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九峯山 264.1m)
대전시 서구 관저동,흑석동,가수원동,괴곡동,흑석동
산행일자---2004년2월8일,일요일
산행날씨---맑음
산행거리---8.5km(이정표 거리) 4.56km(만보계 거리)
산행시간---약3시간(휴식시간 38분포함)
<시간별 산행구간>
가수원 도서관---송전탑(32분소요)
송전탑---산불감시초소봉(삼가점봉)(15분소요)
삼각점봉---구봉정(35분소요)
구봉정---한천리(구봉농잔,성애 양로원 갈림길)(1시간 소요)
<산행기>
기암괴석(奇岩怪石)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261.4m밖에 안되는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신비롭고 특히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풍경으로 대전팔경에 속해있는 산입니다.
<구봉산 신선봉에 대한 전설>
구봉산은 옛날부터 신선봉이라 불러온 산봉우리가 있다.그곳에는 반듯하게 깎인 넓은 반석이 있고 ,작은 돌샘이 있다.그 반석위에 신선들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 하는데,지금도 그 자리에 희미한 바둑판 자국이 조금 남아 있다.
구봉산 신선봉에 대한 전설을 따라 ,신선봉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바둑판을 찾아 구봉산 산행을 나섭니다.
대전과 논산을 연결하는 4번 도로를 따라 가수원 네거리도착 합니다.육교가 있고 김봉천 정형외과와 가수원 은하 아파트가 있읍니다.가수원 우체국 옆으로 가수원 동사무소가 있고 그 앞으로 은하아파트 3단지 정문이 있고 가수원 동사무소 위로 가수원 도서관이 있읍니다.가수원 도서관 앞에서 구봉산 산행을 시작합니다.(11:25)
가수원 동사무소를 바라보고 좌측 길로 들서면 동사무소 뒤편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봉산 산행을 시작 해도 됩니다.
도선관앞길을 지나 왼편으로 나무계단이 있는 등로를 따라 올라갑니다.등로에 눈이 많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내려옵니다.묘가 있는 곳에 도다르니 구봉산의 구봉정이 보입니다.
예비군 훈련장이 설치된 곳을 지나니 송전탑이 나옵니다.올려다 보니 까마득 합니다.송전탑을 지나 경사지에 빼울 약수터 1km,동사무소 1.7km,헬기장 0.4km 이정표가 있읍니다.헬기장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기차길 침목으로 경사지를 만들어 놓았읍니다.편합니다.
능선분기점에 도착하니 구각정 3km,동사무소(예비군 훈련장)2km,이정표가 있습니다.바로 우측으로 헬기장입니다. 헬기장을 지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삼각점봉(211m)에 도착합니다.삼각점 안내판도 있구요 지나온 길과 가야할 구봉정길이 보입니다.
구봉정을 향해 올라갑니다.(헬기장,구봉마을 약수터,구봉정) 이정표 나옵니다. 새로운 이정표목입니다.왼편 아래로 시립묘지가 보입니다. 서민들의 망자 묘지들이 한얀 눈 속에 조용히 잠들어 있습니다.죽음 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곳입니다. 구봉정에 도착합니다.(12:35) 가수원 도서관에서 구봉정까지 1시간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구봉산 안내도 와 구각으로 지어진 구봉정 이 정상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봉정에 서있는 곳이 신선의 세계인지 아님 바라보이는 풍경이 신선의 세계인지 구별이 안 됩니다.구봉정 이 신선봉 인지 아님 구봉정을 지나 다음 다음 봉우리가 신선봉인지 의견이 분분한곳입니다.
서구청 에 문의를 한 결과 구봉정이 있는곳과 다음다음 봉을 포괄적으로 신선봉이라고 한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신선들이 바둑 둘 만한곳을 찾아봅니다. 구봉정 밑을 들어가 봅니다.바둑판 모양의 돌은 없습니다.구봉정을 내려갑니다.
