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마이산 685m 전라북도 진안군

2.산행일시:2009.5.20 (수) 11:12~17:10

3.산행자: 29명 (조대흠 대장님,청파 윤도균님,온사랑님,산까치님,갑장산님,만우님,칸보이님,토요산님,

   대바우님,선달님,회나무님,뭐야님,의산님,하늘노을님,장관님,숨은벽님,은영님,너랑나랑님,들풀사랑님,

   코스모스s님, 창가에님+1명,영희님,버그님,드림님,안방마님7님,세실리아님,사당동님, 산초스)

4.산행시간 및 코스

   08:04 사당역 출발

   09:30 정안휴게소

   10:55 진안휴게소

   11:12 합미산성 입구 들머리

   11:28 합미산성

   11:56 495봉

   12:18 505봉

   12:33 광대봉 609m

   12:45 565봉 전망처

   13:20 점심식사

   14:54 나옹암 (비룡대)

   15:17 사거리 갈림길

   15:36 삿갓봉

   15:51 휴식 및 조망

   16:25 탑 사

   17:10 북부주차장

   17:40 휴식후 후미도착 출발

   18:40 금복회관 식사후 귀경

   21:30 사당역 도착

 

***마이산 685m

 

♣  전북 장수군과 경남 함양군 경계를 이루는 백두대간 상의 영취산(1,075.6m)에서 서쪽으로 가지를 치는 산줄기가 금남 호남정맥이다.
금남 호남정맥이 진안에 이르러 산릉을 북쪽 금남정맥과 남쪽 호남정맥으로 나뉘어진다.
전북 진안은 호남의 지붕이라고 불릴 만큼 평균해발이 290m인 고원지대다.
이 고원지대의 상징이 마이산이다. 마이산은 685m인 암마이봉과 678m인 숫마이봉이 마치 말귀처럼 보여 생긴 이름이다.

마이산은 금강과 섬진강의 부수령을 이루고 있다. 건설교통부가 최근에 발간한 '2000년 한국 하천 일람'에 의하면 장수 영취산에서 마이산을 거쳐 완주 주화산까지 이어지는 금남호남정맥(63.3km)을 경계로 남쪽은 섬진강, 북쪽은 금강의 분수령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금강 발원지는 장수군 원수분 마을의 신무산 북쪽 기슭인 뜬봉샘이고, 섬진강 발원지는 진안군 백운봉 원산암 마을 뒤 천산데미 기슭의 데미샘이다.
마이산은 산 전체가 지방기념물 제66호로, 그리고 마이산을 더욱 유명하게 한 탑사는 지방기념물 제35호로 지정되어 있다.
마이산은 마령 방면 합미산성 일원까지 포함한 면적 16.9㎢가 1979년 10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진안에서 남서쪽 4km, 전주에서 동쪽으로 40km 거리다.

암마이봉과 숫마이봉은 가까이서 보면 군데군데 크고 작은 구멍들이 벌집같이 뚫려 있고, 산 덩어리 전체가 마치 시멘트 콘크리트를 버무려 놓은 것 같은 수성암으로 형성되어 있다.


아주 옛날 이 지역은 호수였는데, 그 증거로 바위에서 쏘가리 형태의 민물고기 화석과 고동, 조개화석 등이 발견되어 암질이 담수성 역암으로 판명됐고, 지각변동에 의해 바닥이 솟아올라 봉우리가 된 것이다.
내부에서 표면으로 진행한 풍화작용에 의하여 형성된 타포니(Tafoni) 지형이라고 도 한다.

마이산 아름은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 차례 바뀌어 왔다. 신라 때에는 서다산, 고려시대에는 용출산, 조선 초기에는 속금산이라 불리다가 조선 태종 때 비로소 마이산으로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 마이산은 음과 양을 갖춘 부부봉으로 불리기도 한다.
진안읍내 어느 방면에서나 눈에 띄는 마이산은 이름이 철에 따라서  네 가지이다. 봄에는 안개를 뚫고 나온 두 봉우리가 쌍돛배 같다하여 돛대봉, 여름에 수목이 울창해지면 용의 뿔 처럼 보인다고  용각봉, 가을에는 단풍 든 모습이 말의 귀 같다 해서 마이봉, 겨울에는 눈이 쌓이지 않아 먹물을 찍은 붓끝처럼 보여 문필봉이다.

