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04.08.04 14:13
이강복
잘 봤습니다.
동영상으로 만들어진 한 편의 영상시가 속세를 떠난 깊은 산중의 청량감을 맛보게 해 줍니다.
국악기의 소리가 풍류를 더해 주네요.
댓글
2004.08.04 15:37
서디카
어디 청량사 인지?? 궁금하군요

댓글
2004.08.04 20:01
권기철
정말 훌륭한 영상음악입니다.
봉화 청량사의 단아한 모습과 끊어질듯 이어지면서 심금을 울리는 대금산조가 잘 어울리는군요.
언젠가 불탔다는 "바람이 소리를 만나면"이라는 찻집도 복원이 되었군요. 그 옆에는 "이대실"이라는 유명한 산악인께서 도자기를 빚으면서 산이 좋아 산에 묻혀 살고 계셨는데, 지금도 계시는지 궁금하군요. 몇년전 청량산 산행길에 허리를 다쳐 응급 처지를 받은 적이 있거든요. 님의 영상 덕분에 그 때의 고마웠던 기억이 되살아 났습니다. 고맙습니다. 즐산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