성애 양로원 1km이정표와 오른편으로 성애 양로원 내려가는 철계단이 있습니다.구봉정을 가장 빠르게 오르는 코스입니다.직진하여 조그마한 봉을 넘으니 철계단입니다. 철계단을 내려가 다시 오르면 이름하여 신선봉이라는 곳에 도착합니다.구봉정이 아름답게 보입니다.정상에서 절벽밑 5m 정도에 조망이 좋은곳이 있습니다.만약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면 이곳에서 두었을것 같습니다.
넓은 반석과 반석옆으로 2평정도 공간에 돌샘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눈이 쌓여 있는 반석을 치워봅니다. 선이 보입니다.심장이 뜀니다.나무가지로 선대로 그어봅니다.아무리 확인을 해도 아닌 것 같습니다
<.## 월간 바둑에서 구봉산 신선봉 바둑판을 취재차 왔으나 확인을 못하였습니다.##>
눈이 쌓여 더 이상은 확인이 불가능 하여 다음을 기약합니다.신선봉의 아름다운 조망을 신선의 바둑판에 비유한 것 같습니다.마음에 바둑판만을 확인하고 발길을 돌림니다.신선봉을 내려오니 나무 오작교가 나타납니다.전에 없던 것인데 새로이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오작교를 건너 구봉마을 이정표목을 지나 경사지에 밧줄을 잡고 올라가 다시 내려가면 구봉농장 이정표가 나옵니다.구봉농장 이정표방향되로 오른편 경사지를 조심스레 내려갑니다.
경사지 아래로 구봉농장과 약수터가 있습니다.약수터에서 약수한컵을 먹고 내려가면 시멘트 포장도로와 만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성애 양로원 갈림길에 도착하여 구봉산 산행을 마감합니다(14:15) 구봉정에서 성애양로원 갈림길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
대전시 서구 관저동,흑석동,가수원동,괴곡동,흑석동
산행일자---2004년2월8일,일요일
산행날씨---맑음
산행거리---8.5km(이정표 거리) 4.56km(만보계 거리)
산행시간---약3시간(휴식시간 38분포함)
<시간별 산행구간>
가수원 도서관---송전탑(32분소요)
송전탑---산불감시초소봉(삼가점봉)(15분소요)
삼각점봉---구봉정(35분소요)
구봉정---한천리(구봉농잔,성애 양로원 갈림길)(1시간 소요)
<산행기>
기암괴석(奇岩怪石)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261.4m밖에 안되는 낮은 산이지만 산세가 신비롭고 특히 아름다운 가을 단풍의 풍경으로 대전팔경에 속해있는 산입니다.
<구봉산 신선봉에 대한 전설>
구봉산은 옛날부터 신선봉이라 불러온 산봉우리가 있다.그곳에는 반듯하게 깎인 넓은 반석이 있고 ,작은 돌샘이 있다.그 반석위에 신선들이 내려와 바둑을 두었다 하는데,지금도 그 자리에 희미한 바둑판 자국이 조금 남아 있다.
구봉산 신선봉에 대한 전설을 따라 ,신선봉에서 신선들이 바둑을 두었다는 바둑판을 찾아 구봉산 산행을 나섭니다.
대전과 논산을 연결하는 4번 도로를 따라 가수원 네거리도착 합니다.육교가 있고 김봉천 정형외과와 가수원 은하 아파트가 있읍니다.가수원 우체국 옆으로 가수원 동사무소가 있고 그 앞으로 은하아파트 3단지 정문이 있고 가수원 동사무소 위로 가수원 도서관이 있읍니다.가수원 도서관 앞에서 구봉산 산행을 시작합니다.(11:25)
가수원 동사무소를 바라보고 좌측 길로 들서면 동사무소 뒤편으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구봉산 산행을 시작 해도 됩니다.
