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지: 남한산성 청량산 498m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2.산행일시 : 2012.2.22 (수) 10:55~15:00 (한서락 기준)

3.참석자 : 우리산내음 11명 (양지편 대장님,바람님,뭐야님,산호님,안산님,옹달샘님,

   현호색님,메이져s님,서경엽님,쥴리엣님.한서락)

4.산행시간 및 코스

   09:30 큰골 탑공원

   09:51 동문(좌익문)

   10:00 지수당,남한산성 역사관 관람

   10:15 현절사

   10:24 연무관

   10:42 만해 한용운선생 기념관

   10:55 로터리주차장 (메이져s님,서경엽님 만남)

   11:00 북문 (전승문)

   11:27 연주봉 옹성

   11:40 산내음식구 7명 만남 (마천역 출발)

   11:56 서문 (우익문) , 줄리엣님 만남 ..모두 11명

   12:10 수어장대 직전 쉼터

   12:30 점심식사

   13:00 남문 (지화문)

   13:16 남장대터

   13:40 동문 (좌익문)

   14:00 장경사

   14:22 동장대터

   14:50 북문 (전승문)

   15:00 로터리주차장 ,먼저 귀가

 

***남한산성 청량산 480m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 서울을 지키는 외곽에 4대 요새가 있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 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9.05km, 높이는 7.3 m이다.


원래 2천여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왕 때 쌓은 토성이었으나, 이를 신라 문무왕 때 다시 쌓아 '주장성'을 만들고,그 옛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8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8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상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73칸, 하궐 154칸으로 모두 227칸을 이때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만 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곽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문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이서 장군사당, 숭렬전,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 중 4대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 제57호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등산을 겸한 봄, 가을의 관광은 성남시를 거치는 남문코스가 좋고, 여름에는 시원한 계곡을 끼고 있는 동문 코스가 좋다.-한국의산천에서 인용함

 

남한산성지도 

 

***오늘은 오랫만에 남한산성 한바퀴 종주산행일이라  몇주간 제대로 된 산행을 못하여 큰기대를 갖고

월,화요일 흐리고 짙은안개로 조망이 없고 남도에 비 예보가 있어서 좋은날씨를 기대하지 않았는데

뜻밖에도 운좋게 따뜻한 날씨에 점점 쾌청하여 파란하늘에 아름다운 산성길따라

 

먼저 승용차를 이용하여  중부고속도로 경안IC 로 나와 광지원리에서 좌회전하여 동문으로 오르다

09:30 큰골 탑공원을 들렸다가 수많은 돌탑과 조각들을 구경한후 동문으로 향하여 09:51

 

동문에 주차후 사진찍고 , 어짜피 주차비 1천원이면 남한산성내의 어느 주차장이나 이용할수있으니

다시 역사관앞 주차장에 도착하여 지수당을 사진찍은후 , 역사관안으로 들어가 관람후 10:15

 

현절사를 갔더니 보통때는 병자호란때 끝까지 항복하지말고 싸울것을 주장하다 청나라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를 모신 사당이라 문이 닫혀있는데 , 오늘은 제사를 지내는 날이라 준비하느라

개방하여 얼른 들어가 한바퀴 돌아본후 나와 천천히 걸어올라가며

 

10:24 연무관과 보호수인 느티나무 여러그루를 본후 로터리 주차장으로 가서 행궁을 보려고 하였지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공사중이라 주말에 세번만 공개한다고하여 아쉽지만 여러번

다녀왔었느니 , 10:42 만해 한용운선생 기념관으로 향하여 사진찍고 보니 메이져s님께서 도착하실 시간이라

 

기념관 내부 관람(입장료 2천원)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로터리주차장에서 10:55 메이져s님과 서경엽님을

만나 함께 북문으로 향하여 11시에 북문 (전승문)에 도착하여 성 바깥으로 멋지고 아름다운 곡선의

미학을 감상하며 연주봉옹성으로 향하니 ,

 

그동안 주로 성안쪽으로만 걸어다녔다가 성밖의 둘레길처럼 멋진길을 따라 오르니 마침 성밖으로

20m정도를 조망이 보이게 나무를 베어놓아 시원한 느낌과 경치가 잘보여 감탄하며

 

