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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17년 8월 22일(火)
산행지:鼎足山(869.1m)
산행코스:서림리(해담마을)-361峰-682峰-鼎足山-506峰-261峰-내현리(양지말)
산행거리:約11.15km
산행시간:約5時間餘(休息 包含)
鼎足山 槪念圖
鼎足山 山行 GPS 軌跡
鼎足山 山行 GPS data
鼎足山 山行 들머리인 西林(해담마을) 入口이고요,
멋진 다리(해담교)를 건너면 本格的으로 山行에 듭니다.
후천(後川)이 흘러 영덕호(盈德湖)에 모이게 되고,
후천(後川) 왼쪽으로 새로이 開通된 東西 高速道路 西襄陽(西林) IC가 보이고요,
멋진 다리(해담교)를 건너,
鼎足山 探訪路 案內圖
풀섶을 헤치고 本格的으로 오름길을 始作해 봅니다.
처음부터 아주 빡~세게 된비알(急傾斜)을 치고 올라야 하고,
나무에 매달아 놓은 案內板에는,
鼎足山 山行이 끝날때까지 자세히 距離 案內를 해 놨는데,
도대체,
0.00km까지 表示를 하는 理由가 무얼까?
이런식의 距離 表示를 도저히 理解할수가 없었다.
ㅉㅉㅉ~``
交通壕는?
이런 싸리버섯이 꽤 있었구요,
옛날에는 이런 싸리버섯도 먹었던 記憶이 있는데,
요즘은 毒性이 있다하여 참싸리버섯만 먹는다고 하네요.
鼎足山이 意外로 된비알(急傾斜)이 아주 심했는데,
나무의 植生들은 그런대로 좋더이다.
아직은 많은 이들이 찾지 않는 山이라,
週中이라 그런지 登山을 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없었고,
이런 案內板도 곳곳에 여러개 만들어 놨네요.
鼎足山에는 林道가 길게 이어져 있었고,
나름 安全 施設도 잘 만들어 놨는데,
가끔씩 나무 階段을 補修해야 될곳도 여러개 있더이다.
장마철이 끝났는데도 여러날 비가 이어져,
버섯들이 거의 녹아 내리고 있었고,
도대체가 알수 없는 버섯들이 꽤 있더이다.
조릿대 區間도 꽤 이어졌고,
이쁜 잔대꽃이 피었구나.
鼎足山 山行을 하며 시그널(리본)을 보면서,
恰似(흡사) 濟州道(島)에 있는 "올레길" 시그널을 보는듯 했구요,
이 버섯은 korkim이 처음 보는 버섯이였구요,
드~뎌 鼎足山 頂上에 닿아,
바라본 멋진 風景이로세.
다만,
아쉽게도 鼎足山 頂上에는 흔한 頂上石 하나 없었으나,
그곳에서 바라보는 眺望은 아주 좋더이다.
鼎足山 山行은?
鼎足山 頂上에서 바라본 東海 眺望이고요,
zoom으로 당겨 본 東海,
아랫쪽으로 襄陽 兩水 發電所 下部dam 弘報館과,
영덕호(盈德湖)가 眺望되고,
높게 보이는 마루금은 白頭大幹上에 있는 鳥寢嶺(左)부터 北巖嶺,檀木嶺을 거쳐,
點鳳山으로 이어지는 區間인데,
뒷쪽으로는 짙게 깔린 雲霧로 인해 보이지 않았고,
鳥寢嶺과 北巖嶺 사이에 있는,
襄陽 兩水 發電所 上部dam(海拔:937m)에 있는 風力發電機 2基中,
하나는 분명히 肉眼으로 보였기에 隊員들한테,
近處에 있는 山群에 대해 說明을 했는데,
안타깝게도 雪嶽山이 한눈(眼)에 들어와야 하거늘,
짙은 雲霧로 인해 볼수가 없었지만,
多幸히도 北雪嶽 神仙峯 方向으로만 흐릿하게 보이더이다.
korkim도 鼎足山 頂上에서 인증 샷 하나 남겼구요,
後尾를 기다리며 約40餘分間 맛난 行動食을 즐겨 봅니다.
下山을 하며 鼎足山 頂上의 展望臺를 뒤돌아 보고,
鼎足山 頂上에서 觀光버스가 있는곳 까지는 約6km餘가 됐구요,
白頭大幹 鳥寢嶺 南進 方向으로 葛田谷峯,九龍嶺,藥水山,鷹伏山 마름금이 한눈(眼)에 들어오고,
마루금 아랫쪽으로 보이는 東西 高速道路 開通으로 인해,
首都圈에서 雪嶽山(襄陽)쪽으로 오는 交通은 아주 便해 졌지만,
특히나,
週末같은 경우에는 車輛 通行이 엄청나게 많아서,
高速道路는 잘 뚫려 있지만,
時間上으로는 國道를 타고 돌아 오는것만도 못한 狀態이고요,
東西 高速道路 區間에는 山이 많기에 터널을 여러개 뚫어 놨는데,
全 世界에서 11번째로 긴 터널인 麟蹄터널 約11km(10.9km) 짜리가 있구요,
下山하며 바라본 風景인데,
淸明한 하늘을 보니 곧 가을이 올듯 하구나.
東海가 가까워지고,
어떤 理由인지 모르나 이곳만 다시 造林을 해 놨고,
가까이 보이는 襄陽이고요,
北으로는 洛山寺가 있는 洛山 道立公園인데,
그곳에는 우리나라 3大 道場(西海:普門寺,南海:菩提庵)中 하나인,
東海 紅蓮庵이 자리하고 있고요,
下山을 하다보면 이런 林道를 몇번 트레버스(traverse) 해야 하고,
가끔씩 쉬었다 가라고 나무를 잘라 만든 簡易 椅子도 있더이다.
空氣가 맑은 地域이라 소나무의 植生이 아주 좋았구요,
사이 좋은 소나무도 있네요.
옛날에는 아주 흔했던 꽃이건만,
요즘에는 貴한 도라지꽃도 만나고,
마지막 된비알(急傾斜)을 치고 내려오면,
내현리 버들溪谷을 두번 넘어야 되는데,
며칠간 내린 비로 인해 水量이 많아져,
징검다리가 제 役割을 못해 아마도 隊員들은 登山靴를 벗고 넘었을테고,
내현리 버들골 마을 風景,
鼎足山 探訪路 案內圖,
이런 버들계곡에서 션~하게 알탕(?)을 하고 싶었지만,
버스가 있는 곳까지 約1km 以上 시멘트 道路를 따라 가야만 했고,
가장 重要한 것은,
갈아 입을 옷들이 車輛에 있기에 go~go~,
先頭에서 korkim 홀로 시멘트 道路를 따라 한참을 내려오며,
그렇게도 鼎足山 山中에서 헤집고 다녀도 보이지 않았던,
오늘은 아주 貴한 더덕을 한뿌리 만나게 되고,
溪谷물에 깨끗히 씻어 氣를 補充하며,
鼎足山 山行을 마치게 된다.
山行을 마치고 버들溪谷에 들어,
션~하게 알탕(?)을 했는데요,
엊그제 芳台山 山行後 알탕을 할때는 엄청 추웠었는데,
이곳 버들溪谷은 그런대로 션~하게 알탕을 즐길수 있었다.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