도선관앞길을 지나 왼편으로 나무계단이 있는 등로를 따라 올라갑니다.등로에 눈이 많습니다.많은 사람들이 올라가고 내려옵니다.묘가 있는 곳에 도다르니 구봉산의 구봉정이 보입니다.
예비군 훈련장이 설치된 곳을 지나니 송전탑이 나옵니다.올려다 보니 까마득 합니다.송전탑을 지나 경사지에 빼울 약수터 1km,동사무소 1.7km,헬기장 0.4km 이정표가 있읍니다.헬기장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기차길 침목으로 경사지를 만들어 놓았읍니다.편합니다.
능선분기점에 도착하니 구각정 3km,동사무소(예비군 훈련장)2km,이정표가 있습니다.바로 우측으로 헬기장입니다. 헬기장을 지나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삼각점봉(211m)에 도착합니다.삼각점 안내판도 있구요 지나온 길과 가야할 구봉정길이 보입니다.
구봉정을 향해 올라갑니다.(헬기장,구봉마을 약수터,구봉정) 이정표 나옵니다. 새로운 이정표목입니다.왼편 아래로 시립묘지가 보입니다. 서민들의 망자 묘지들이 한얀 눈 속에 조용히 잠들어 있습니다.죽음 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곳입니다. 구봉정에 도착합니다.(12:35) 가수원 도서관에서 구봉정까지 1시간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구봉산 안내도 와 구각으로 지어진 구봉정 이 정상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구봉정에 서있는 곳이 신선의 세계인지 아님 바라보이는 풍경이 신선의 세계인지 구별이 안 됩니다.구봉정 이 신선봉 인지 아님 구봉정을 지나 다음 다음 봉우리가 신선봉인지 의견이 분분한곳입니다.
서구청 에 문의를 한 결과 구봉정이 있는곳과 다음다음 봉을 포괄적으로 신선봉이라고 한다는 답변을 얻었습니다. 신선들이 바둑 둘 만한곳을 찾아봅니다. 구봉정 밑을 들어가 봅니다.바둑판 모양의 돌은 없습니다.구봉정을 내려갑니다.
성애 양로원 1km이정표와 오른편으로 성애 양로원 내려가는 철계단이 있습니다.구봉정을 가장 빠르게 오르는 코스입니다.직진하여 조그마한 봉을 넘으니 철계단입니다. 철계단을 내려가 다시 오르면 이름하여 신선봉이라는 곳에 도착합니다.구봉정이 아름답게 보입니다.정상에서 절벽밑 5m 정도에 조망이 좋은곳이 있습니다.만약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면 이곳에서 두었을것 같습니다.
넓은 반석과 반석옆으로 2평정도 공간에 돌샘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눈이 쌓여 있는 반석을 치워봅니다. 선이 보입니다.심장이 뜀니다.나무가지로 선대로 그어봅니다.아무리 확인을 해도 아닌 것 같습니다
<.## 월간 바둑에서 구봉산 신선봉 바둑판을 취재차 왔으나 확인을 못하였습니다.##>
눈이 쌓여 더 이상은 확인이 불가능 하여 다음을 기약합니다.신선봉의 아름다운 조망을 신선의 바둑판에 비유한 것 같습니다.마음에 바둑판만을 확인하고 발길을 돌림니다.신선봉을 내려오니 나무 오작교가 나타납니다.전에 없던 것인데 새로이 만들어 놓은 것 같습니다.
편안하게 오작교를 건너 구봉마을 이정표목을 지나 경사지에 밧줄을 잡고 올라가 다시 내려가면 구봉농장 이정표가 나옵니다.구봉농장 이정표방향되로 오른편 경사지를 조심스레 내려갑니다.
경사지 아래로 구봉농장과 약수터가 있습니다.약수터에서 약수한컵을 먹고 내려가면 시멘트 포장도로와 만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돌아 내려가면 성애 양로원 갈림길에 도착하여 구봉산 산행을 마감합니다(14:15) 구봉정에서 성애양로원 갈림길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