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 월간 산행

-일시:2006년03월22일( 수) 09:30 ~ 15:30 (6시간)

-누구: 윤범,이노,신우,박총무,상호님,산그늘(6명)

-코스:선동마을-백운사-상백운암-헬기장-정상(상봉)-신선대-한재-따리봉-참샘이재-논실

 

-어느덧 월례행사가 된 회사 동료들과의 산행일이다

아침 6시20분에 렌트한 차를타고 진영휴게소에서 아침을 먹고 남해 고속도로를 타고 광양 I.C 를 빠져 나오니

이정표가 잘 되어있어 백운산 가는길찾기에 무리가 없다

선동마을 버스 정류소뒤편에 주차를 하고 길건너 마을로 들어가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20여분오르니

왼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백운사를지나 너들길이 이어지고 갈림길에서 상백운암쪽으로 이어간다

상백운암 위쪽 샘터에서 물을 채우고 능선에 올라서니 헬기장이다 오른쪽은 억불봉 가는길이고

왼쪽은 백운산 상봉으로 가는길이다  암봉으로 이루어진 상봉과 그 뒤 편의 신선대암봉이 멋스럽다

20여분 허허로이 오르니 정상석이 바위위에 자리하고 사방조망이 그만이다

섬진강 너머 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반야봉을 이어주는 지리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곧바로 신선대로 나아간다 신선대 오름길은 철계단으로 올라서니 제법 너른 바위봉우리 인데 무덤1기가 떡하니 버티고있다

점심을 먹고 나니 13시다 여유롭게 한재로 내려서니 따리봉 오름길이 제법 가파르다

40여분 치고 오르니 전망이 아주 좋은 따리봉이다

마주 보이는 도솔봉이 유혹하지만 하산후의 일정이 있어 참샘이재에서 논실로 내려선다

논실버스 회차공터에서 기다리니 상호님이 솔선하여 차를 가져오고 모두들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매화마을을 찿아 나선다

다시 광양I.C 로 들어가 옥곡I.C 로 빠져나가니 매화마을 이정표가 잘 되어있다

청매실농원에서 만개한 매화향기에 취하고 하동으로 돌아오던중 섬진강변 갈대밭 끝자락에 있는 식당에서

재첩회와 참게탕으로 저녘을 먹고 흡족한 웃음을 날리며 하루를 마감한다.

▲백운사(하백운암)

▲상백운암골

▲상백운암

▲헬기장에서 상봉과 신선대

▲상봉에서 억불봉 모습(뾰족한 봉)
 

▲진틀마을

▲신선대 오름 철계단

▲신선대에서 백운산 상봉 암릉(길은 오른쪽을 우회한다)

▲신선대에서 지리산 주능 조망(왼쪽:반야봉 , 오른쪽:천왕봉)
 

▲신선대에서 따리봉과 도솔봉(왼쪽)

▲한재에서 따리봉 오름길

▲따리봉에서 백운산 상봉 조망

▲따리봉에서 도솔봉 조망 (헬기장 가기전 안부가 참샘이재)

▲진틀과 먹방마을

▲참샘이재 -이곳에서 논실방향으로 20여분 내려서면 임도와 만나고 20여분 더 진행하면 논실 버스 회차장이다 (산행종료)

 

▲매실마을

▲청매실 농원의 단지

▲홍매화

▲매실마을

 

▲섬진강 변의 갈대밭

▲풍경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