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전남 보성 일임산 (667 m)

시기 : 2004,  5  . 5

등산로: 주차장 - 용추폭포-휴양림- 정상 - 한치재 - 주차장

 

이 세상에서 우리가 고향이라 부를 만한 것이 있다면 새로 생긴자에

대해 그에게 영양을 제공하고그에게 생명을 부여하는 어머니야말로

참된 향토가 아닐까요.어린 아이 뿐만 아니라 성장하여 가는

아동에 있어서도  어머니는 영원히 그들이 괴로와할 때의 좋은

피난소이며 그들의 즐거워할 때의좋은 동감자입니다. ( 김보연 /모현론)

 

괴로와할 때의 좋은 피난소 즐거워 할 때의 동감자  어머니가 아닐 수

 없지요. 산을 좋아 하는 사람들도  이 산이 우리들의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좋은 매체가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전남 보성의 일임산 산행을 통해 봄철의 철죽 꼿이 산을 덮은

모습은 더욱 어머니의 따스함을 더욱 느끼게 하고 산의 곡선도

어울러지게 그 정감을 더욱 진하게 더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산행이 단순하게 산을 오르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더욱 진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요?

  

모처럼 가족이 함께 쉬는 날을 맞아 산행을 결정하고 동료 정형의

안내를 받아 철죽꼿으로 이름난 일임산과 보성의 노차밭을 함께

즐길 수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오늘 산행이 즐거운 것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더욱

고마웠습니다.

  

  

 

 

 

일임산 전경 연분홍 철쭉꼿이 포근함을 더해줍니다.

 

정상에서 남쪽을 통해봄

 

정상에서본 남해 바다

 

 

산은 언제나 우리를을 포근히 안아주고 우리 가족을 안아주었습니다.


 

 

 

 

 

 

 

 

보성 녹차밭

 

 

 

자연은 가꾸면 이렇게 아름다울수 있음은 우리의 미래를 밝게 해줍니다.

 

오늘 하루도 언제나 즐거움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문의 전화 :   보성군 환경산림과  061) 850-5422

                                                  850-5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