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소귀천-구천계곡의 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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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동계곡을 거슬러 북한산우이분소에 이르는 골짝단풍은 아직도 화사했다.
흐린 날씨지만 엷은 햇살은 단풍잎의 실핏줄까지 투사하며
만추의 황홀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도선사갈림길에서 소귀천계곡을 향한다.
코로나19탓인지 마가교회도 대문빗장을 건채 단풍치장한 바깥 폼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