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4차. 바래기재에서 관동고개까지...
거리및소요시간:도상12.35km.
바래기재 확장도로에서 세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과수원을 지나며 좌측능선으로 올라야 하지만 근래에 간벌을 하여 나뭇가지들 때문에 진행이 어려워 세멘트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좌측 묘지위로 오르면 진입로가 있으며 산행로 주위에 산딸기가 지천이라 유혹을 뿌리칠수가 없어 모두들 딸기사냥에 열중이다.
갈길을 재촉하여 진행을 하지만 딸기는 계속 이어지며 정맥꾼들을 유혹하여 진행이 매우 느리고 546봉에서 솔고개 화재지역까지는 칠넝쿨이 우거져 진행이 어려웠고 586봉지나 담배밭을 통과하고 개목고개지나서 망실봉 까지는 우거진 숲길이라 무더웠으며 망실봉 부터는 키가 큰 소나무 숲길이라 진행하기가 좋았다.
관술봉지나 611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 능선이 직진으로 이어지는데 표시기는 우측사면으로 철탑있는 쪽으로 표시하고 있어 따라 내려갔더니 논들이 보이고 좌측 직진능선이 마루금으로 보여 다시 직진능선까지 빽하여 직진능선으로 내려갔으나 계곡에 떨어지고 말았다. 박대장은 표시기를 회수하러 다시 올라가고 일행은 임도따라 내려왔다.
계곡을 건너서 임도에 올라서니 바로 다음구간 초입이며 실제 마루금은 처음 진행했든 능선 끝머리 묘지위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논이 나오고 임도를 만나며 임도를 좌측으로 40여m이동하면 능선으로 이어지는데 논을 개간하며 능선이 없어진 것으로 생각되지만 지형상으로 이해하기가 어려었으나 실제능선은 군경계선이다.
다음구간 초입에서 임도따라 관동마을까지는 7~8분 걸리고 마을회관지나 버스한대가 주차할수있는 공간이 있다.
들머리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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