마이산에는 조선시대 태조가 임실군의 성수산에서 돌아가다가 백일기도를 드렸다는 은수사, 강한 비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다는 80여개의 돌탑을 거느린 탑사 등이 있다.


입구 3km 진입로에 벚꽃나무가 터널을 이루고있어 매년 벚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경에 남부주차장 입구에서 진안군 주관으로 벚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주요행사 내용은 군민노래자랑, 좌도농악공연, 벚꽃 축제한마당, 향토특산물 전시판매장등이 개설되며, 군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되고 있다.


※ 마이산은 해발 400m에 위치해있어 전국에서 가장 늦게 벚꽃이 피는 곳중에 한곳이다. 보통 마이산 벚꽃은 진해보다 20일, 서울보다 7일정도 늦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마이산 남부의 이산묘와 탑사를 잇는 3㎞의 벚꽃길은 만개시에는 장관을 이룬다.

 

- 한국의 산천에서 인용함

 

산행코스 지도

 

1.출 발 07:30~11:12  오늘은 산내음원정산행으로 전북 진안의 신비한 바위산인 마이산으로 가는날이라 06:48 명일역에서

  전철을 타고 두번을 환승하여 사당역에 도착하니 07:30 입니다.

 

  그동안 많이 보아왔던 탑사와 마이산의 전형적인 사진과 합미산성에서 시작하는 길고 지루한 산행길..높이도 낮고 별로

  볼것있겠냐는 선입감에 별로 기대하지않고 ,

  

  28명이 사당역에서 08:04 출발하여 과천~의왕고속도로 가다가 학의 분기점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로 들어가 다시

  판교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가다가 신갈버스정류장에서 만우님께서 승차하셔서 29명이 조대장님의 코스소개와

  

  각자 인사를 한후 천안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타고가다가 09:30 정안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후 연무대IC에서

  호남고속도로를 타고 익산으로 향하는길에 지난주에 입대한 큰아이가 지금 열심히 훈련받고있는 모습을 생각하며

  훈련소옆으로 지나가,

 

  새로이 개통된 익산~장수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진안휴게소에서 10:55 잠시 볼일본후 진안IC로 나와 남부주차장을 지나

  11:12 강정대를 지나 합미산성입구 들머리에 도착하여 , 흐린날씨에 습도가 높아 땀이 많이나는 날씨속에 산행을 시작하게

  되니 지나온 고속도로가 6개나되어 빨리 도착할수있게되는것 같습니다.

 

2.나봉암 비룡대 11:12~14:54 초반의 오름길을 땀흘리며 오르니 11:28 합미산성을 지나며 능선길따라 오르내리게되는길

   따라 타포니지형답게 콘크리트타설하여 만든 바위같은것이 많이 나타나 신기하게 바라보며 11:56 495봉을 올라 지나온

   능선도 바라보고 ,

 

   12:18 505봉에 오르니 가야할 광대봉 609m이 우뚝솟아 있는 멋진모습을 보여주어 잠시 쉬었다가 철난간을 잡고 바위를

   오르니 12:33 광대봉 정상에 도착하여 작은정상석앞에서 사진을 찍은후 새로이 설치된 철난간을 잡고 내려가니 안부위로

   보흥사에서 올라오는 합류점의 565봉 조망처에 도착하여 내려온 광대봉을 조망한후

 

   공터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한후 13:20 다시 출발하여 봉우리를 오르내리며 528봉에서 바라본 마이산 전경이 아주 

   특이하고 이국적인 모습으로 보이니 마치 중국의 계림이나 장가계의 일부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멋있어서 감탄하고

   524.5봉을 지나 철계단을 오르니 

 

   14:54 나옹암 비룡대에 올라 사방으로 탁트인 조망을 바라보는데 암마이산이 특히 멋지고 왼쪽의 삿갓봉도 아주 특이한

   여러개의 암봉이 이어져 있는것을 확인하고 잠시 쉬었다가 출발합니다,.

