있는 동석산 등산로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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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다녀간 기억으로는 이런 시설물들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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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안전을 위해 이런 시설들은 꼭 必要(필요)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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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청(?)의 예보와는 다르게 비는 조금씩 내렸고,

바위와 쇠 난간이 젖어 있어 위험 하기에,

모두들 안전 산행에 유념 해 달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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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바윗길을 넘어 오른쪽으로 보이는 전망대에 닿은후,

아랫쪽으로 보이는 彌勒座佛像(미륵좌불상)까지 다녀 올 예정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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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風(강풍)이 몸을 날려 버릴 정도였으나,

암릉을 즐기며 모두들 좋아라 하는 산행길이 이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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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만덕산과 달마산 산행길은 初여름같은 날씨였으나,

이날 동석산 산행 마칠때까지 추위를 느껴야만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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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동석산은 암릉미가 아주 빼어난 곳으로써,

많은 이들이 좋아라 하는 산행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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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안전 시설이 없을때는 事故(사고)가 많이 났었던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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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누구나 즐길수 있는 산행지가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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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 서쪽으로 나즈막한 無名山(무명산)도 암릉이 멋져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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彌勒座佛像(미륵좌불상)이 있다하여 와 봤건만 보이는 건 아무것도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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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두 눈(眼)을 크게 뜨고 찾아 봐도 보이는건 아무것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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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동석산 암릉을 뒤돌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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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찾았을때는 칼날같은 바위 능선을 타고 중간지점까지 갔었는데,

너무나 위험해서 아랫쪽으로 탈출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같이 强風(강풍)이 부는 날에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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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위 능선을 우회하고 있지만 바위가 비에 젖어 있어 미끄러워 조심해야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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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즈막한 동석산 정상인데 어찌 그리 멋진 암릉미가 넘쳐 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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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가야 할 마루금을 바라 보는데,

큰산,큰애기봉(中)까지 가려면 시간이 꽤 걸릴 듯 싶어,

큰산 가기전 가학재(고개)에서 탈출을 시키려 했으나,

korkim隊長을 닮아 가는지 모두들 산에 대한 慾心(욕심)이 넘쳐,

큰애기봉을 거쳐 세방낙조 전망대까지 이어 가기로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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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막산 너머로 큰애기봉(左)이 멀리 보이고,

그 뒤로 검방산(中)과 지력산(右) 마루금이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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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지막한 봉암저수지도 가까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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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가야 할 암릉길도 만만해 보이지 않아 强風(강풍)이 불고 있어 걱정이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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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바라보니 조심히 잘 따라오는 횐님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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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도 멋진 암릉들이 이어져 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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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동석산 암릉길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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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 정상에 없던 삼각점이 이곳에 있는데,

GPS로 확인을 해 보니 동석산 보다는 이곳 해발이 조금 더 높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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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적막산(右)이 가까워지며 서쪽으로 바다가 눈(眼)에 들어 오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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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風(강풍)이 불며 조그마한 섬 海壁(해벽)에 부딪히는 큰 파도까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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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風(강풍)이 부는데도 視界(시계)가 좋지 않음은,

아마도 미세먼지 영향이지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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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멀지 않은 서쪽으로는 多島海(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이 올망졸망하게 있건만,

視野(시야)가 좋지 않음이 참으로 안타깝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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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가야 할 큰산,큰애기봉인데,

up and down이 심해 보여 걱정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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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 들머리인 종성교회에서 가학재(고개)까지 왔는데,

거리는 얼마 되지 않지만 벌써 2시간여가 훌~쩍 지나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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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동석산 마루금을 뒤돌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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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m으로 당겨 본 동석산 암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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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석산 서쪽 가까이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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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南쪽 바다 건너로 鳥島(조도)가 보이는데,

돈대산 전망대(左)에서 바라보면 베트남 하롱베이 같은 느낌이 오는 섬이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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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쪽으로 올라야 할 큰애기봉(左) 뒷쪽으로 검망산,지력산 마루금이 눈(眼)에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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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큰애기봉 전망대까지 約100m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내려와,

세방낙조 전망대 방향으로 진행해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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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西南쪽에 있는 鳥島(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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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島(조도) 근처로는 성남도,상갈도,하갈도,과도,백야도,내병도,외병도,새섬등 수많은 섬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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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기봉에 오른 후 세방낙조 전망대로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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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된 세방낙조 전망대에 올라 봤는데,

이날 强風(강풍)이 불고 있어 추위로 인해 오랫동안 있을수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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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낙조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쪽 바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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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낙조 전망대에서 바라본 큰애기봉 전망대(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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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방 낙조 전망대를 지나 주차장으로 내려오면,

첫째날 康津(강진) 萬德山(만덕산) 깃대봉 산행길과,

둘째날 海南(해남) 達摩山(달마산) 종주 산행길,

그리고,

셋째날 새벽에 珍島(진도)의 최고봉인 尖察山(첨찰산) 산행을 하고,

아침을 먹은 후 동석산,석적막산,큰산,큰애기봉 산행길까지,

3일간의 빡~센 산행길과 旅程(여정)을 잘 마쳤고요,

다행히도 설 연휴가 끝난 월욜이라 歸京(귀경)길엔 차가 전혀 밀리지 않았지만,

워낙 먼 곳인 珍島(진도)에서의 출발이라,

엉덩이가 아플 정도의 苦痛(고통)을 견뎌야 했으니,

이런 旅程(여정)길은 본인과의 싸움이 아닐까 싶도다.

3일간 함께 했던 좋은 분들과의 追憶(추억),

오랫동안 記憶(기억)에 남으리라 기대 하며,

모두들 고맙고 감사 했습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