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 바라 본 용화산 (200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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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번 국도를 이용하는데 팔당댐으로 넘어가는 길이 안전진단때문에 막혀있다. 하남쪽으로 우회하여 팔당대교를 건너고.. 다시 45번 국도를 따라 대성리와 춘천댐을 지나 양통마을 용화산 입구에 도착하니 오후 1시다. 그러나 산행입구 표지가 안보인다. 양통마을을 지나니 비포장도로가 나온다. 지나가는 차에 물어보니 산행입구는 개천건너에 있단다. 임도와 같은 비포장도로라 차를 중간에 세우고 걷기로 한다.
계곡사이로 용화산의 모습이 들어온다. 계곡(사야골)을 왼쪽으로 끼고 임도를 따라 올라가니 집이 몇채 보이고 중간중간에 입산금지를 알리는 표지가 들어온다. 2월15일부터 12월15일까지 입산금지라.. 일년내내 입산금지? 무시하고 올라간다. 임도를 따라 계속 오르니 공사중인 집이 나타나고.. 여기쯤 산행입구가 있을 것 같아 두리번 거리던 중 계곡 건너에 리본이 보인다.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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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열심히 산꾼들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국의 산하 운영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