10:40경 마천역에서 출발한 양지편대장님과 일행분들을 연주봉옹성에서 기다렸다가 11:40만나

함께 서문(우익문)으로 오니 마침 줄리엣님도 로터리주차장에서 서문으로 올라오셔서 반갑게만나

모두 11명이 어제의 흐린날씨에 비하여 아주 맑고 조망좋은날 기분좋게 수어장대로 향하다가

 

12:10 쉼터에서 20분정도 간단하게 식사후 수어장대에 들어가 단체사진찍고 관람후 나와 성벽따라

영춘정을 지나  성남 검단산과 대모산,구룡산,서울시내등을 바라보며 ,13:00남문(지화문)에 도착하여

성밖으로 나가 일행들을 사진찍으며 혼자 제1남옹성을 지나 구 초단파매표소로 들어와 다시 함께

성남 검단산과 무갑산정상까지 보이는 조망에 감탄하며 남장대터에 13:16 도착하여

 

제1,제2남옹성 복구현장과 검단산,영장산등을 바라보며 동문방향으로 향하니 따뜻한 봄날씨에

하늘도 점점 맑아져 구름한점 없는 파란하늘에 멀리 무갑산 정상도 보면서

 

13:40 동문에 도착하여 황진이와 관련된 전설이있는 송암정터를 지나  14:00 장경사를 관람후

신지옹성을 잠깐 내려갔다가 온후 가장 빡센 오름길인 동장대터 오름길을 천천히 올라

 

14:22 동장대터에 도착후 널널하게 14:50 북문(전승문)에 도착하여 단체사진 찍고 로터리주차장으로

내려와 15:00 먼저 귀가하고 , 다른분들을 뒷풀이를 하러 가십니다.

 

날씨가 생각보다 좋아 기분좋게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에 아름다운 남한산성을 역사의 향기와 함께

오랫만에 정기산행으로 많은분들과 즐겁게 돌아봤습니다.

 

다음에 오늘 연결하지 못한 서문,북장대터,북문구간을 연결하며 벌봉에서 엄미리 은고개방향이나

노적산지나 광지원리로 연결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동문전 우측으로 큰골 돌조각공원 입구

 

돌기둥에 야시시한 야동조각들이 있습니다

탑공원의 돌탑

 

남한산성 역사관 관람

 

10:15 현절사

마침 오늘 제사지내기위한 준비를 하느라 개방하여 구경할수있었습니다

 

10:24 연무관

만해 한용운선생 기념관

 

행궁을 당겨서

11:00 북문(전승문)

 

성밖 둘레길따라 연주봉옹성으로 갑니다 11:02

고골 (하남시 춘궁동)

 

남한산성에서 가장높은 벌봉을 뒤돌아보고

연주봉옹성과 연결된 암문

 

11:27 연주봉옹성에 도착하여 , 마천역에서 올라오는 산내음식구들을  11:40 만납니다

구멍으로 바라본 산불감시초소

멀리 금암산

성남 검단산

마천동,거여동,오금동방향

11:48 옹달샘님,산호님,바람님,현호색님,뭐야님,안산님,양지편대장님

서문으로 가는길

전망테크에서 바라본 남성대골프장

 

11:56 서문(우익문)

11:58 줄리엣님까지 합류하여 11명이 수어장대로 갑니다

 

산호님,메이져s님,서경엽님,현호색님,옹달샘님,줄리엣님,뒷줄 왼쪽부터 뭐야님,안산님,양지편대장님,바람님

 

 

영춘정

남문방향

13:00 남문(지화문)

 

 

날씨가 맑아지며 성벽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제1남옹성에서 바라본 성곽

 

구 초단파매표소로 들어갑니다

복구공사중인 제2남옹성과 뒤로 성남검단산

13:16 남장대터

 

 

동문 건너편 성곽도 보이고

동문에 도착합니다..큰골 탑공원을 가려다 원래대로 장경사방향으로 가기로합니다..멀고 도로가 위험하기도 합니다  13:40

동문을 내려다보고

행궁과 청량산을 당겨서

 

송암정터

 

14:00 장경사

 

내려다본 장경사 신지옹성

산성종주길중 가장 빡센 오름길인 동장대터 오름길

14:22 동장대터

 

봉안성가는 암문

 

제4암문(북암문)이 보입니다

하남시와 한강건너 덕소아파트단지

14:50 북문(전승문)에 도착하여 로터리주차장으로 하산합니다

산호님,안산님,바람님,현호색님,양지편대장님,메이져s님,줄리엣님,옹달샘님,서경엽님,뭐야님

 

  

우리산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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