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5-26일 수리산
산좋아하는 친구가 산가자길래
나요즘 산에 자러다닌다고 하니
지도 장비 사더니
수리산 잣나무숲으로 가잔다.
1박2일간
수리산 잣나무숲 피톤치드에 배터졌다ㅎㅎㅎ.
들머리
병목안에서
앞풀이
막걸리한잔하고 올라가자...
집짓고
들어앉아
먹고 마시고
밤깊도록 시간가는줄 모르더라...
다음날 아침에
누른밥 끓이며...
잣나무숲속의 아담한 집두채
호젓한 내림길
다왔다.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현재론 그럴 처지가 못되는지라 자신을 달래고 있지만, 비박산행을 하면 당일산행에서
느끼지 못하는 또 다른 산행세상을 만나게 되겠지요. 들은 이야기로는 비박산행에
한번 빠지면... 중독성이 너무 강해서... 식~겁~(^^)한다고 하는데...(^^)
너무나도 왕부럽게 잠시 눈길 머물다가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