 

3.탑 사 14:54~17:10  15:17 사거리 안부에 도착하여 숨은벽님을 제외한 28명이 모두 삿갓봉으로 오르니 첫번째 암봉을 우회

   하니 15:36  조망처가 나와 바라보니 최고의 하이라이트답게 멋진 조망이 펼쳐지니 단체사진찍고 조망을 구경하다 조금더

   진행하여  삿갓바위와 마지막 이구아나처럼 보이는 암봉을 사진찍고 다시 조망처로 돌아와 안부로 하산하기로하고

 

    내려오다 사진을 찍으려는 순간 미끄러지며 하필 디카 렌즈쪽이 바위방향으로 눌려져 작동불능이라 할수없이 사진찍기를

    포기하고 안부에서 봉두봉으로 올라 제2쉼터에서 고금당과 남부주차장방향을 조망하고 암마이산은 2014년까지 10년동안

    출입통제라 우회하며 바라보니 아주멋진 바위입니다.

 

    16:25 탑사에 도착하여 시원한 물을 마신후 바라보니 멋진 암봉과 정성이 깃들인 돌탑과 탑사가 사진으로 보았던것과는

    다르게 아주크고 멋진 풍경이라 감탄하고 쉬었다가 벚꽃길따라 아스팔트길을 따라 내려오니 지붕이 금색인 금당사를 지나

    저수지에 비친 마이산의 멋진 모습을 보며

 

    금당사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에 도착하니 17:10 인데 아직도 대부분  탑사와 금당사관람하느라 도착하지 않아 주차장 오른쪽

   끝의 지계곡의 시원한 물에서 머리도감고 알탕도하고 옷을 갈아입으니 아주 시원하고  개운합니다.

 

   17:35 후미까지 모두 도착하여 버스에 승차하여 북부주차장방향으로 가서 저수지아래의 진안명물 애저와 더덕구이등으로

   저녁식사를 마친후 18:40 출발하여 , 고속도로가 평일이라 지체되지않아 생각보다 빨리 21:30 사당역에 도착하여 

   잘 귀가합니다.. 

     

   날씨가 흐리고 무더운데다 습도가 높아 땀을 많이흘리고 긴거리에 체력적으로 힘들어하신분들도 계셨지만 모두 잘 

   완주하고 ,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선입감으로 낮고 암,수마이산만 있는줄 알았는데 주위도 멋진 암봉들이 많고 ,시원한

   조망에 이국적인 풍경의 진안 마이산을

 

   2014년후에 남부주차장에서 비룡대로 올라 삿갓봉을 들려 암마이산을 올랐다가 탑사등을 관광하며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하며 ,,안내하여주신 조대장님과 함께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경장대 -정자를 짓고있는 방향에 바위에 경장대가 새겨져있습니다

11:12도착하여 합미산성으로 산행시작 

 

 

합미산성  

 

505봉 오름길 

 

왼쪽 능선과 고속도로

 

 

 

오른쪽 마령면방향의 내동산 887.4m

광대봉이 보입니다 609m 

 

 하여간 바위라면 ..ㅎㅎ 

 

이정표 

지나온능선길을 뒤돌아보고  

 

 

 

광대봉 바위가 보입니다  

 

광대봉 오름길  

 

 

 

보흥사와 마령면의 내동산 

 

광대봉하산길  

  

이국적인 느낌의 마이산이 보이고  

  

565봉 조망처에서 뒤돌아본 광대봉 609m 

 

 삿갓바위

 

마이산  

 

 

 

 

왼쪽의 내려온 암봉  

 

 뭐가 보이나??

 

 절경입니다

 

비룡대와 뒤로 마이산

 

 성처럼 보이는 암봉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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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암의 비룡대가 보입니다

고금당과 뒤로 멀리 광대봉이 보입니다  

 

비룡대에서 바라본 암마이산과 왼쪽아래의 삿갓봉  

 

 

 

 암마이산 방향  

 

나봉암 하산길  

 

안부사거리에서 조대장님의 코스설명  

 

삿갓봉 전망대에서 단체사진  

 

비룡대와 멀리 광대봉까지  

 

의산님과 산초스도 한장

 

삿갓봉(앞쪽)과 뒤의 이구아나닮은바위  

 

저수지

 

 

암마이산과 뒤의 숫마이산 (2014년까지 입산통제)

 남부주차장으로 가는길의 저수지에서 바라본 마이산  

탑사에서 토요산님과 산초스

저수지에 비친 마이산

 

광대수염 

 

개옻나무꽃

 

쉬땅나무

 

공조팝나무

 

  

 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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