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12일 일요일 맑음 (경기도 파주 심학산) 코스=약천사-주능선-심학산정상-낙조전망대-심학산 둘레길-약천사 함께한님= 딸 사위 손녀(태희 민서) 물안개부부(6명) 날씨도 화창한날 6살 4살 두 손녀 앞세우고 심학산 한바퀴 돌고 왔답니다. 더욱 푸르러진 숲은, 지난달 진달래가 곱게 피었을때 다녀갔는데... 지금은 연록색의 향연과 새들의 지저귐이 듣기좋은 하루 였지요.. 큰딸이 6살적에 남편과 관악산을 누비고 다녀었는데... 이제는 큰딸이 낳은 손녀와 함께하니,참 많은 세월이 흘렀지요, 어린손녀들이 할아버지 손잡고 걷는 모습이 대견하더이다. 3시간정도 거닐고 내려왔는데..식당에서 옻닭 맛있게 먹고 다시 올라가자고 하더군요 은근히 걱정했는데.. 이젠 주말에 가끔은 손녀들과도 산행을 해야겠어요 다음엔 북한산으로 가기로 약속하였답니다. 할아버지를 서로 차지하겠다고 떼쓰는 손녀들을 보며,고놈의 인기는 늙으나 젊으나 똑 같은것 같더군요 딸 사위 손녀들과 함께한 산행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답니다.

       

       

       약천사

       

       

       

       

       

       

       

       

       

       

       

       

       

       

       심학산 정상에서...

       

       

       

       

       

       

       

       

       

       

       

       

       

       

       

       

       

       

       

       

       

       귀여운 외손녀(태희 민서)

      하산해서 먹은 옻닭이 맛있었더니다.