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09 글쓴이: 연주흠 2003.05.03 10:49:40 조회: 420
 황매산 은 지금.

5월2일 청주를 오전7시 30분에 출발해서 경남 합천군 황매산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이다.



황매산을 제대로 등산을 종수할려면 모산재 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해서 철쭉 단지를 거처서 황매산 정상을 오른다음 중봉 하봉을 거처서 목장있는곳이나, 상봉을 거처서 둔내리 쪽으로 하산 하는것이 황매산을 종수하는 것인데 산행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좀 힘든 코스다.



우리는 오전 11시 5분에 비포장 도로를 따라 목장을 바라보고 입산을 시작했다
이정표에는 황매산 정상 가는길 철쭉제 행사장 이라는 이정표가 있는곳으로 오르기 시작했다
여기서 주의할것은 계속해서 포장도로를 따라올라가면 햇볕이 따갑고 비포장 도로가 지루함을 느끼게하니 비포장도로를 게속해서 따라 올라가지말고 좌측 능선으로 올라가야 한다



황매산 철쭉재 행사장 쪽으로 올라가도 되고 아니면 그냥 능선을 타고 올라가면 20cm 50cm 의 작은 철쭉 나무들이 아름답움을 한것 자랑하고있다



황매산은 몇십만 평의 온산이 철쭉 나무가 자생하는 곳이다
황매산 철쭉재가 5월 4일부터 시작한다고하니 황매산을 가보면 과연 황매산이 우리나라에서 철쭉꽃이 가장 많이 자생하고 아름다운 곳이구나 느껄것이다.



지금 황매산 철쭉꽃은 5부 능선 아래만 개화가 되고 6부 능선에서 부터는 봉우리가 맺처 있는 상태지만 그런대로 아름답다



자그만한 철쭉나무의 꽃을 감상하면서 오르다보니 목장길이 나오고 그길을 따라 오를다보면 잘가꾸어진 그린같은 잔디밭이 나오는대 그면적이 상당이 넓은것 같다



어디서 소풍을 왔는지 고등학생들이 그곳에서 깨임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보기에 좋다
그린을 뒤로하고 황매산 정상을 향해서 오르기 시작했다



이곳서 부터는 가파른 길이다
숨을 헐덕이면서 오르다 좌측을 내려다보니 철영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초가집 세트장 마치 민속마을을 연상케하고
세트장 옆으로 철쭉꼿이 곱게 물들은것이 참으로 아름답다



그곳에 피여있는 철쭉꽃만도 몇천평이나 될걸같다
5부능선 까지 피여오른 철쭉꽃은 하루가 다르게 정상을 향해서 개화될것 되였다.



아마도 5월8일 에서 15일 사이가 황매산 철쭉 꼿이 가장 아름답운 기간이 될것 같다.
가뿐숨을 쉬어가면서 오르다보니 등산길이 가파르고 좁아서 하산하는 사람들과 마주칠때면 서로가 양보하면서 오르고 내려와야하는 길이다



황매산 정상에 오른 시간이 오후 1시 정각이다
정상에는 황매산 1,108m 라는 정상표시가 되였있다



정상을 못생긴 바위가 제멋대로 서있고 넓이도 그다지 넓지안다
장상을 지나 북쪽으로 조금가면 잔디밭이 단체로 점심식사해도 될만큼 넓은곳이다
그러나 나무 그늘이 없서 여름에는 힘들것 같다



황매산은 나무 그늘이 인색한 산이라서 더운 여름에는 산행하기에 적합하지 안은 산같기도하다
이곳에서 점심 식사를 맞치고 북쪽을 향해서 걷기 시작했다



삼형제 바위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걷다보니 하봉에 도착하고 하봉에서 중봉을 향해 걷다보니 가깝게 눈앞에 펼처지는 합천호가 눈앞에 들어온다
구비구비 돌고 돌아가는 합천호의 풍경을 아름답다보다는 한폭의 그림같다



만수위가 될때보다 물이 2-3m 빠진 합천호의 모습은 누군가가 아주 정교하게 그린 그림같가도 하고
상봉에서 갈림길이 나타난다



우측으로 하산하면 목장을 거처서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고 직진하다가 다시 우측능선을 타고 계속해서 내려오면 둔내리 로 하산하는 코스이다



하산코스는 위험한곳도 없고 힘든곳도 없다
다만 목장쪽에는 철쭉나무가 1m 넘는 나무들이 많고 그리고 사릿 나무가 우거저서 내려오는대 약간의 지장을 줄뿐이다
주차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3시30분이다

주차장- 철쭉꽃 행사장 -능선-그린- 황매산 정상- 삼형제바위- 하봉- 중봉-상봉- 둔내리

소요시간 4시간 30분

온 산야를 붉게 물드린 그대 모습이 내 마음 까지도 붉게 물 들게하고,
그대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마음까지도 아름답구나!

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 올때면 하늘 하늘 춤 추는 그대 요염함에,
세상만사 모든것 다 잊어 버리고 그대 와 함께 춤 추고 싶구나

그대의 아름다움 을 보고 그 누가 아름답다고 하지 안으리!
그대의 요염한 춤을 바라보면서 그 누구들 그대를 평생 잊으려 하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