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단산(657m:경기 하남시) ★100번째★ 기념산행 일지 >

 

산행 일자 : 2004. 10.9(토)
산행 시간 : 3시간(11:10 ~ 14:10)
산행 코스 : 안창모루 ~ 유길준묘~ 서봉(585봉) ~ 정상 ~ 약수터 ~ 호국사 ~ 창우동
산행 인원 : 3명(직장동료와 함께)

 

개요---퍼옴
     검단산(657m)은 백제시대 검단선사가 이곳에 은거하였다 하여 검단산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도심에서 가까워 부담 없이 산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규모는 작으나, 산세가 가파르고, 정상부근엔 억새밭이 있어 큰 산에 오른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정상에 서면 한강 건너편으로 예봉산과 운길산 보이고, 동쪽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이 합류 지점인 양수리와 팔당호,

서쪽 아래로 하남시와 서울시내가 내려다 보인다.

 

 직장내 실내공기가 탁해 노폐물을 걸러내자는 건강상 이유로, 1998년 추석연휴 끝 무렵 검단산에 30분 오르다 힘들어

중간쉼터에서 하산한 이후로 안되겠다 싶어 그 후 꾸준히 산행한 것이 오늘로 검단산만 100번째 산행이 되었읍니다.

 

10.9(토) 오늘은 한달전부터 약속된 직장동료와의 100번째 기념산행일
     11:00 에니메이션 고교 정문앞에서 만남

 

     11:10 안창모루로 이동하여 산행시작
     11:35 유길준묘 통과
     11:40 안부 도착후 잠시 휴식
     12:10 서봉(585봉) 도착후 점심식사

 

     12:40 검단산 정상 도착, 기념촬영
     13:20 약수터 도착
     14:10 호국사를 경유하여 하산 완료, 참나무 생삼겹살과 막걸리 한잔으로 요기를
하고,

            생맥주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