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仙子嶺), 봄이오는 길목의 심설산행
선자령(仙子嶺) 1,157m 강원 평창군 도암면, 강릉시 성산면
선자령(仙子嶺), 봄이 오는 길목의 심설산행
대관령에는 85㎝의 눈이 내렸다고 하기에 대관령으로 떠난다. 15년만에 다시 가는 선자령, (구)영동고속도로 시절 대관령 정상부근에서 산행을 시작하였으나 2001년 대관령 터널이 뚤리면서 이제는 영동고속도로를 타고가다 횡계나들목으로 나가 (구)영동고속도로로 들어선다.
산행기점 찾아가기
대설주의보가 내린 대관령에 이르니 폭설은 내리지 않고 눈발만 오락가락한다. 도로 옆에는 승용차 트렁크 높이의 눈이 쌓여 있다. 대관령 마을휴게소에 들려 점심을 먹고 산행을 시작한다.
눈꽃 |
|
|
눈쌓인 등산로 |
나무를 뒤덮은 눈꽃 |
|
|
|
설원 |
눈발이 내리는 풍력발전기 |
어둠이 내린 듯한 눈내리는 선자령 |
|
|
|
주목인가 ? |
대관령 신재생에너지전시관 |
|
|
승용차 트렁크 높이만큼 쌓였네 |
대관령마을휴게소, 주차장에 온통눈이 쌓여 후진구동차는 바퀴만 헛돈다.. |
|
|
|
대관령마을휴게소 진입로 |
|
|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
강원도 지방은 정말 적설량이 어마어마 하네요.
눈으로 덮히니 선자령 풍경은 하나 하나가 그림이 됐습니다.
오늘밤부터 다시 눈이 내린다는데요.
가는 겨울이 아쉬워 그러는건지..
자신의 멋진 모습을 깊이 새기고 싶은모양입니다.
더욱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