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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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미산 진달래축제를 이틀 앞둔 목요일 풍경-원미산(遠美山)<부천 진달래축제 개막 이틀 먼저 엿보기> 제2142023031호 2023-03-30(목) ◆지나온 길 : 까치울역-향토유적숲길-원미산-4거리쉼터-가톨릭대후문-힘기르는 숲-진달래동산-종합운동장-까치울역 ◆거리및시간: 2시간42분(12:56~15:38) ※도상거리 : 약7.5km <보행수(步行數) : 13,211보> ◆함께한 이 : 계백 혼자서 ◆산행 날씨 : 맑은 날이나 미세먼지 나쁨 <해 뜸 06:22 해 짐 18:52 / ‘최저 7도, 최고 21도> 조급증에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 개막 이틀 먼저 다녀왔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데도 때로는 그 사랑으로 인해 더 큰 외로움을 느끼는 시간도 있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라면 산행도 일정한 법칙이 있기에 굴레의 예외일수는 없나 보다. 어찌됐던 어제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진해군항제에서 흐드러진 벚꽃과 꽃비까지도 마음껏 즐겼고 산행을 했음에도 만족하기보다는 무어라고 명확하게 설명하기 쉽지 않으나 허전하고 부족함을 느껴 잠시 망설이다 어제 다녀오려고 계획했다 접어둔 부천시 원미동에 자리잡은 높이 167m로 아담하고 야트막한 진달래명소에서 축제를 준비하느라 분주한 행사 이틀을 앞두고 있으므로 개화 상황이 궁금해 원미산을 둘러보려고 정오 가까운 시간 집을 나선다. 산행거리가 너무 짧아 먼저 능선으로 이어지는 둘레길부터 진행했다가 원점회귀 하면서 꽃구경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거리를 늘리고자 까치울역에서 하차 부천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에서 시작되 는 향토유적숲길 전망대에서 능선삼거리-힘기르는숲-원미산-네거리쉼터-가톨릭대후문-진달래축제장-부천운동장-까치울역으로 원점회귀, 개막을 앞두고 개화를 기다리는 진달래축제장 엿보기에 돌입했다 이미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지만 만개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축제기간을 앞둔 평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봄날을 즐기고 있다.        -부천 둘레(향토 유적 숲)길에서 편안하게 만난 풍경들-등산코스도 가꿔져 있고 삼림욕장도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산에 오르기가 좋고 곳곳의 약수터도 인기를 끈다. 이처럼 부천 원미공원은 시민들의 휴식처와 어린이들의 교육장으로 인기가 높다. 원미산 아래 왕복6차선 멀뫼길 옆에 자리 잡은 이 공원은 휴식과 스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23,800여평의 부지에 조성돼 있다. 원미공원 내 현충탑에서 곧바로 올라가면 원미산 등산로와 연결된다. 정상까지의 거리는 4km로 부담 없는 산책 코스라 하겠다. 어린이 교통공원도 화젯거리다. 이 어린이 교통공원은 평일에는 부천과 인근 유치원생들이 찾아와 교통질서 의식과 법규를 배우고 개별적으로 찾아도 10명 이상이면 교통질서 비디오를 상영해 준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 진달래동산과 부천종합운동장 주변의 봄꽃 개화 풍경-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원미산의 진달래꽃을 소재로 하여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진달래꽃이 만발한 원미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매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하는 부천 원미산 진달래축제는 새롭고 다양한 특화체험 프로그램과 수준높은 공연을 통해 축제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부천시 뿐만 아니라 서부수도권을 대표하는 꽃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부천 3대 봄꽃축제 > 1. 구 간 : 도당산 - 원미산 - 춘덕산 축제장을 잇는 꽃길(전체 6.5km) 2. 참가자격 : 봄꽃축제를 사랑하고 걷기에 자신있는 시민 누구나 3. 참가혜택 : 트래킹코스에 설치된 총 6개의 스탬프존에서 스탬프 날인 시 , 총 4개의 기념 뱃지 증정 - 스탬프 3개 : 진달래꽃 뱃지 1개 증정 - 스탬프 4개 : 벚꽃 뱃지 1개 증정 - 스탬프 5개 : 복숭아꽃 뱃지 1개 증정 - 스탬프 6개 : 부천시 승격 50주념 기념 뱃지 1개 증정 4. 일 시 : 3대 봄꽃축제일 - 5일간 - 원미산 진달래축제 : 4.1 ~ 4.2 / 10:00 ~ 17:00 - 도당산 벚꽃축제 : 4.8 ~ 4.9 / 11:00 ~ 19:00 - 춘덕산 복숭아축제 : 4.15 / 10:00 ~ 17:00 ~오라는 곳도 불러준 이도 없지만 찾아가 안기면 언제나 포근하기만 한 山을 찾아서~ 2023-04-05 계백 (배상) 클릭하시면 저에 관한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